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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나와 우리덜/나와 우리덜

공포 안겨준 '꿈속 장면'과 닮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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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그곳 
 


  공포 안겨준 '꿈속 장면'과 닮은 길!

식은땀을 흘리며 놀라서 깬 꿈속의 장면을 생각하며
방안을 두리번 거린 기억이 있거나 생시조차도 꿈과 연결된 것 같아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무서워한 기억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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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꾼 그 꿈속에서는 평소 늘 다녀봤던 길인데
가도가도 끝이 보이지 않고 누군가 자신의 뒤를 쫒고 있는 꿈 속의 당신은
걸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뿐입니까?
누구인지는 모르나 친지나 가족의 음성이나 모습같은 환영을 따라가는 그 곁에는
어둠이 짙게 깔려있고 호젓한 길에는 사람의 흔적이라고는 눈에 띄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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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이라도 그렇게 공포스럽고 무서운 곳을 빠져나가고 싶은데
걸음은 왜 그렇게 떨어지지 않는 것인지...ㅜ

요즘은 그런 꿈을 잘 꾸진 않았지만 오래전 기억속에서 이런 꿈들이 있었습니다.
오늘 오후 초겨울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자 걸어 본 호젓한 산길에서
어디서 본듯한 느낌의 길을 만났고 이곳 산길 곁에는 무덤들이 즐비한 곳이었습니다.
끔찍한 공포와 무서움을 안겨 주었던 꿈속에서 본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필터를 사용한 편집을 하면서 공포속의 기억을 연출해 봤습니다.
이런 기억!...있으시죠? ^^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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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그곳. /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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