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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여성이 행복을 느낄 때 SensitiveMedia 내가꿈꾸는그곳 둘 & 하나 -여성이 행복을 느낄 때- 섬 속의 섬 우도 서빈백사에 첫 여행을 떠난 엄마와 아가...그리고 내 남자. 행복 바이러스는 전염이 더딜지 모른다. 그러나 매우 깊은 중독성을 지닌 것 만은 사실인 것 같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더보기
걱정 근심을 덜어주는 원추리 길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걱정 근심을 덜어주는 원추리 길 무릇 이 땅에 발을 붙이고 사는 생물들은 각기 그들만이 좋아하는 길이 있게 마련인것 같습니다. 남극에 사는 동물들이나 열대우림 깊은 곳에 살고있는 동물들도 그렇지만 북극에 살고있는 동물들도 먹이를 찾아 떠나는 길이 있는가 하면 살아가는 동안 그들을 행복하게 해 줄 즐겨찾는 길이 있는 것이죠. 그 길은 그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뿐만 아니라 쉼을 허락하는 중요한 삶의 터전이기도 합니다. 우리 인간들도 그들과 별반 다를 게 없어서 길이 있는데 동물들이 주로 먹이를 찾아 이동하는 길과 달리 '인생의 길'로 대변되는 길이 따로 있고 그 길 속에는 온갖 고뇌가 뒤엉킨 채로 때로는 행복한 마음을 갖게하는 한편 때로는 분노도 하고 슬픔에 젖기도 .. 더보기
나 그만 돌아갈래!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나 그만 돌아갈래! 내 이름은 점수니(jeomsuni, ♀) 입니다. 나이는 생후 2개월째 접어들었구요. 시골에서 밤차를 타고 서울에 왔는데 나를 처음 본 아빠(?)가 내 얼굴을 들여다 보더니 에구...귀엽기도 하지 그런데 점이 있네...하며 점순點順이라고 이름을 붙였답니다. 그런데 아기냥이인 내게 점순아 점순아 하고 부르면 너무 클래식하다나요? 그래서 점수니~또는 점수나~하고 불렀습니다. 난생처음 내가 이름을 갖게 되었답니다. (나...점수니...!) 어느날 저녁 시골에서 막 올라온 직후 아빠는 나를 점수니라고 처음 부른 후 생전 처음으로 따뜻한 물로 샤워를 했는데 난 그때 아빠가 나를 죽이려는 줄 알았지 뭡니까? (어푸!~어푸~) 소리를 지를 시간도 없었답니.. 더보기
꿈의 '비누방울'과 허망한 정권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꿈의 '비누방울'과 허망한 정권 주말 박재동화백의 '손바닥 그림들 展'을 관람하고 돌아오는 길에 지인을 배웅도 할겸 광화문 앞을 지나오는데 세종문화회관의 한 행사장에서 비누방울이 바람에 날리고 있었다. 비누방울은 기계장치에 의해 쉴새없이 쏟아져 나왔지만 대부분의 어른들은 멀뚱멀뚱 쳐다만보고 지나칠 뿐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그냥 지나쳤지만 두 어린이는 비누방울 때문에 마냥 신이난 모습이다. 두 어린이는 손에 잡힐 듯 닿기만 하면 뾱! 터져버리는 비누방울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어 바람에 날리는 비누방울을 쫒느라 여념이 없었는데 이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는 나도 덩달아 즐거워하고 있었다. 클대로 다 커버린 어른들에게 이런 비누방울이란 피부에 닿으면 그저 귀찮은 .. 더보기
소금사막의 '일몰' 연말분위기 닮아!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소금사막의 '일몰' 연말분위기 닮아! 해마다 맞이하는 연말은 늘 같을 것 같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 온다. 행복할 때 맞이한 연말과 불행할 때 맞이한 연말이 그러할 것 같다. 행복할때란, 물질이 풍요로울 때를 말하는 것일까? 2008년 한 해는 결코 물질이 풍요로웠다고 말할 수 없는 한 해 였다. 배고파도 견딜 수 있을 것만 같았던 '민주'도 버렸던 한 해 였고 그리하여 선택한 '경제'도 우리를 배신(?)한 한 해 였다. 무엇하나 제대로 챙겨줄 것만 같았던 2008년은 아쉽게도 우리에게 아무런 소득도 남기지 않은 채 저만치 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불행했던 것일까? 오늘, 2008년 한 해를 마지막으로 떠나 보내면서 나는 남미여행중에.. 더보기
'큐브'로 보는 강남 아파트!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큐브'로 보는 강남 아파트! 며칠전 강남에 있는 대모산을 다녀오면서 평소 눈에 띄었던 광경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림속의 이 모습은 대모산 자락에서 하산을 하면 보기 싫어도 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이다. 마치 '큐브'처럼 생긴 이 그림은 마주칠 때 마다 영화 '큐브'가 떠 올랐는데 나는 이 광경을 마주하면서 요즘 세계적 불황의 원인을 떠 올리며 사람들이 쓸데없는 곳에 눈길을 돌리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부동산'이었다. 제법 오래전 티비에서 본 기억이 있는 영화 큐브는 처음부터 끝까지 화면속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큐브속에 갇혀 탈출을 하고자 하는 영화속 주인공들 앞에 무슨일이 언제 닥칠지 몰라서 유난히도 이 영화속에 빠져들었던것 같은데, 영화속.. 더보기
상근이 열혈팬 '한들이' 행복한 한 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상근이 열혈팬 '한들이' 행복한 한 때! 요즘 이곳 저곳에서 김장이 한창이다. 본격적으로 김장철이 시작됐다. 우리집에도 김장준비에 이어서 오늘, 절여놓은 배추가 조금 있으면 도착할 예정이다. 김장을 준비하는 동안 예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배추나 무우같은 김치의 원재료 등은 김장철 전에 모두 준비해 두었다가 찬바람이 불면 김장을 담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동안은 김치를 담근후 저장할만한 장소가 마땅치 않았고 한동안은 김치가 외래음식에 밀려 뒷전이었다. 한들이의 뇌살적인 미소들...내 생전 이런 모습 처음본다. ^^ 다행히도 김치가 ''세계최고의 발효음식'임이 밝혀지고 '김치냉장고'와 같은 저장고가 등장함에 따라서 아파트가 다수인 현대.. 더보기
'놈현' 만드는 노무현 추종자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놈현' 만드는 노무현 추종자들! 여러분들은 '사랑'을 해 봤는가?...(먼~소리 할려고?) 정말 사랑을 해 본 사람들이라면 사랑했던 사람이 내 곁에 없다는 사실을 두고 찌질거리거나 발광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가 되었 건 그녀가 되었 건 너무 사랑하거나 사랑했던 사람이 내 옆에 없다는 사실은 믿기지 않지만, 나의 선택이던 타의 선택이던 간에 기쁘지 않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럼에도 그녀나 내가 원치않았던 '재혼'을 했다고 한다면 과거의 사랑을 거론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싶다. 요즘,...전에 볼 수 없었던 일이 마구잡이로 오랜동안 일어나고 있다. 이른바 노무현 추종자들이 '전직대통령'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치다 못해 인터넷을 도배하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