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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감

경찰 '인권사각지대' 보고 놀라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경찰 '인권사각지대' 보고 놀라다! 지난 화요일 딸래미와 점심을 함께 먹은 후 경복궁을 거쳐 인사동으로 걸어 가는 길에 놀라운 장면을 목격하게 됐다. 보는 시각에 따라 이 장면은 너무도 당연한 모습이 될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매우 심각한 모습이 될 수 있는 '인권사각지대'와 다름없는 모습이다. 위 그림속 장면은 동십자각 앞 경복궁 동편 출입문 근처의 모습이고 비닐가방은 우천시를 대비해 경찰의 우의를 담아둔 모습인데, 우의 바로곁을 자세히 살펴보면 화강석 보도블럭 위에 하얀색칠이 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모습이다. 화강석 보도블럭 위에 하얀색으로 칠해 둔 부분, 그러니까 보도블럭 한장 위 사각지대가 경복궁에 근무하는 경찰들이 보초.. 더보기
김민석구속 민주당만 '쪽'팔릴 일인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김민석구속 민주당만 '쪽'팔릴 일인가? 나는 한때 '스파게티'에 심취한 적이 있다. 스파게티는 토마토와 마늘과 올리브유와 바질과 같은 허브 등으로 맛을 낸 기가막힌 요리였다. 물론 우리 음식들의 성향과 같이 지방에 따라서 사용하는 재료가 조금씩은 달랐지만 소스를 만드는 기본재료는 다 거기서 거기였다. 이를테면, 조개를 넣은 스파게티는 마르mar라는 이름이 앞섰고 쇠고기를 넣으면 미트meat가 첨가 되었다. 그러나 모두 스파게티였다. 우리네 '칼국수'와 전혀 다른 음식이었고 밀가루 종류도 달랐다. 그러나 공통적인 점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김치를 넣어서 만드는 칼국수는 김치칼국수가 되듯 바지락을 넣어서 끓이면 바지락 칼국수가 되었다. 그런데 언제부터 인지 출처불.. 더보기
이런 '문신' 보셨나요? 이런 '문신' 보셨나요? 지난주 베이징으로 떠나는 우리 올림픽선수단 취재차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던 중 공항전철 속에서 한 외국인의 '문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문신(타투)을 한 외국인은 두꺼운 책을 열심히 들여다 보고 있었고 저는 그 문신을 보는 순간 적지않은 혐오감과 함께 온 몸에 심어 둔(?) 문신과 왼편 팔뚝에 정교하게 그려 넣은 문신이 예술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곁으로 엿보던 문신의 실체에 대해서는 '왜 저럴까?'하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문신은 오래전에 잘나가던(?) 친구들 중 몇이 '사랑의 고백'과 같이 팔 한쪽 또는 손가락에 바늘로 먹물을 찍어넣고 하트모양이나 이름을 새긴것을 볼 수 있었는데, 그들은 나중에 그 문신을 지우기 위해서 고생한 이야기를 .. 더보기
미군 승용차 장식한 '엽기적 장식물' 섬뜩하네! 미군 승용차 장식한 '엽기적 장식물' 섬뜩하네! 어제 오후 6시 30분경, 탄천을 다녀오면서 수서사거리에서 가까운 한 햄버거 가게 앞에 주차된 미군 승용차를 만났습니다. 제가 이 승용차를 주목하게 된 이유는 그림과 같은 '엽기적 장식물' 때문이었습니다. 자세히 보지 않아도 이 장식물은 혐오감을 줄 뿐만 아니라 이 장식물을 달고 다니는 사람들의 심리상태를 엿볼 수 있는 장식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차량의 주인이 누군지 몰랐으나 잠시 이 차량의 장식물을 촬영하고 있는 동안 차량의 주인인 미군 네명이 햄버거 가게에서 나오는 즉시 도로곁 휀스를 넘더니 곧바로 차량의 본닛위로 걸어갔습니다. 제 카메라와 마주치자 그들은 더 신나는 듯 포즈를 취해 보였습니다. 자신의 차량에 대해서 튜닝과 장식물을 달고 자닌 것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