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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종교편향 '정치공작' 이래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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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종교편향 '정치공작' 이래도 되나?
-청와대의 종교행위는 개신교 교회와 목사와 신자 모두의 책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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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 올 때 사람들은 생각들을 머리속에만 넣고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며 이른바 기와집을 지었다가 허물었다를 반복하다가 마침내 잠을 설치고 마는데, 그때 마다 생각들을 머리속에만 넣어두지 말고 메모지를 펴 놓고 직접 글을 써 보거나 생각이 정리가 안 될 때는 계통도 따위를 그려가며 정리하면 의외로 생각이 빨리 정리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의 순서도 마찬가지여서 어느것을 빨리해야 할지 정하는 순서 등에 대해서도 중요도 순으로 나열해 두면 매우 편리한데 그런 일들을 머리속에만 가둬두면 맨날 기와집만 지었다 뭉게는 비효율적인 일이 계속되며 골머리를 썩는 것이죠.

저도 이런일에 익숙한듯 막상 닥치고 보니 그러하지 못해서 불편한 생각들 때문에 그 생각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다름아닌 이명박대통령의 종교행위 였습니다. 얼마전에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가 청와대에서 예배를 본 사실 등 때문이었죠. 그래서 관련 포스팅을 통해서 '그런 거 하면 못쓴다'는 뜻으로 몇자 끄적인 적이 있지만, 요즘 장로 정부 사람들이 눈만뜨면 날만 새면 컴만 열면 티비만 켜면 언제 어디서든 말썽을 피우고 있어서 다시 몇자 끄적이고 있는 것입니다. <관련 포스팅 청와대 지붕에 '십자가'도 세우지 그랬어요?>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인 이명박 장로는 대체로 그의 측근에 개신교 신자들을 주로 배치하고 있는 모습인데 알고보니 국무총리도 안수집사직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 입니다. 정운찬 입니다. 그러니까 대통령은 장로 국무총리는 집사여서 국무회의를 하면 마치 구역예배를 하는 모습과 별로 다를바 없어 보입니다. 사정이 이러한데 김진홍이 청와대에 들러 예배를 봤다고 하니 목사 부터 장로 집사 평신도에 이르기 까지 완전 삼위일체를 이룬듯 했는데 정작 '하느님의 집'이라고 하는 장막이 없는 것 같아서 제가 십자가 하나를 만들어서, 아예 이번 기회에 청와대 까지 봉헌해 보고 싶어서 머리속에 맴돌고 있던 생각을 실천에 옮겨 그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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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근사한 청와대 예배당 내지 청와대 교회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냥 빨간 십자가만 세우니 밋밋해서 거기에다 말썽많은 장로나 집사를 위해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새겨넣어 청와대가 요구할 것 같은 선교사업에 힘을 조금 보탰죠. 그런데 이렇게 하면 '하느님께 영광돌릴 것' 같았는데 막상 그림을 다 그려넣고 보니 자꾸만 웃음이 나오잖아요. 글쎄. 이제 다 됐으니 김진홍 목사를 다시 불러 예배를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괜히 숨어서 예배나 보다가 말썽이 나면 이리저리 둘러대는 모습은 둘러대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들 조차 민망 하거나 꼴 사나운 모습인 것이죠.
 
다 아시는 일이지만 청와대에 십자가를 그려 넣어본 것은 기왕에 종교행위를 할려면 떠떳하게 하라는 것과 함께 청와대가 예배를 보는 자리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 두고 싶습니다. 이런 점은 다시 강조하지만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지 개신교 집단이 아니라는 점 분명하고, 국민들 다수는 종교의 자유를 누리되 특정 종교로 부터 불필요한 구속을 받을 필요도 없기 때문에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만인 앞에 공평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내가 장로라 해서 개신교 직분을 가진 사람만 추대하여 관직에 앉히거나 반대로 개신교 직분을 가진 이유 등 때문에 공무원에 특채되는 일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결국 그런 모습은 개신교 공화국을 잠시 만들어 보겠다는데 지나지 않은 편향적인 모습인 것이죠.
 
그런데 문제는 이명박 장로나 정운찬 집사 체제의 장로 정권의 행위가 신앙인들의 올바른 자세가 아닌 것 같아서 복습할 겸 끄적여 보니 온통 '거짓말 투성이'이거나 '뻥튀기'가 너무 많다는 것이어서 청와대 지붕의 빨간 십자가 만큼이나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이대로 가다간 괜히 '예수' 까지 욕을 먹을 지경에 이른 것이라는 사실입니다.뭐 이런 정도는 그들 스스로 더 잘 알고 있고 오히려 이를 나무라는 사람들 때문에 '고난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고 있으니 소 귀에 경 읽기와 다름 없지만, 해도 너무한 개신교 신자들의 전횡을 보니 차마 두 눈 뜨고 봐 줄만한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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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정리해서 포스팅 하겠지만 한명숙 전 국무총리 죽이기에 나선 이유도 결국 장로정권의 비리를 감추기 위한 물타기 수사를 검찰이 공작하고 조선일보가 터뜨리는 수법을 사용한 것인데, 보다 중요한 사실은 금번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음해하는 정치공작 뒤에는 장로 정권이 출발 할 때 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비비케이 동영상과 무관하지 않고, 당시 박근혜 후보가 유세도중에 밝힌 '우리당 모 후보의 도곡땅 사건'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죽이기의 배경이 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울러 노무현 전 대통령을 서거에 이르게 한 '한상률게이트'의 한 축에 장로 대통령이 깊숙히 개입되어 있다는 사실이, 최근 '안원구 파일'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면서 이를 덮어 보자고 장로정권의 검찰과 언론 등이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들의 정치공작 대로라면 이와 함께 친이명박계 공성진 등의 비리 모두를 얼렁뚱땅 한 전 총리와 함께 묶어 불기소 처리할 공산이 큼니다. 하지만 이렇게 묻어 둔다고 해서 사건은 덮어지는 게 아니라 덮어둔 사건들은 점점 더 부패하고 발효(?)되어서 마침내 장로 정권을 멸망에 이르게 하는 시한폭탄으로 둔갑하게 될 전망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사람들이 영적각성은 고사하고 자신들의 비리를 감추기 위해 '사람 죽이기'에 나서는 모습이 제 정신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까?
 
따라서 장로나 집사 직분을 가지고 거짓말 등을 통해 벌어들인 돈이나 명예는 한순간에 사라질 위기에 처할 전망이어서 이른 아침부터 애국가가 나오는 한밤중 까지 친 장로정권의 신문과 방송은 이를 가려보고자 앵무새 처럼 나불대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정이 이러다 보니 장로 정권이 임기를 2년이나 보내고 있는데도 도대체 해 놓은 게 하나도 없으며, 발등에 떨어진 비리 때문에 비리를 틀어 막으려는 '한명숙 죽이기'와 같은 정치공작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며, 4대강 사업을 통해 국부를 유출시키려는 음모에 몰두하는 한편, 정운찬 집사를 통해 얼토당토 않은 세종시 수정에 나서며 국민들을 현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마디로 가관도 아닌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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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정권의 이런 모습 때문에 한때 사람들의 로망이기도 했던 성탄절은 실종되기에 이르렀고, 산타할아버지는 그저 동화속에 존재하는 이미지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모두 하느님께 영광 돌리는 척 자신들의 호주머니로 '머니와 땅'을 다 빼돌렸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청와대는 물론이고 청와대를 잠시 사용하고 있는 대통령은 국가와 민족을 위한 일에 몰두해야 하며, 성삼위일체와 마찬 가지로 지도자와 나라와 국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경제적 한파를 물리치며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어도 시원찮을 판국에, 그 까짓껏 형식적으로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것을 굳이 외식하며 예배를 본다고 하는 모습은 지나가던 강아지도 짖고 갈 웃기는 일에 불과한 모습인 것이죠.

따라서 청와대의 종교행위는 물론이지만 국론을 분열시키며 종교편향에 젖어 국민을 적대시하는 장로 정권과 함께 이를 지켜 보면서도 입을 다물고 있는 개신교 교회와 목사와 신자 다수는, 한 장로와 집사의 비뚤어진 행위 등을 보고 있으면서도 그냥 지나치는 모습과 다름없어서, 범행을 도와준 공범 보다 더 따가운 눈총에 시달리며 바이블을 숨기고 예배당에 가야하는 처지에 놓이게 될 것이며, 특히 날강도나 다름없는 장로 정권의 횡포 앞에서 별 구실을 다하여 모른체 하는 개신교 교회와 목사들은, 예수가 율법선생에게 전한 '선한 사마리아인'의 교훈을 모른체 하는 개인이나 집단과 전혀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그게 신앙을 가르치는 교회며 목사며 당신들이 믿는 하느님의 실체며 모습 입니까?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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