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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ondamento della Cheonan

천안함,이명박.오바마의 속임수 한미운명 가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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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북한 보다 MB 잘못 더 커보이는 이유
-이명박.오바마의 속임수 한미운명 가를듯-



우리 속담에 '안에서 새는 쪽박은 밖에서도 샌다'는 우리말을 모르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케나다에서 토론토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 사태에 대한 북한의 책임과 관련하여 "북한이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하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하는 순간 명진 스님의 일갈이 떠 올랐다. 이명박의 거짓말은 술과 마약 처럼 중독성이 있어서 어쩔 수가 없다는 취지의 말씀이다. 해외에 살고 있는 수많은 동포들이 모국의 정치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도 알똥말똥 하며 먹고 살기 바쁜데 국내의 언론과 포털까지 지배하며 사실을 왜곡하고 은폐하며 축소하는 등의 내용에 대해 잘 알리가 없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모아놓고 천안함 사채의 책임 운운하면 '아...그렇구나'하고 믿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정작 국내의 사정은 매우 다르고 해외의 언론들 조차 천안함 사건의 침몰원인에 대해 북한의 잘못이라고 대못을 박고 있는 나라는 몇 안되는 나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찾기 쉽지않다. 그저 외교적 립서비스 차원의 지지정도가 대부분이다. 왜 그랬나? 주지하다시피 천안함 침몰 참사의 침몰원인은 기상천외한 '1번어뢰'의 등장 외 그 무엇하나 납득할 수 없는 상태로 의혹만 증폭 시키고 있는 사실이다. 특히 천안함 사건에 깊숙히 연루되어 있다는 이명박.오바마 자작설 등에 따르면 이명박이나 오바마는 이미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위험한 인물이 아니라고 할 수 없을 정도다. 아마도 21세기 들어 미국이 세계의 패권에서 밀려나는 경우가 생긴다면 그건 전적으로 이명박과 오바마의 위험한 선택에서 비롯될 것이며 한반도 서해 북단의 백령도 앞 바다 까나리 어장이 그 시발점이 될 게 아닌가 추측된다.



이명박 장로정권과 운명을 같이하고 있는 듯한 오바마의 미국은 최소한 한국내에 흐르고 있는 반미정서를 언론을 통해 덮어버리면 유야무야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 같은 판단은 매우 어리석은 선택이 아닌가 싶다. 미국과 달리 한국은 지붕만 있으면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곳이며 초등학생 부터 중년에 이르기 까지 인터넷을 통해 천안함의 진실 다수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이다. 이명박이나 오바마가 제 아무리 세계언론을 통제하고 국내의 보수신문이나 방송 3사는 물론 포털까지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우리나라 인터넷은 지배하지 못한 게 천안함 사건이다. 따라서 천안함 사건은 이명박이 토론토에서 교민들 앞에서 북한이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는 그러하지 않겠다고 하라는 뜻은 천안함 사건의 진실을 아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거짓에 중독된 한 대통령이 습관처럼 내 뱉는 발언으로 들릴 뿐이라는 것이다.


오히려 이명박의 발언은 스스로에게 해당되는 말과 다름없어서 바꾸어 말하면 이렇게 된다. "이명박 정권이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는 그러하지 않겠다고 하라"고 국민들이 주문하는 것과 다름없는 말이다. 그러니까 이명박의 발언은 늘 거꾸로 들으면 그게 사실과 다름없다는 말이다. 그리고 이명박은 한 술 더 떳다. 이랬다. "세계를 향해 도움주려 하는 우리나라가 북한을 안 도와주겠느냐" "세계는 지구상의 테러를 막기 위해 공존하고 있다. 서로 정보를 교환하며 인류의 평화, 인류의 생명을 지키려 하고 있다"고 했단다. 참 좋은 말이다. 그러나 이런 말을 믿어줄 사람이 몇이나 되겠나 싶었다. 당장 우리나라의 국민들 조차 외면하고 있는 주제에 북한을 주적으로 삼고 있는 이명박이 북한을 돕겠다는 것은 쥐대가리에 뿔이 나는 것 보다 기대하기 어려운 일이며, 나라의 평화도 지키지 못하는 주제에 인류의 평화를 걱정하고 있는 오지랖 넓은 발언이자, 안에서 새는 쪽박 밖에서 줄~줄 새고 있는 모습과 다름없는 모습인 것이다.



차라리 우리 동포들을 만나면 이렇게 말해야 한다.
"이국만리 타향땅에서 살고 계시느라 노고가 많으신데 부덕의 소치로 심려만 끼쳐드려 송구스럽습니다. 남은 임기동안은 거짓말 안 하고 국민들이 하지 말라고 하는 4대강 사업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보복한 것 처럼 스폰서 검찰을 통한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보복수사 같은 짓을 절대로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해도 시원찮을 판국이었다. 그런데 이명박은 또 이렇게 말했다."북한이 개방하면 적극적으로 도와 자립시켜야 한다""그래서 남북한 주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어야 한다"고 말이다. 이것 또한 이명박 스스로 에게 해당하는 말이다. 이명박 정권 스스로 불통의 고집을 버리고 소통하면 비록 천안함 사건이 이명박.오바마의 자작설에 휘말리고 있지만, 대국적인 차원에서 용서를 하며 퇴임후에 있을지도 모를 처벌 등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고 우리나라가 편할 수 있지만 이명박의 선택은 그러하지 못했다. 이명박이나 오바마는 스스로 선택한 결과에 따라 천안함 사건을 북한에 전적으로 떠넘기는 한편, 천안함으로 부터 시작된 안보정국을 통하여 전시작전권을 연장하는데 합의하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이명박이나 오바마의 이런 선택 때문에 그나마 잘 유지되고 있던 한미동맹은 심각한 위기에 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자칫 전쟁광 부시와 조금도 다를 바 없는 짝퉁 진보주의자인 오바마의 선택에 따라 한반도는 다시금 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왜 그런가? 내외신이 전하는 소식에 따르면 미국은 1930년대 대공황 시기보다 300% 이상 어려운 경기침체에 빠져있는 상태에서 재정적자에 허덕이며 제3세계에 주둔군을 운영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빠져있다는 사실이다.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산쇠고기를 팔아서 '세계경찰 노릇'을 하기란 쉽지않은 것이며, 미국의 채권 다수를 쥐고 있는 중국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미국의 운명이 좌지우지 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따라서 이명박.오바마 조작설에 등장하는 것 처럼 오바마와 이명박의 선택에 따라 비싼 무기를 세계에 내다 팔아야 할 빌미를 만들어야만 했던 게 아닐까? 



오바마의 취임 초기에 '오바마의 속임수'에 대해 충고하는 사람이 적지않았지만 세상사람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지 않았고, 비비케이 동영상을 보고도 돈에 눈먼 사람들이 이명박을 찍었다. 그 결과 우리는 이명박으로 부터 2년 반 동안이나 시달림을 받아왔고 앞으로도 남은 임기 동안 지긋지긋한 중독성 거짓을 참아내며 인내해야 할 것이다. 천안함 사건을 놓고 북한의 잘못 보다 이명박의 잘못이 더 커보이는 이유는 모두 스스로 습관적으로 해 온 거짓말이 부른 화근이며 '1번 어뢰'가 만든 기형적인 대국민 기망극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이제 이명박이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말해도 그 말 조차 믿어줄 사람이 없다는 게 이명박이나 그의 추종자들 앞에 놓인 운명이다.  


 ** 오바마의 속임수에 관한 영상은 YouTube에서 '오마바 속임수'를 검색하면 속편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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