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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아이티' 강진 피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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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리브해 '아이티' 강진 피해 심각
-haiti Earthquake-


Central America 'haiti'  7.0 Earthqu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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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12일 오후 5시경,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에 위치한 '아이티' 인구밀집 지역인 수도부근 에서 
리히터 규모 7.0 강도의 36년만에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여  
아이티 대통령궁과 병원이 붕괴되는 등 아비규환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이며
수천명에 이르는 대규모 사상자가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끔찍한 재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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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 진앙지는 아이티 수도 포르또프랭스에서 가까운
까르프 서쪽 14km 지점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영상 참조>



관련기사 서방.중남미국들 아이티 지원약속/ 아이티 강진...한국인 4명 묵던 호텔도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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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외신을 돌아보던 중 위와 같은 재앙 소식을 접하고 관련 소식들을 돌아보니 정말 끔찍한 재앙이 중앙아메리카 카리브 아이티 공화국에서 일어났고 인구가 밀집된 도시 지역이어서 피해 규모가 엄청날 것이라고 외신들이 일제히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티 지역에는 우리나라 현지 교민과 출장과 여행객 등 70여명이 머물고 있었으며, 붕괴된 호텔에 있던 4명 외에도 3명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우리 국민들의 피해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후 4시53분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가까운 카르프 서쪽 14㎞ 지점에서 진도 7.0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히는 한편, 지진 몇 분 뒤에 규모 5.9, 5.5의 강한 여진이 2차례 이어져 피해가 더 커진 것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USGS는 1770년 이후 아이티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의 지진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소식을 접한 미국 등 남미 각국과 세계는 긴급구호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 지진 직후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들을 확인해 보니 아비규환이 따로 없을 정도였습니다. 특히 서울에 한파가 불어닥친 현재 100년만의 폭설 소식과 오세아니아주의 호주 멜버른에서는 100년만에 찾아온 영상 30도씨를 폭염소식이 들어와 있고, 유럽에서도 폭설과 한파가 불어 닥치며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에 '기후변화'에 따른 여러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어서 금번 아이티에서 일어난 대재앙은 결코 가볍게 봐 넘길 수 만은 없는 모습 같습니다. 지구의 기후변화가 주기적으로 찾아온 빙하기와 같은 동면에 접어드는 것일까요?

자연재앙에 직면한 인류들이 오늘날 환경파괴와 같은 개발을 일삼는 시초가 된 카리브해의 아이티는 컬럼부스가 1492년 처음으로 신대륙을 찾아나섰다가 발견한 섬 중 한 곳이며(컬럼부스는 대륙을 발견하지 못하고 서인도제도와 바하마제도(히스파니올라 섬) 등만 발견하고 돌아갔을 뿐이다) 서구인들에 의해 아메리카 침략사가 시작된 곳이기도 합니다. 그 이후 최근 100년 이내에 남미 아마존 등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밀림이 개발되며 마구 훼손되는 서구인들의 첫 탐사지이기도 했습니다. 역사가 아이러니 한 것은 재앙을 당한 아이티 국민 다수는 아프리카 등지에서 서구인들의 노예로 끌려온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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