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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하룻 강아지 쥐구멍도 모른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하룻 강아지 쥐구멍도 모른다 ㅋ 귀연 녀석... 하룻강아지 한 마리가 머리를 내민 곳은 비닐하우스 밑동의 작은 구멍. 이곳은 여주군 북내면 상교리 혜목산에 위치한 고달사지로 가는 길목. 봄볕이 좋은 날 만난 기분좋은 풍경. 고달사지로 향하는 길에 녀석은 비닐하우스에서 잘 놀다가 낑낑 거리며 일행을 따라 나서고 싶었던 것. 그러나 녀석이 탈출에 성공할 확률은 극히 낮아보였다. 아니 불가능했다. 비닐하우스 문은 잠겨있었던 것. 녀석은 그야말로 '똥 마려운 강아지'처럼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가 출입구 아래 탈출구 하나를 찾아냈다. 그리고 무턱대고 머리를 쑤셔 박았다. 그게 될 법한 일인가. 하룻강아지 쥐구멍도 몰랐던 것.ㅋㅋ 이곳은 도예가 .. 더보기
대통령 사과 직후 '은진수' 가석방 이래도 되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경제사범이 살인범 보다 더 무서운 이유 -대통령 사과 직후 '은진수' 가석방 이래도 되나- 도시 서민들과 대통령의 생각은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또,...같은 범죄자라 할지라도 살인자 보다 더 흉악한 범죄가 있는 것일까. 먼저 포스트에 등장하는 그림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림은 한 아주머니(아이들 한테는 할머니시다.)께서 토마토 농장에서 토마토를 따고 계시는 장면이다. 이 토마토는 나흘전 복더위 중에 안양의 관악산 자락에서 재배되는 있는 유기농 토마토인데, 지인의 소개로 찾아간 토마토 농장이다. 도시 외곽의 한적한 곳에 위치한 이 토마토 농장은 대략 10년 전 쯤 부터 토마토나 채소 등을 재배하고 있었던 곳이다. 글쓴이의 집 가까.. 더보기
대통령 '치매' 심각하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대통령 '치매' 심각하다! 대통령이 잠자리 뱅기라 일컫는 '헬리콥터를 타고 서울 근교를 유람했나 보다. 잘하는 일이다. 대통령은 가끔씩 바람도 쐬야 한다. 그래야 어지러운 국정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고 정신건강에도 좋다. 대한민국이 건강해 지려면 우선 대통령이 건강해야 한다. 그래야 국민 다수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그런데... 그런데 말야. 건강해야 할 대통령이 이상한 것 같다. 지가 했던 말도 잘 기억하지 못하는지 했던말을 또하고 또 되풀이하는 건 이해를 하겠지만 지가 '검토하라'고 한 말을 놓고 딴소리 한다. 잠자리 뱅기 타고 비닐하우스 둘러보고 그린벨트에 신도시 만들어라는 것 까지는 좋은데 사람들을 잔뜩 모아놓은 자리에서 공무원들이 '검토해 보.. 더보기
토지보상 노린 '비닐하우스' 강부자 만드나? 토지보상 노린 '비닐하우스' 강부자 만드나? 위 그림속의 이곳은 '서울시 우수 텃밭농장'이 있는 서울 강남구 수서동 궁마을이 있는 대모산자락 동편의 모습입니다. 요즘 이 근처에는 초대형 현수막들이 곳곳에 걸려있고 지역구 국회의원(한나라당 공성진의원)에 대한 비난이 드높은 곳입니다. 수서동과 일원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서울시가 이곳에 짓고자 하는 '임대주택'을 짓지 못하게 민원을 넣고 강력하게 반발을 하면서 부터였는데 주된 이유는 '강남의 허파'인 대모산의 자연을 훼손하지 말아 달라는 것입니다. 저도 지난 봄에 우연히 이곳을 지나치다가 텃밭농장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그림 몇 컷을 남겼는데 어제 아침 이곳을 다시 방문했다가 달라진 풍경에 눈이 휘둥그래졌습니다. 봄에 이곳을 방문할 당시만 해도 보이지 않았던 .. 더보기
버려진 텃밭에 탐스러운 '딸기'가! 버려진 텃밭에 탐스러운 '딸기'가! 모처럼 머리도 식힐겸 산에 올라 하산하는 길에 횡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모산자락에 텃밭을 일구고 있는 한켠에 지금은 가꾸지 않고 있는 텃밭곁 담벼락에 딸기가 탐스럽게 열려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마도 이 텃밭의 주인이 대충 심어두고 열리려나 하고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그도 그럴것이 한창 딸기가 출하될 시기에 이 딸기묘종은 꽃도 피우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비닐하우스에서 속성재배되는 딸기가 주종을 이루어 제 철이란 말이 무색해 졌습니다. 노지에서 정상적으로 재배되었을 딸기 같았으면 지금은 제 철인데 이 텃밭의 주인은 한물간(?) 딸기묘종은 거들더 보지도 않았던 것입니다. 실컷 농사를 잘 지어놓고 남 좋은 일 시킨곳이었습니다. 제가 그 '남'이 되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