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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나와 우리덜

6.25북침 논란 잠재울 시험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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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북침 논란 잠재울 시험문제



6.25전쟁의 발단은 남침인가 북침인가...


오늘(17일) 오후 자료 검색을 통해 인터넷을 뒤지다가 재밌는(?) 글 하나를 발견하게 됐다. 6.25전쟁이 북침이냐 남침이냐라는 논란이 그것. 이른바 6070세대로 불리우는 '노땅들' 다수는 6.25전쟁이 남침에 의한 것이라는 걸 귀에 대못이 박힐 정도로 들어왔다. 북한이 남한을 침략한 전쟁이 6.25전쟁이며, 동족상잔의 이 전쟁을 통해 '반공'을 국시로 삼으며 60년 넘게 원수처럼 지내는 게 남과 북의 현실이다.

그런데 전쟁 세대도 아닌 청소년 세대에서 노땅들이 알고있는 역사적사실(?)과 다른 역사를 가슴에 품고 산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 사실은 '독재자의 딸'로 불리우던 박근혜 입으로부터 세상에 전해진 것이다. 그게 재밌는 사실. 인터넷에 올라온 글을 보니 이랬다.

"박근혜는 17일 한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6.25전쟁에 대해 청소년의 '69%가 북침'이라고 응답했다는 결과와 관련, "교육현장에서 진실이나 역사를 왜곡하는 것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며,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연합뉴스>"

박근혜의 이같은 지적이 옳은 것으로 판단되기 위해서는, 천안함 사태에서 얻은 교훈처럼 북침설이 허구임을 증거할 수 있는 자료를 대대적으로 배포하고 교육 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 천안함 사태는 북한에 의해 폭침되었다고 언론(방송과 신문)을 통해 국민들을 계몽했다. 따라서 청소년들의 역사적 인식을 바꿀 필요를 느낀다면, 6.25전쟁은 북침이 아니라 남침임을 만천하에 공포토록 해 다시는 이 땅에 '독도는 일본땅' 같은 허무맹랑한 주장이 없어야 할 것.

이런 일이 교육부재 때문이라면 계몽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6.25전쟁은 남침반(?)'을 만들어 청소년들의 가슴과 머리 속에 자리잡은 북침설을 하얗게 지워야 할 것 같은 생각. 따라서 청소년들의 정신적 고통을 덜어줄겸 금년 수능고사에는 점수 배정이 큰 6.25남침설에 대한 문제를 객관식 또는 주관식으로 선택하여 6.25전쟁이 북침이 아니란 내용을 담은 답안을 쓰도록 장려해야 할 것 같다는 발칙한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래서 미리 답안까지 작성해 보니 이렇다.


1.1950년 6월 25일,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전쟁을 무엇이라 부르는가?
가)남한전쟁
나)북한전쟁
다)남침전쟁
라)남북한 동시 침략전쟁

2. 다음 예시문이 맞다고 생각하면 O, 틀린다고 생각하면 X로 표기하시오.
-.5.16군사쿠데타는 일본의 천황에게 혈서로 맹세한 친일파의 군사독재자 박정희가 문민정부를 전복시킨 역사적사태임.(  )

정답을 아시는 분들은 댓글로 답해 보시오. ^^ 



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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