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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민심 버블제트 한나라호 격침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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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민심 버블제트 한나라호 격침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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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앞 바다에서 천안함이 침몰 당시에도 이처럼 긴박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었던 것일까?...금번 지방선거는 바다속 처럼 잠잠하던 민심이 마치 잠수함이 발사한 어뢰 처럼 한나라호를 한방에 격침시키는 장면과 매우 흡사하다. 정치검찰과 신문과 방송 등이 일제히 과장된 친정부 여론조사 결과를 내세우며 민심을 왜곡하고 호도하며 은폐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출구조사를 통한 여론의 향방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두동강 내며 심연을 알 수 없는 깊은 물 속으로 침몰 시키고 있는 상황이었다. 마치 민심이 한나라호 바로 곁에서 폭발하며 수평 버블제트를 일으킨 모습이라고나 할까?

밤을 새워 지방선거 개표 방송을 보면서 느낀 점은 딱 하나였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언론을 장악하며 민심을 호도하면서 까지도 불안하여 천안함 침몰 참사를 끌어들이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민심이 흉흉했다는 사실이다. 그 결과 한나라당은 민주당에 참패를 하며 집권 후반기를 맞이하게 됐다. 조금전 끝난 박빙의 서울시장 선거 조차도 기초단체장 대부분을 민주당이 차지함으로써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선은 빛을 바래며 부하를 모두 잃은 패장 처럼 한강을 내려다 보며 허탈해 하고 있는 모습과 다름없을 것이다. 비록 간발의 차로 승리하긴 했지만 선거운동 기간중에 보여준 모습은 불필요한 루머에 시달릴 개연성이 커 졌고, 한강 르네상스의 정점에는 서울시민이나 국민들로 부터 오해 이상의 의혹을 불러 일으키는 여의도 항구(서울항) 건설 시행령 등, 지금까지 오 시장이 시정으로 내 놓은 역점 사업 등에 부정적인 모습으로 다가올 개연성이 그 어느때 보다 커졌다고 할 수 있다.


새벽 1시 카메라 앞에 등장한 오세훈 후보의 표정은 평소와 달리 초죽음이 된 모습이었는데 이미 출구조사에서 드러난 민심의 향방에 대해 새삼스럽게 '민심이 무섭다'라는 표현을 썼다. 바꾸어 말하면 지금까지 해 왔던 서울시정은 서울시민이 결코 용납한 시정이 아니라는 것이며, 개표 후반에 쏟아진 몰표의 출처는 강남권 지지자들로 나타나고 있어서, 서울시정이 다수 서울시민의 바람과 다른 곳으로 가고 있었다는 것을 뼈저리게 통감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그동안 친정부 언론과 방송 등에 의해 조작된 것이나 다름없는 여론조사는 전혀 사실과 다르게 드러나고 있었음으로, 정부나 한나라당이나 오세훈 후보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책임있는 자세로 서울시정에 반영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아울러 천안함 사건 등을 통하여 서울광장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지 못한 이유가 명백해 졌는데, 금번 서울시장 선거를 통해 오세훈 후보가 이명박 대통령의 정책을 서울시에 반영하며 서울시민들의 뜻과 무관하게 시정을 해 왔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이다. 개인적으로 민주당 한명숙 후보가 내 놓은 '사람특별시'는 서울시가 사람이 살만한 도시가 아니라 전시행정도시로 평가받고 있고, 시민의 광장으로 거듭나야 할 서울광장은 시민들이나 국민들의 답답한 심정을 더 답답하게 만드는 '억압의 광장'으로 변했다는 건 깊이 반성해야 할 사안이다. 특히 금번 서울시장 선거 중에 뜬금없이 등장한 천안함 침몰참사 원인은 이 시각 현재 까지 뚜렷하게 밝혀진 게 없고 여전히 의혹 속에 감추어져 있다. 

만약 금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천안함 사건이 악용되지 않았다면,오세훈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할 수 있었는지 등에 대해 스스로 반문해 봐야 할 정도로, 천안함은 관건 시비를 불러 온 모습이자 현재 까지 거론되고 있는 여론 만으로도 천안함 사건은 망국적인 4대강 사업과 함께 이명박 정권이나 한나라당을 '민심의 버블제트'에 의해 침몰될 수 있는 가장 큰 심판의 대상일지도 모른다. 출구조사 발표 후 한나라당의 참패가 드러나자 한나라당 스스로 민심을 챙기겠다는 말을 하고 있지만 ,돌이켜 보면 정말 믿을 수 없는 게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었다는 점 참고하여, 행동으로 즉시 국민들 앞에 참회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선거중에 천안함 사건은 정부와 한나라당에 의해 '전쟁불사' 까지 이어졌고 국민들은 심히 불안에 떨어야 했다. 문제의 스모킹건에 대한 정체는 오리무중이고, 정전협 당사국인 북한이나 중국은 아예 이명박 정부를 불신하고 나선 모습이자 그나마 이명박 정부를 지지했던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총리는 실정 등에 대해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모습이다. 따라서 천안함 사건을 지지하는 곳은 현재까지 유일하게 미국만 남았는데, 선거결과가 아니라 할지라도 천안함 사건에 대한 향후 대책이나 선거결과 등에 따른 4대강 사업 처리 문제 등은, 다시금 정국을 격랑속으로 끌고 갈 개연성이 그 어느때 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
 
책임질 줄 모르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낳은 기형적 정책에 민심의 버블제트가 한나라호를 겨냥한 게 지방선거의 결과며, 책임을 요구하는 게 또한 한나라호의 침몰 모습이다.지방선거 결과에 의하면 이명박 정부나 한나라당은 스스로 천안함 조사발표를 통해 북한의 소행이나 북한의 소형 잠수정의 중어뢰에 의한 피격으로  천안함이 버블제트로 침몰했다고 한 것 처럼, 민심이 만든 버블제트와 다름없는 심판을 신뢰하며 깊이 반성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어쩌면 천안함 침몰 참사 원인 등을 밝히는 일이나, 4대강 사업을 중지하는 일이나 ,바닥을 드러낸 민생고 등을 해결하는 일은 지금 부터가 아닌가 생각된다. 
 

북풍은 소멸되었지만,노풍은 이제 부터 시작이라는 점이다.

(...밤을 꼬박 세서 그런가요?...속이 쓰리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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