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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Inizia l′ultima scena in Italia
-이탈리아에서 시작되는 마지막 미션-



일월성신과 천지신명은 다 알고 계실까...?


커다란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그래피티가 위치한 곳은 아르헨티나의 유명 휴양지 산 까를로스 데 바릴로체(San Carlos de barilloche)라는 곳이다. 생전 이렇게 잘 표현하고 거대한 그래피티는 이곳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 바릴로체의 예술인들이 모여사는 이곳에 우리로부터 잊혀지거나 잊혀진 파차마마(Pachamama)가 넉넉한 표정으로 우리를 반긴 것이다. 어쩌면 우리에게 생소한 파차마마는 위키페디아에서 이렇게 적어놓고 있다.


Pachamama (anche Pacha Mama o Mama Pacha) significa in lingua quechua Madre terra. Si tratta di una divinità venerata dagli Inca e da altri popoli abitanti l'altipiano andino, quali gli Aymara e i Quechua. È la dea della terra, dell'agricoltura e della fertilità.


Motivazioni del culto I motivi che spinsero a venerare Pachamama oltre a Inti (Dio Sole) sembra siano i seguenti:

  • la mitologia incaica prevede una dualità: Inti divinità maschile e alta doveva avere una controparte femminile e bassa,
  • il culto di Inti era in realtà riservato ad un'elite, mentre il culto di Pachamama era più legato al mondo rurale e, quindi al popolo.

Il ringraziamento

Nel mese di agosto le popolazioni andine, tuttora praticano il culto del ringraziamento alla Pacha-mama, restituendo alla madre terra il nutrimento che essa fornisce loro. Viene scavato un fosso, un'enorme buca nella quale, tutti gli offerenti partecipanti al rito, vengono riposti gli alimenti, il cibo e le pietanze che vengono appositamente cucinate. 

Ognuno dei partecipanti versa una porzione di cibo, ringraziando la madre terra. Al termine la buca viene completamente ricoperta, e ogni partecipante depone una pietra. Al termine si forma una vera e propria montagnola di sassi denominata Apachete. Solitamente si sceglie sempre il luogo più in alto per far sì che sia il più possibile vicino al Sole (Inti). 

필자('나'라고 한다)가 끼적거려 놓은 포스트 등에 따르면 파차마마는 우리의 전통(무속) 신앙이었던 일월성신(日月星辰) 천지신명(天地神明) 혹은 천지신명 일월성신과 별로 다르지 않거나 같다고 볼 수 있다. 


일월성신은 해의 신(日神)과 달의 신(月神)의 한 쌍과 별의 신(星辰, 뜻은 "많은 별")이며, 천지신명은 하늘의 신(天神)과 땅의 신(地神)의 한 쌍이다. 이들은 옥황천존과 함께 인간의 문제를 풀어 준다고 하는 의 신령이다. 문학 작품에서는 일월성신이나 해의 신, 달의 신이 천지신명을 가리키거나 대신하거나, 반대로 천지신명이나하늘의 신이나 땅의 신이 일월성신을 가리키거나 대신하기도 한다. <위키백과>





어줍잖게 신의 영역을 함부로 들먹이는 것 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겠다. 그러나 알고보면 우리가 흔히들 믿고 있는 서양귀신(?)들도 일월성신과 천지신명의 한 산물이랄까. 인간들은 자기가 믿는 신이 늘 최고라며 찌질대면서 남이 믿거나 가진 신을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아르헨티나의 휴양지 바릴로체에 그려진 파차마마가 사람들로부터 잊혀지거나 잊혀지기 시작한 배경이 주로 그렇다. 어느날 이탈리아 제노아 출신 콜롬부스가 남미를 침탈하지 않았다면, 파차마마는 여전히 남미 대륙의 원주민인 인디오들로부터 추앙받는 신이 틀림없었을 것. 

안데스 자락에 살고있던 추종자들이 그림으로 파차마마를 복원해 놓은 모습을 보면서, 우리 인간을 지배하고 있는 (알 수 없는)운명이 결국 우주이자 별이며 나를 낳아준 지구별(Pachamama)에서 생로병사를 거듭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대지의 신이자 우리 몸의 어머니인 당신으로 말미암아 날마다 호흡하며 먹고 마시며 행복해 하는 것. 우리를 먹여 살리는 음식은 물론 모든 일상의 행위나 일 등은 결국 일월성신과 천지신명이 다 주관한다고 봐도 무리가 아닐 것. 




어느날 일월성신과 천지신명을 들먹인 건 다름이 아니다. 오늘은 내게 중요한 날이다. 지난 해 3월 9일 나는 전혀 뜻밖의 운명 앞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일이 생겼다. 그후 1년의 세월이 흘렀는데 문득 오늘 아침 체력 비축을 위한 산행에서 지난 해에 결정한 '마지막 미션'을 떠올리게 된 것이다. 지난해 3월 9일 나는 이탈리아 요리학교(ALMA la Scuola Tredizionale in Cucina Italia)에 등록을 했다. 그리고 곧바로 이탈리아 어학원(Yujin Italia)에 등록을 한 후 이탈리아어를 첫 수강하게 된 것. 오늘 아침, 정신없이 보낸 한 해를 돌이켜 보게된 것이다. 

자기 자신의 운명은 물론 타인의 명운 조차 우리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시간을 되돌려 놓고 보니 우연이 아니라 필연처럼 느껴지는 건 무슨 까닭일까. 새해부터 이탈리아에서 시작되는 마지막 미션의 끄트머리를 알 수 없다. 하지만 무슨 일이든 새롭게 시작한다는 건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과 별반 다를 바 없는 것 같다. 한 해를 돌아본 소회가 그러하다. 그 일에 천지신명과 일월성신이 개입하지 않았다고 누가 장담할 것인가. 내게 마지막으로 주어진 사명과 그 일을 끝마칠 때까지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없게 하고 늘 지켜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o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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