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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

지하철 구내 '방뇨남' 어쩌나? <영상고발>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지하철 구내 '방뇨남' 어쩌나? 오늘 저녁 9시 40분경,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지하철 3호선 도곡역 구내에서 처음보는 낮선 장면이 연출되고 있었습니다. 지하철 구내에서 취객이 방뇨를 하고 있었습니다. 겉차림이 말쑥한 그는 노래를 부르며 구내로 들어온 다음 곧 이어 지하철구내 벽을 향하여 방뇨를 시작했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으나 요즘 사회분위기상 고발을 하기로 마음 먹고 카메라를 빼 들었습니다. 영상속 방뇨는 이미 절반의 방뇨가 마무리된 시점입니다. 그가 노래를 부르며 방뇨를 하자 환승을 하려는 몇몇 승객들은 고개를 돌렸고 조금있다가 '공익요원'인 듯한 차림을 한 젊은분이 그를 달래는 듯 했지만, '방뇨남'은 오히려 그를 나무라고 있었습니다.(속으로 따끔.. 더보기
자선냄비 향한 '고사리손 둘' 희망보는 것 같아!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자선냄비 향한 '고사리손 둘' 희망보는 것 같아! 오늘 오후, 서울 신설동에 있는 풍물시장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에 종로3가역 구내에서 구세군의 자선냄비를 잠시 지켜보며 모금 모습이 궁금했습니다. 얼마전 뉴스를 통해서 본 구세군의 모금실적은 경기가 나쁠 경우라 해도 목표한 모금액수는 큰 차이가 없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왜 그럴까를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호주머니 사정이 나쁘면 모금액수도 크게 줄어들어야 할 것인데 대체적으로 목표한 액수만큼 모금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무명의 '돕는손길'들이 더 궁금해 졌습니다. 우리사회에서는 드러내 놓고 자신이 번 재산을 이웃을 위해서 사용하는 분들이 많고 익명으로 자신의 재산이나 번 돈 일부를 이웃을 위해서 기꺼이 돕.. 더보기
'아리수' 난...못 마시겠네! '아리수' 난...못 마시겠네! 오늘 오전, 취재차 서울시청으로 가는 길에 종로3가에서 환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고 저는 지하철에 익숙하지 않아서 늘 사방을 두리번 거리며 다닙니다. 환승이나 '나가는 곳' 또는 '갈아 타는 곳'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청'에서 하차해야 하는 저는 1호선을 갈아타야 했고 부지런히 환승을 위한 행보를 해야 했습니다. 그때 였습니다. 제 눈 앞에는 다른 지하철 구내에서 보지 못한 광경이 포착되었습니다. 지하철 구내에 '세면대'가 있었습니다. 저는 순간적으로 지하철 승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본 편의시설을 가까이서 본 결과 그 시설물은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공공장소의 '음용수' 시설이었습니다. 그곳에서 한 시민이 손.. 더보기
승객들이 회피하는 '지하철 통로'가 있다! 승객들이 회피하는 '지하철 통로'가 있다! 어제 저녁 촛불문화제를 참석하고 돌아오는 길에 종각역에서 종로3가역 까지 한 정거장을 온 다음 지하철을 갈아타기 위해서 지하철 통로를 이동하다가 이상한 곳을 발견하고 잠시 멈추어 섰습니다. 승객들이 다니지 않는 통로?...(궁금!...천정주시!) 환승을 하기 위하여 대부분의 승객들은 한쪽방면의 통로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 환승을 하거나 자동차를 놓고 지하철을 이용할 때 여러번 자주 가 본곳 외에는 지하철노선을 여러번 확인하고 타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곳의 용도는 무엇일까?... 여러번 환승을 잘못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도 그와 같은 이유 때문에 환승통로를 확인하던 중 승객들이 기피하거나 회피하는 통로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