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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한명숙을 사랑한 명진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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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을 사랑한 명진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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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표 많이 받으면 봉은사 표로 알라"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이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한명숙 후보를 사랑하고 있는 것일까요?...초파일 오후 서울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봉은사로 명진스민을 예방한 한명숙 후보와 명진스님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두분의 흡족한 표정을 보니 평소 서로 사랑하는(?)듯한 모습처럼 천진난만함이 보입니다. 물론 '사랑'이라는 세속적인 표현이 아니라 명진 스님이 사부대중을 자비로운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이므로 혹시라도 '스켄들'에 대한 오해는 없으시기 바랍니다. 두분 다 결코 그럴분들은 아닌데 저녁에 한명숙 후보와 한나라당의 지방선거 표정도 살필겸 열어본 블로그 속에서 < 명진스님, “한명숙 표 많이 받으면 봉은사 표로 알라>는 재미있는 말씀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도 없지않아 보이는군요.


* 영상은 초파일 맞이에 바쁜 봉은사 표정<봉은사 초파일 연등 소원은 뭘까?>


명진 스님이 한명숙 후보에게 덕담으로 말씀한 것으로 여겨지는 "...한명숙 표 많이 받으면 봉은사 표로 알라"고 한 발언은 자칫 명진 스님이나 봉은사 사부대중들에게 짐이 되지는 않을까요? ^^ 반대로 생각해 보니..."한명숙 표 적게 받으면 봉은사 때문인줄 알라"고 하면, 쥐구멍도 없을 봉은사 명진 스님은 낭패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동시에 들었습니다. ^^*

그런데 두 분의 맑고 환한 표정을 보니 쓸데없는 노파심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미 다 알고 계시는 일이지만 명진 스님은 야권연합 후보들이 공약으로 내 놓은 '4대강 사업' 반대를 분명히 하고 있는 분들이고, 4대강 사업 등 때문에 이명박 정권으로 부터 온갖 고초를 동시에 받으신 분들입니다.


한명숙 후보는 조선일보와 정치검찰 등으로 부터 '없는 죄를 만들어 꾸민' 공작정치의 희생양이 되어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이른바 '한명숙죽이기'의 재물이 될 뻔 했다가 '스폰서 검찰'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 검찰에게 '진실의 승리'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참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셨고 마침내 서울시장 후보 까지 나서게 됐네요. 그리고 명진 스님은 또 어떤 분이었습니까?

봉은사 사태로 불리는 '직영사찰' 문제 등으로 자칫 장로정권의 군대도 안 갔다 온 안상수 등으로 부터 불교계는 물론 봉은사를 깨부시겠다는 음모앞에서 무너질 뻔한 고통을 이겨냈고 이명박 장로정권의 홍보수석인 이동관으로 부터 고소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초파일이 끝나고 나면 일요법회 등을 통해 다시금 '올곧은 소리'를 통해, 천안함 침몰 참사를 지방선거에 악용하며 남북긴장관계는 물론 안보정국을 만들며 불필요한 불안감을 조성하고 나선 장로정권 등에 대해 깨우침의 죽비를 들 텐데요. 이런 두 분의 모습을 보니 민주주의 때문에 겪지 않아도 될 고초를 겪은 점 등, 공통점이 너무도 명확하여 사랑하지 않으면 안될(?) 외로운 처지에 놓인(?)분들이 아닌가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니 아이들을 너무 좋아하는 것도 닮은 모습이네요.  ^^*
 
 
사진 출처, 한명숙 블로그 < 명진스님, “한명숙 표 많이 받으면 봉은사 표로 알라> 

그런 분들이 부처님 오신 날인 초파일에 상봉을 했으니...
마치 견우와 직녀가 만난 것 처럼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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