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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스마트폰에 지배당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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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스마트폰에 지배당한 사람들?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이틀전 나는, 용산역 전철 터미널에서 줄을 서서 신세대들의 모습을 지켜 보고 있었다. 그들은 내 생각과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었다. 영상 메모와 영상을 통해서 내 생각 일부를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다. 물론 내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이들에게 주어진 삶의 패러다임을 눈꼽 만큼이라도 비난하거나 비판하고 싶지 않다. 다만, 우리 신세대들의 모습이 최소한 지난 수천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아나로그의 삶을 한번쯤 뒤돌아 봤으면 하는 생각 간절 하다. 우리 인간들의 위대하고 경건하며 전지전능한 능력이 기계에 지배당하는 노예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지나 않은지...!



영상 메모 용산의 지하철 역에서 줄을 서서 전철을 기다리는 동안 유독히 눈에 띄는 모습이 있었다. 플렛폼을 들어서는 순간 전철이 떠났으므로 아직 전철이 도착하려면 꽤 오랜 시간이 지나야 한다. 그러니까 그 시간이 몇 분 또는 몇십분이라고 해도 기다리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조용히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던지 아니면 그 시간 동안 명상을 하던지 호들갑을 떨던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료한 시간을 달래야 한다. 하지만 제한적인 시간 동안 나나 우리는 보다 생산적인 일이나 상념 등을 통해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일을 통해 시간을 보내면 얼마나 좋으련만, 그건 순전히 '노땅'의 생각일 뿐이었다.

용산역 플렛폼에서 전철을 기다리는 신세대들은 내 생각과 전혀 다른 생각을 하며 행동으로 옮기고 있었다. 요즘 유행하는 스마트폰 등 최첨단의 문명의 이기를 누리며 무료한 시간을 떼우고 있었다. 그러니까 그들은 스마트폰 등의 똑똑한 기계를 들여다 보며 놀이나 정보에 열중하고 있었다. 이 세상을 살아가려면 이런 똑똑한 기계가 인생의 가이드가 되어야 할까? 이 기계를 만든 사람은 마치 창조주 보다 더 전지전능 하고 나랏님 보다 현실의 삶에서 떡 한 조각이라도 더 줄 수 있는 것으로 이들은 믿고 있는 것 같고 귀하디 귀한 삶 전부를 이 기계에 모두 갖다 바치며 신앙하는 그런 대상인 것 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요즘 우리 아들 딸들이 모두 스마트폰 등으로 불리우는 기계의 노예가 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 용산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며 이들이 빼앗긴 시간을 생각하니 마치 기계의 노예가 된 사람들 같았다. 난 정말 싫은데...!  



나는 한동안 똑똑한 기계에 정신이 팔린 신세대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기계는 어느덧 사람들을 지배하며 노예로 만들고 있었고, 장차 인간들 스스로 만든 황제에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었다. 모두 인간들 스스로 만든 상상력에 지배를 당한 모습이다. 그들 상상력을 지배하고 있는 개체는 무엇이란 말인가? 참 궁금해지는 순간이었다.


...당신은 누구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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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블로거기자Boram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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