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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5

공중도시 마추픽추의 10년 전,La città del cielo il machu picchu 10 anni fa La città del cielo il machu picchu 10 anni fa -공중도시 마추픽추의 10년 전-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대략 10년 전 어느날 우리는 천신만고 끝에 마추픽추에 올라 멀리 와이나픽추(Wynapicchu)를 바라보고 있었다. 감개무량한 순간이었다. 5박 6일간의 '골든 잉카트레일'을 통해 잉카인의 삶 매우 일부분을 체험해 봤다. 이른 새벽 샛별을 보고 일어나 어둠이 안데스를 까맣게 덮을 때까지 하루종일 걷고 또 걸었다. 어떤 때는 고산증세로 인해 발이 떨어지지 않을 때도 있었다. 불과 수백 미터를 걷는데 수 킬로 미터 이상의 언덕을 기어올라가는 듯 했다. 다시금 생각해 봐도 그 순간이 생생하게 뚜렷하게 기억되는 것. 정말 힘든 여정이었다. 아내는 너무 힘들어 .. 더보기
2015 크리스마스,시리아 최악의 장소 야르무크 난민 캠프-How Yarmouk refugee camp became the worst place in Syria www.tsori.net 시리아 최악의 장소 야르무크 난민 캠프 -2015년 성탄 전야에 만난 야르무크 난민 캠프- 어떻게 야르무크 난민 캠프는 시리아 최악의 장소가 되었을까 How Yarmouk refugee camp became the worst place in Syria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의 야르무크는 한때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안전한 피난처였다. 하지만 봉쇄를 당한 지금, 고립된 주민들에게 야르무크는 음식도, 물도, 탈출의 희망도 없는 감옥이나 마찬가지다. Yarmouk, near the centre of Damascus, prospered as a safe haven for Palestinians. Under siege, it is now a prison for its remaining re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