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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

생수 반입 거절 쌍용에 '뿔난' 여대 학생회장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생수 반입 거절 쌍용 '뿔난' 여대 학생회장 -쌍용차사태 풍경 4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모두가 물을 찾아 떠나고 있지만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생수조차 마실 수 없는 곳은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의 도장공장에서 힘겹게 점거농성을 벌이고 노조원들 뿐입니다. 이런 비인도적이고 딱한 소식을 전해들은 국민들이 응원메세지와 함께 노조원들에게 보낸 생수는 쌍용차 구사대와 경찰들에 의해 철저히 반입을 막고 있고 쌍용차공장 정문 앞에는 구사대에 의해 보내진 물이 내팽개쳐지는 야만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사태가 알려지자 화난 성심여대 인문대 학생회장(지희)이 쌍용차 평택공장을 방문하여 쌍용차 밖 정문 앞에서 노조원들을 응원하는 민주노동당 강기갑의원 등과 함께 쌍용.. 더보기
취재도중 할머니께 '꾸중'당한 기자 왜?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취재도중 할머니께 '꾸중'당한 기자 왜? "사진 왜 찍어?!!...왜 찍냔 말이다!...' "...그게 아니고...' '그게 아니긴 뭐가 아냐!...찍지마!" 할머니의 호통이 이어졌고 구룡마을에 취재를 나온 한 기자가 이 마을에 사시는 한 할머니 앞에서 호되게 꾸중을 당하고 있었다. 무안해진 기자가 할머니를 달래며 할머니 곁으로 다가서며 해명에 나섰다. 나는 시끄러운 소리가 나는 할머니댁 바로 앞 움막집에서 노인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고 무슨일인가 싶어 고개를 내민곳에 기자는 난처한 표정을 짓고 있었던 것이다. "...물어나 보고 찍으면 되지..." 할머니는 몰래카메라 처럼 누추한 자신의 집이 촬영되는 게 싫었고 때마침 문을 연 곳에 기자의 카메라가 할머니 .. 더보기
자전차는 '차'가 아니라서!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자전차는 '차'가 아니라서! Today '자전차 bicycle'는 '차 Car'가 아니라서 그런지 주차선 밖에 주차(?)되어있는 모습이 오늘 아침에 다시 눈에 띄었다. 이틀전의 모습과 전혀 다른 양상이 펼쳐지고 있었는데 무슨일이 일어난 것일까?...뿐만 아니라 이틀전만 해도 주차선 안에 가지런히 잘 주차되어 있던 자동차들이 오늘 아침에는 한대의 오픈바디 자동차가 주차선을 침범하여 지프에 몸을 기대고 있는 모습이다. 이틀전 질서정연하게 주차된 모습을 목격하고 '주차'는 이렇게 하는 거란다!라는 포스팅을 통해서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미취학 아동들에게 앞으로 겪게될 '교통질서' 등에 대해서 교육했나보다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목격된 모습은 이틀전과 달리 주차선.. 더보기
미친듯 질주하는 '정부와 폭력경찰' 미친듯 질주하는 '정부와 폭력경찰' 어제 취임 100일을 맞은 이명박대통령을 맞이한 한 것은 거대한 백일잔치상이 아니었다. 서울시청앞 광장에서는 그의 100일 잔칫상 대신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었다. 잔칫상 대신 촛불집회의 민의를 전달하려한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었다. 촛불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을 무차별 폭행한 경찰을 두고 규탄대회가 열렸고 우리 국민들의 의사를 무시한채 광우병쇠고기와 한반도대운하 등 민의와 전혀다른 정책들로 미친듯이 달려가는 불도저정부는 머지않아 '무한괘도'가 멈출 것이나 질주하는 무한괘도는 아직 멈출줄 모르고 있다. 어제 열린 촛불집회에서 분노한 시민들이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어청수 경찰청장 퇴진을 요구하기 위한 시민들이 서대문에 있는 경찰청을 항의 방문하는 거리행진을 시작하자 정보를 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