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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 보면 문창극 독도 발언은 양반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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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도 풍년이란 말 실감
-요것 보면 문창극 독도 발언은 양반일세-



"문창극,
 제가
 안중근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뜁니다..."

하늘에서 대한민국의 현실을 굽어보시고 계신 안중근 의사께옵서 문창극의 이 말을 들으시면 어떤 기분이 드실까. 선조님들을 모욕하는 방법도 참 여러가지란 생각도 들면서 네티즌들이 자주 사용하는 '지랄도 풍년'이란 말을 실감한다. 박근혜와 김기춘 혹은 새누리당이 문창극 카드에 성공(?)한 건 이런 것 때문이란 생각도 든다. 욕을 더 쳐드실 것도 없을 정도로 세월호 참사를 망각하게 만들며 애국심을 건드린 인사참사. 

문창극의 가장 큰 문제는 새누리표 차떼기나 부정부패 내지 부조리 같은 게 아니다. 자기가 무슨 짓을 한 것도 모르고 자빠진 몰상식한 것. 공부하면 뭣하고 역사 왜곡하고 호도하는 조중동의 주필이 무엇이며, 다 썩어자빠진 교회 장로면 뭣하나. 하는 짓이 인간의 행위가 아니니 말이다. 참고로 안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께서 아들이 사형선고를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죽음을 앞둔 아들에게 쓴 '마지막 편지'를 실어본다.

"네가 만약 늙은 어미보다 먼저 죽는 것을  불효라 생각한다면 이 어미는 웃음 거리가 될 것이다. 너의 죽음은 너 한 사람 것이 아니라  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 네가 항소(抗訴)를 한다면 그것은 일제(日帝)에 목숨을 구걸하는 짓이다. 네가 나라를 위해 이에 이른즉 딴 맘 먹지 말고 죽으라. 옳은 일을 하고 받은 형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대의에 죽은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다 아마도 이 어미가 쓰는  마지막 편지가 될 것이다. 네 수의를 지어 보내니 이 옷을 입고 가거라 어미는 현세에서 재회하길 기대하지 않으니 다음 세상에는 선량한 천부의 아들이 되어 세상에 나오거라."

문창극이 국무총리를 해 보겠다고 생지랄을 까고 자빠져 해명을 늘어놓는 게 "제가 안중근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뜁니다"란다. 목이 메이도록 일제 찬양에 나섰던 넘이 '안중근'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뛴다?...(안중근이 니 친구냐. 썩을넘) 당신이 안중근 의사 이름을 부를 땐 양치질 만 번 하고 불러도 욕되다는 거 모르면 일장기 앞에서 장도를 품고 자결하는 게 더 낫다. 무슨 말을 더 하겠는가.

"지랄하고 자빠졌네!..."

이게 국민들이 당신의 발언에 돌려준 맞춤형 욕이다. 바꾸어 말하면 당신을 천거한 박근혜나 김기춘 또는 새누리당이 하는 짓이 그렇다는 것. 국무총리 실컷 해 쳐 드시라. 지랄도 지랄도 이런 생지랄 첨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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