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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장맛비

우산 쓰나마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가을 장맛비 -우산 쓰나마나- 지하철 입구 계단 앞에서 혼자 투덜거리다. 우산을 썻지만 쓰나마나... 뭔 넘의 비가...(궁시렁 궁시렁) 우산 쓰나마나!...ㅜ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더보기
잠실 '물고기 길' 장대비에 놀란 이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잠실 '물고기 길' 장대비에 놀란 이유 -사흘간 내린 가을 장마로 불어난 한강 표정 - 물고기가 입을 딱 벌리고 놀라는 이유는 뭘까? 그림은 서울과 수도권.경기.강원북부 등지에 쏟아진 장대같은 가을 장맛비가 만든 이색적인 풍경이다. 한강 잠실대교 아래 만들어 놓은 수중보에 물고기가 지나다니는 모습을 관찰하기 위해 만들어 둔 견시창 모습인데, 한강수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댐에서 방류한 강물이 물고기 길(어도 漁道)을 수중에 잠기게 했다. 그러자 이같은 모습이 연출되었다. 물론 이 물고기는 조형물이지만 물고기가 입을 딱 벌리며 놀라는 이유가 있었다. 지난 주말(11일) 오후 가을 장맛비가 잠시 주춤한 사이 한강시민공원 둔치로 나가봤다. .. 더보기
순간포착! 탄천에 나타난 괴물, 정체는 뭘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탄천에 나타난 '괴물'의 정체는 뭘까? -순간포착! 탄천에 나타난 괴물- 허걱!...이건 또 뭐냐! 가끔씩 뜻하지 않는 곳에서 사람을 놀래키는 장면이 연출되면 속으로 내 뱉는 말이다. 흠칫 놀랐다. 그림의 괴물은 어제(10일) 오후 서울지역에 내리고 있는 가을 장맛비 때문에 탄천의 변화를 살피러 갔다가 우연히 조우한 괴물이다. 아래 영상에서 확인되는 것 처럼 이 괴물은 매우 짧은 시간 동안 내 눈 앞에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이 괴물은 나와 이렇게 조우했다. 탄천의 광평교 아래 자전거 도로를 따라 불어나는 탄천의 물을 살피며 걷고 있었다. 탄천의 물이 불어나면 가끔씩 팔뚝만한 누치들이 뭍을 기웃거리는 모습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