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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갤러리/도시락-都市樂

나를 향해 내민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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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향해 내민 손 

 


내가 외로울 땐
 누가 나를 위로해 주지...
여러분.

버스를 자주 탈 기회가 없었던 내 눈에 참 평범한 모습이자 신기해 보였던 알록달록한 하트 모양의 손잡이다. 마치 하늘에서 누군가를 위해 내민 구원의 손 같다. 물질이 풍요롭게 넘쳐나는 듯 해도 세상 사람들은 여전히 외롭고 고독하며 힘들게 살고있다는 말일까. 알록달록한 하트 모양처럼 생각을 뒤집어 보니 막상 내가 외로울 땐 누가 나를 위로해 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때 누구인가 나를 위해 나 만을 위해
 나의 외로움과 고독함을 달래줄 구원의 손길이
머리 위 또는 등 뒤에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면

 참 행복할 거 같다.


어느 가수가 처절할 정도로 열창한 노랫말이 절로 떠오르는 풍경이다.

내가 외로울 땐
 누가 나를 위로해 주지...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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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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