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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10월의 환희 www.tsori.net 10월의 환희 歡喜...!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 이야기 더보기
바닷가 '촌로' 무슨 생각하는 것일까?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바닷가 '촌로' 무슨 생각하는 것일까? -보름달에 감춰진 마술같은 그리움의 주기- 한가위 보름달은 달과 태양이 지구의 서로 반대쪽에 위치하여 전체가 밝게 보이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만월(滿月) 또는 망월(望月)이라고도 하죠. 보름달의 밝기는 금성이 제일 밝을 때의 1500배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금년 한가위 보름달은 서울의 밤하늘에 둥실 떠(글을 쓰는 동안 폭우가 쏟아지네요.ㅜ ) '더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제격입니다. 늘 이렇듯 풍요로운 절기만 있다면 세상은 정말 살 맛나는 곳일 겁니다. 하지만 '달도 차면 기우는 법'과 같이 좋은 날이 있으면 그렇지 못한 날도 있고 어쩌면 그렇지 못한날이 더 많을지도 모르는 세상입니다. 귀성길에 올라 잠시 충남 .. 더보기
그 때 그 자리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그 때 그 자리 지난 겨울 가슴을 설레게 하던 첫눈이 서울에 내릴때 모습은 이랬습니다. 진눈깨비처럼 날리던 눈이 함박눈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은 직후 함박눈으로 변했었죠. 서울 수서지역의 모습입니다. 다시금 본 그 때 그 자리는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갈색잎을 가지에 달고있던 참나무 잎은 다 떨어지고 그 자리에 연초록 잎들이 앞을 다투어 고개를 내민 지금 5월을 향해 질주하는 모습이죠. 매일 매순간 춤을 추듯 화려한 모습입니다. 그 때 지난 겨울의 그 자리에는 이렇게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기억 하시나요?...서울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2008년 11월 20일의 모습이죠. ^^) Virgin Snow 세상은 참 바쁘게 돌아가고 있고 시간은 쏜살처럼.. 더보기
환상적 제비꽃 '군락' 도심속에서 발견!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환상적 제비꽃 '군락' 도심속에서 발견! 사흘전, 내 눈앞에 환상적이고 황홀하며 환희에 넘치는 기적같은 장면이 펼쳐지고 있었다.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우연히 마주친 이 광경 때문에 좁은 2차선 도로곁에 황급히 자동차를 정차하고 카메라를 들고 바람처럼 그 장면 곁으로 다가갔다. 그곳에는 수만송이가 더 되어 보이는 제비꽃 무리가 군락을 이루며 연보라 물결로 가는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카메라 셔터가 불을 뿜었고 나는 짧은 시간 제비꽃 무리가 뿜어대는 환상적인 광경 앞에서 황홀해 하며 환희에 들떠 있었다. 그러한 잠시 내 귓전에 들려오는 자동차 경적 소리를 알아차렸을 때 좁은 2차선에는 자동차들이 줄을지어 서 있었다. 기적같은 장면 때문에 한쪽으로 정차한 자동차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