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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

한강 유람선에 '승객'이 없는 이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한강 유람선에 '승객'이 없는 이유 - 4대강 사업과 세종시 수정 문제 MB 레임덕 가속화 - 최근 한파가 불어닥친 한강의 모습은 꽁꽁 얼어붙어 있는 모습입니다. 마치 한강과 서울이 냉동고 속과 같은 모습인 것이죠. 엄동설한에 모든 생물들이 얼어 죽거나 그모습 그대로 박제된듯한 한강 곳곳을 살펴보는 동안 살아 움직이는 것이라고는 눈에 띄지 않았는데, 멀리서 한 척의 유람선이 잠실 선착장쪽으로 다가오는 모습이 눈에 띄어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모처럼 꽁꽁 언 한강에는 유빙이 떠나니는 곳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유람선이 오가며 얼음을 조각내고 파편을 만들며 서울에서는 좀 처럼 볼 수 없는 풍경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선착장에서 사방을 둘러보니 .. 더보기
세종시 연기군수가 '정부정책' 들어야 하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세종시 연기군수가 '정부정책' 들어야 하나? 어제 저녁 10시 부터 자정이 넘도록 생방송된 이명박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시청하신 분들은 우리나라가 지방분권 시대가 아니라 마치 70년대 군사독재시대의 전횡을 보는듯 했을줄 압니다. 그중 아래의 충남 연기군수의 세종시 원안 건설 당위성 및 이명박대통령에 대한 질문 내용에 대한 이명박대통령의 답변이 그러했습니다. 유한식 연기군수 세종시 원안 건설 당위성 질문에 대한 이명박대통령의 답변 내용 그는 답답한 심경의 연기군민 등의 심정을 헤아리겠다는 말과 함께 세종시의 직접적인 당사자인 연기군수를 향하여 "...주민에 의해 뽑혔지만 나라를 걱정해야 하는 공직자의 의무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한편 "나라의 일도 걱정해야 .. 더보기
허수아비가 된 정운찬의 5분 해법?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5분만에 끝난 세종시 '해법' 문제 뭔가? 오늘(4일) 오후 4시, 정운찬 국무총리는 서울 도렴동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약 5분에 걸쳐 '세종시 관련 대국민 발표'를 했다. 티비로 지켜본 정운찬의 대국민 발표 전문을 요악하면 '세종시는 전혀 준비가 되지 않은 가상 복합도시'여서 '새로운 대안을 약 100일 만에 준비하겠다'는 것이다. 개인적인 견해로 말하면 학자 정운찬이 정치에 발을 디녀 놓을 때 부터 그랬지만 이미 허수아비가 되어 있는 느낌이 들었다. 허수아비(scarecrow)는 익히 잘 알고 있는 것 처럼, 새 또는 다른 동물들이 씨, 어린 싹, 열매 등 농작물을 쪼아먹지 못하도록 경작지에 세워 놓은 장치로 생명이 없는 조형물에 불과 하고 '허제비'라고 .. 더보기
100분 토론 '전여옥' 내 보낸 이유?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100분 토론 '전여옥' 내 보낸 이유? 정치는 도대체 어떤 정체성을 지니고 있는 것일까? 빨간색 아니면 파란색? 그것도 아니면 노란색?...다 틀렸다. 한마디로 말하면 빨간색과 노란색과 파란색이 조합된 '시퍼런색'이었고, 마치 누군가에게 심한 일격을 당해 눈두덩이에 시퍼러쭉쭉한 멍이 든 것과 같은 자국이 정치의 정체성이랄까? 채널을 돌리다가 모처럼 100분토론이 방송되는 채널 앞에서 새벽 1시 까지만 100분 토론을 지켜 봤다. 티비를 지켜보자니 고통이 너무 심하여 더 이상 지켜보지 못하고, 정치의 정체성을 언급 등을 하며 100분 토론 초반을 수 놓았던 몇가지 이야기를 놓고 끄적이다가 잠들 예정이다. 노무현 전대통령이 서거 후 나는 정치판에 환멸을 느끼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