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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나와 우리덜

한광옥박근혜, 추석 민심에 버려진 찌라시들의 최후


Daum 블로거뉴스
 


추석 민심에 버려진 찌라시들의 최후
-찌라시의 두 종류 반드시 기억해 둬야-



추석 민심에 버려진 찌라시들의 최후는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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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가 참다가 또 참다가 몇 자 끄적인다. 이런 걸 두고 블랙코미디라고 하나. 글쎄. 머리 속에 뭐가 들어앉았는 지. 이해를 해 보고 싶었지만, 도무지 이해가 안 되다가 딱 떠오른 한 마디. 그래 그거다. 찌라시...그래서 추석 때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옳거니' 하고 촬영해 두었던 사진과 대입해 보니, 한 머시깽이의 새머리당 입당과 딱 맞아떨어졌다. 완전 '찌라시' 스타일...이런 게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다니 싶었던 지. 한 댓글러의 표현이 모든 걸 대변해 주고있었다.

"너같은 인간땜에 김대중대통령님께서 고생하셨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위대한 이유는 많겠지만, 굳이 한 마디로 정리해 보자면 이 분들은 자기 계파(조직)나 지역만을 위해 정치를 하신분들이 아니란 점이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라는 말이다. 한 머시깽이나 5.16 처녀보살 처럼 자기 조직의 이익과 자기의 작은 이익을 위해 머리통을 굴리는 그런 분들이 아니란 말씀이다. 한 머시깽이가 선택한 국민대통합은 결국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이 선택한 민주.민족의 정체성 모두를 부정한 짓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 머시깽이가 선택한 '국민대통합'은 아무런 의미도 개념도 없는 무개념 정치의 산물일 뿐이다.

 
두 분이 온 몸을 던져 행하신 민주의 열망 저 편에는 5.16군사쿠데타와 유신독재자의 망령이 자리잡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머시깽이는 그들과 손을 잡고 국민대통합을 하잔다. 당신의 부모와 자식들이 또는 선조님들이 겪은 오욕의 역사 전부를 한 순간에 자기의 작은 이익과 바꾸려 드는 철딱서니 없는 짓. 그런 짓이 국민의 정서는 물론 민주.애국지사들의 생각과 한참 동떨어져 있다는 거 모를 나이가 됐나.


안철수 후보에 대한 네거티블질을 1면 톱에 올려둔 중앙일보, 이들은 정작 나라와 민족을 좀 먹는 정권의 부정부패에 입다물고 있다.

 
 
그래서 한 트위터는 "늙으면 뒤져야지...지 인생 마지막에 똥칠을 하고갈까???"하고 그나마 작은 연민을 한 머시깽이 한테 보내고 있다. 한 머시깽이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만 것일까. 덧붙인 글에는 "DJ 명찰은 떼고 다니시고 박근혜에 충성하셔서 부디 성공하세요."라며 한 머시깽이의 선택에 미련 없음을 선언했다. 

 
세상에는 다양한 찌라시들이 존재한다. 나라와 민족을 팔아서 연명해온 조중동과 같은 찌라시들이 존재하는가 하면, 이웃과 형제자매를 팔아서 연명한 찌라시 인생들도 부지기 수다. 그 중에 'DJ와 민주'를 팔아 연명해 온 찌라시도 있었다니. 쓰레기통에서 주워온 사진과 새머리당에서 새로운 둥지를 튼 한 머시깽이를 보니, 최소한 두 종류의 찌라시는 반드시 기억해 둬야 할 거 같다. 한 머시깽이와 5.16처녀보살의 '한풀이 정치'가 점점 더 쓰레기통과 가까워 지는 듯 하니 말이다. 정치가 국민을 행복하게 하지 못한다면 그건 아무 곳에서나 야합을 일삼는 남녀간의 치정일 뿐이다. 정치와 치정의 차이점도 알아두자. 나 살 먹으면 항상 자기 꼬라지를 살펴야 하는 이유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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