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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존재

이탈리아 핏짜 마르게리따의 놀라운 진화,un italiano mangia mediamente in un anno www.tsori.net un italiano mangia mediamente in un anno -이탈리아 핏짜 마르게리따의 놀라운 진화- 핏짜의 나라 이탈리아 사람들은 핏짜를 얼마나 먹을까...! 창조론 혹은 진화론 등에 대해 시큰둥한 나는 인간의 창조적 발상에 크게 동의한다. 신의 존재가 무색해진 요즘 인간이 신의 지위를 박탈하거나 신이 인간을 통해 마음껏 조화를 부리는 세상이라고나 할까. 인간은 하늘을 나르는 비행기를 발명했을 뿐만 아니라 전에 맛 볼 수 없었던 입맛을 통해 살만한 세상을 구현해 오고 있었다. 그게 무한 변신을 거듭해 온 오늘날의 음식 내지 요리세상이다. 인간의 창조적 발상이 빚어낸 기막힌 작품이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것. 사진은 먹음직스러운 마르게리따 핏짜의 기막힌 비쥬얼이다.. 더보기
개포성당의 일몰 www.tsori.net 개포성당의 일몰 -그대 神을 믿느뇨?- "그대...神을 믿느뇨...? 언제인가 한 아우가 말했습니다. "행님,신을 믿고 안 믿는 차이가 무엇인지 아세요?" 신을 믿는 사람은 안 믿는 사람과 다른 게 하나가 있다더군요.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언제인가 죽게 되는 데...신을 믿는 사람의 얼굴의 표정과 무신론자의 얼굴을 비교해 봤더니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신을 믿는 사람의 얼굴은 죽음 직후에 평온한 모습이었답니다. 물론 무신론자의 얼굴은 일그러져 있었다더군요. 그래서 자기는 (구원의)확신은 없지만 빨간 날(일요일)만 되면 성당으로 간다고 합니다. (죽을 때)표정 하나 때문에 말이죠. 그런데 오늘날 적지않은 사람들은 그렇게 착해 보이지 않더군요. 특히 정치판은 보통사람들과 달.. 더보기
로스라고스의 봄, 바둑이도 설레게 한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Flash] http://tsori.net/attachment/fk050000000005.swf  로스라고스의 봄, 바둑이도 설레게 한다-세상을 지탱하는 힘은 신의 그림자-神은 죽었다고?... #1.PUERTO VARAS,  LOS LAGOS CHILE오래 전 금쪽같은 아들래미가 내게 물었다. "아빠!...하느님이 정말 (살아)있나요?...진짜로 요..."아들래미의 눈동자를 보니 잘 못 대답하면 안 될 것 같았다. 녀석은 너무도 진지한 표정이었다. 그래서 서슴치않고 곧바로 대답해 주었다."그럼!...당근이쥐!!...하느님은 우리 곁에서 늘 우리의 삶을 굽어 살피고 계신단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