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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벽에서 나무가 자라요, 세상에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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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서 나무가 자라요, 세상에 이런일이!


벽에서 나무가 자라요
벽에서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보니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벽에서 나무가 자라고 있는 선명한 모습을 보면 '어떻게 이럴수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벽에서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나무가 자랄 수 있는 여건은 모두 충족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마치 마법 같이 연출된 이 장면은 강화도 화도면에 위치한 한 농가의 모습인데요. 벽이 갈라진 틈 속으로 나무의 씨앗이 떨어지고 그 씨앗이 발아하여 이렇게 나무가 자라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참 재밋는 모습이지요. ^^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시면 이 집 한쪽 모퉁이에도 나무가 자랄 뻔한 흔적이 보입니다. 불행하게도 그곳에서는 나무들이 잘자라지 못하고 말라 죽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나무가 벽에서 자랄 수 있었던 환경적인 요인 중에서 볕이 너무 잘 드는 쪽에 위치한 나무들이지요. 벽에서 나무가 자랄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집의 벽이 모두 '흙벽돌'로 지어진 옛날 가옥이어서 가능했습니다.


다행히도 벽에서 뿌리를 내리고 자랄 수 있었던 이 나무는 벽이 갈라진 미세한 틈에서 발아하여 운 좋게도 적당한 볕과 습기를 빨아들이며 이렇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따지고 보면 벽에서 나무가 자랄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 같기도 하지만 이렇듯 세상에는 마법같은 일이 종종 일어나곤 합니다. 이 나무가 이렇게 자랄 수 있었던 가장 결정적인 요인은 무엇일까요? 벽에서 나무가 자라고 있는 이 가옥 바로 앞에 구멍가게가 하나 있었는데 음료수 한병을 사 마시며 연로하신 할머니께 그 결정적인 요인을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얼마전 부터 이 가옥은 주인이 살지않는 버려진 폐가옥 이었습니다.
사람대신 나무가 그 자리를 꽤 찬 것이라고나 할까요?
 주인이 살고 있었더라면 이 나무가 이렇듯 편안한 자세로 뿌리는 내리고 잘 자랄 수 없었을 테니 말이죠.

세상에는 이런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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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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