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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채

개포성당의 일몰 www.tsori.net 개포성당의 일몰 -그대 神을 믿느뇨?- "그대...神을 믿느뇨...? 언제인가 한 아우가 말했습니다. "행님,신을 믿고 안 믿는 차이가 무엇인지 아세요?" 신을 믿는 사람은 안 믿는 사람과 다른 게 하나가 있다더군요.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언제인가 죽게 되는 데...신을 믿는 사람의 얼굴의 표정과 무신론자의 얼굴을 비교해 봤더니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신을 믿는 사람의 얼굴은 죽음 직후에 평온한 모습이었답니다. 물론 무신론자의 얼굴은 일그러져 있었다더군요. 그래서 자기는 (구원의)확신은 없지만 빨간 날(일요일)만 되면 성당으로 간다고 합니다. (죽을 때)표정 하나 때문에 말이죠. 그런데 오늘날 적지않은 사람들은 그렇게 착해 보이지 않더군요. 특히 정치판은 보통사람들과 달.. 더보기
말벌에 맞선 '꿀벌'들의 위대한 투쟁 감동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말벌에 맞선 '꿀벌'들의 위대한 투쟁 감동말벌 1마리의 독성은 꿀벌 550마리에 해당하며, 특히 장수말벌은 독성이 훨씬 더 강한데다 꿀벌처럼 벌침이 한번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20-30번 정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여간 조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말벌은 땅속에 집을 짓고 공격성이 아주 강해 벌집의 출입구에서 4∼5m 이내로 접근하면 공격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말벌이 사는 줄도 모르고 접근했다가 봉변을 당하기도 하고 말벌에 쏘인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일들이 종종 벌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벌에 쏘이면 종류에 관계없이 일단 현장에서 먼 곳으로 피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은 조언입니다. 지난 월요일 볼 일 때문에 다시 동두천으로 향.. 더보기
뒷산 '다람쥐' 톰과 제리 닮은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뒷산 '다람쥐' 톰과 제리 닮은꼴 어제 대모산을 다녀오는 길에 안사람과 몇마디 중얼거렸다. "왜?...다람쥐가 한마리도 보이지 않지?..." 서울 근교의 산을 오르내리다 보면 등산로 주변 곳곳에 모습을 보이던 다람쥐들이 한마리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혹시 다람쥐의 천적이 나타난 것일까? 나타났다면 녀석의 정체는 무엇일까? 혹 산냥이?...그러나 산냥이는 커녕 고양이 그림자 조차 발견하지 못했는데 괜히 다람쥐가 보이지 않자 용의선상에 고양이를 떠 올려본 것이다. 죄없는 고양이가 문득 떠 오른 것은 다람쥐는 일반적으로 쥐목의 다람쥐과에 속하는 '설치류'기 때문이었고 다람쥐를 쥐와 동일시 했기 때문이다. 다람쥐의 종류는 다양해서 전세계 각지에서 숲이나 사막.초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