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닮은 '헤네랄 까르레라' 호수
-호수를 뒤엎은 풍랑-
아르헨티나와 국경을 마주한 칠레의 찔레찌꼬(Chile Chico)에서 이바녜스(Puerto Ingeniero Ibáñez)로 가는 뱃길, 마주친 훼리호에 파도가 넘실거린다. 빠따고니아 중부에 위치한 헤네랄 까르레라 호수(Lago General Carrera)는 풍랑이 거세 바다를 쏙 빼닮았다. 바람의 땅에서 처음 겪어본 육지 속의 바다. 우리네 삶 속에서도 이같은 풍경은 흔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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