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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나와 우리덜

임 병장 자살극 왜 조작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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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정권의 마지막 조작질?
-임 병장 자살극 왜 조작했을까-




"이 정도 조작질 이라면 

 천안함 46용사도 

 어딘가에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왜 드는걸까?..."


눈만 뜨면 조작질 자고나면 조작질 때문에 생긴 의혹들...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 대한민국. 어제 동부전선 GOP 총기난사 탈영범 임 모 병장이 응급실로 실려오는 장면이 보도 됐는데 군(국방부)이 이같은 장면을 대역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과 국정원에 의한 간첩조작질 사건에 이어 세월호 참사 짝퉁 분향쇼는 물론 굵직한 사건 사고 뒤에는 조작질이 일상화된 게 드러난 것. 경악할 일이다. 


군의 이같은 조작질은 임 병장이 '관심병사'로 널리 알려지면서 정부가 책임을 면해보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예컨데 실탄과 개인화력을 가진 최전방 소초 근무지의 병사를 '(B급)정신이상자'로 투입한 건 문제를 일부러 만든 거나 다름없는 것. 임 병장의 총기사고가 대서특필 되면서 이를 축소 은폐 시켜보고자 하는 당국의 노력이 탈영병까지 조작한 것일까. 


임 병장을 투항하게 만든 건 널리 알려진 심리전술로 알려졌는데 탈영병의 심리를 혼란에 빠뜨린 부모님 육성(방송)으로 임 병장은 자살극을 끝으로 검거됐다고 했다. 그러나 임 병장 검거에 따른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진 게 없다. 다만 자살 직전에 썼다는 유서가 언론을 통해 알려졌지만 극도의 불안에 휩싸인 탈영병이 법정진술과 다름없는 유서를 남긴 것. 언론에 보도된 임 병장의 유서 내용은 이랬다.


"선임(先任)과   

 후임(後任)들로부터   

 인정을 못 받고   

 따돌림을 당해   

 부대 생활이 힘들었다."


자살 직전의 탈주병이 어디다 끼적거린지 모를 유서의 내용이다. 주지하다시피 임 병장의 탈주극이 벌어질 당시 문창극 총리후보자의 일탈까지 보태져 박근혜와 청와대 혹은 새누리당은 초토화 되다시피 했다. 조작질이 일상이 된 정부와 여당이 국민에게 보여준 건 조작질과 학살극 의혹이 전부나 다름없었던 것. 거기에 임 병장의 석연찮은 자살극까지 드러난 건 박근혜의 자살극과 다름없는 국방부의 연출극으로 볼 수 있다.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정신건강 이상자 85%가 현역병으로 차출된 게 드러났고, 그 중 최전방 사단에 배치된 관심병사 중 금번 총기사고를 낸 22사단에는 6.4%가 배치됐다는 것. 그러나 보다 더 큰 문제는 우리사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박근혜를 포함한 새누리당 추종 세력의 관심의원의 조작질 행태가 아닌가 싶다. 참 무서운 세상으로 변한 대한민국이다. 오죽하면 세월호 참사와 천안함 사건까지 학살극 의혹에 빠져들까...


"이 정도 조작질 이라면 

 천안함 46용사도 

 어딘가에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왜 드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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