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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양

천안함,너무 다른 두 대통령 비교해 보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노풍,조용한 변화의 바람 북풍 녹인다 -천안함,너무 다른 두 대통령 비교해 보니- 천안함 침몰 사건은 우리 사회의 갈등을 조장하던 세력들을 극명하게 보여준 바로미터이자 한민족을 위해 하늘이 내려준 선물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침몰 참사로 숨진 유가족들에게는 매우 죄송한 표현이지만 숨져간 영령들을 통해 희생양으로 삼지 않았나 싶기도 했다. 참으로 무고하고 귀한 아들의 생명을 빼앗아간 참사는, 현재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이 사건은 영구미제로 남을 미스테리한 사건이 아니라 ,적어도 특정 정권과 그를 추종하는 일부 세력들이 나라나 겨레의 이익을 반한 정권의 이익과 특정인이나 집단의 이익만을 위해 악용하고 있음이 만천하에 드러난 사건이.. 더보기
10년전 '구조조정' 삼성에 불똥 튀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CDATA[writeCode2("                          10년전 '구조조정' 삼성에 불똥 튀나? 거대재벌 삼성은 아직도 그를 미워하고 있는 것일까?... 3월 16일 오전 11시, 나는 기자회견이 예정된 민주노총 본부 기자회견실로 이동하는 지하철 속에서 갖가지 추측을 떠 올리며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그는 참여정부 말기 국제인권단체인 '엠네스티'로 부터 '양심수'로 석방된 직후 만난 이후로 세번째 그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그를 처음 만난 여의도의 한 커피숍에서 본 그의 모습은 아직도 세상의 모습과 다른곳에서 산 듯한 복장이 특이했고 그의 텁수룩한 구랫나루가 그의 삶을 대변해 주고 .. 더보기
김형오탄핵보다 '이명박탄핵' 더 효율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김형오탄핵보다 '이명박탄핵' 더 효율적! 지 맘에 안들면 '탄핵'카드를 꺼내드는 한나라당을 보면 도대체 이런 정당은 어떤정당인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한다. 아울러 이참에 말끝마다 민주정부나 정당사람 등에 대해서 '좌파' '빨갱이'와 같은 별로 곱지않은 표현들에 대해서 이런 표현을 일삼는 한나라당 사람들은 쪽파인지 대파인지 그게 미국산인지 일본산인지 정체를 분명히 해야 할 때도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여의도 국회에서 뜨거운 이슈로 떠 오른 '미디어법안'을 놓고 벌인 여야간 첨예한 갈등은, 좀 더 따지고 보면 일제와 미제의 형상을 본 뜬 한 정당이 토속적인 민족정기를 고집하고 있는 야당에 대해서 외침과 같은 도발을 감행하려는 음모에서 비롯된 제국주의적 .. 더보기
조중동! '편집권력'의 대명사 일 뿐이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조중동! '편집권력'의 대명사 일 뿐이다. 오늘아침, 촛불집회가 끝나도 여전한 '정쟁' 왜그럴까?라는 포스팅을 하면서 지난 촛불집회를 뒤돌아 보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어두운 밤을 밝게 비추던 촛불들은 많은 숙제를 남기고 꺼졌지만 여전히 우리사회 속에서는 그 숙제들이 상존하며 소모적인 논쟁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당사자 입장에서 보면 그게 건설적이라고 부를지 모르지만 모순을 안고 있는 명제들 속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조중동을 보며 작은 제목하나를 꺼내든 것이다. 다름아닌 '편집권력'이었다. 나도 그랬지만 조중동을 미워하는 사람들이 흔히 조중동을 일컬어 '찌라시'라고 부르는데 찌라시에 담긴 의미를 새겨보면 '언론'이라는 이름을 붙일만한 이유가 없는 광고지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