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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역

아름다운 '세 여성' 서로다른 뒷모습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아름다운 '세 여성' 서로다른 뒷모습 여성들의 패션감각은 놀라울 정도로 개성이 뚜렸합니다. 닮은듯 서로다른 패션감각은 자신만의 독특한 취향으로 이어지고 그 취향은 다시금 뭇남성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강남의 영동세브란스병원과 인접한 매봉터널을 취재하고 돌아오는 길에 한티역 방향으로 걸어가는 세 사람의 젊은 여성들의 차림이 그러했죠.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면서 멀리서 본 이 여성들의 모습은 머리모양이나 옷은 물론 들고 다니는 핸드백이나 어깨에 맨 핸드백이 각자의 취향에 따라서 선택됐고 신발 조차 하이힐과 운동화 등으로 서로 다른 모습인데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조금은 스포티한 차림의 이 여성들의 차림은 남성들에게는 서로다른 느김으로 다가올 텐.. 더보기
자동차 '퍼지면' 왜! 전화부터 먼저 하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자동차 '퍼지면' 왜! 전화부터 먼저 하지? 지난 금요일 이었습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티역 네거리를 통과할 쯤 제 자동차가 멈추어 섰습니다. 이곳은 평소에도 자동차 통행이 빈번하여 신호를 받고 기다리는 차가 즐비한 곳입니다. 그런데 신호가 바뀔때 쯤에도 자동차가 잘 빠지지 않아서 무슨 사고가 난 것으로 여겨 차창을 내리고 전방을 주시했더니 한 자동차가 무슨사정인지 멈추어 서 있었습니다. '퍼져'있었던 것이죠. 퍼진 자동차를 옮길 조치로 생각해 낸게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걸 생각 뿐!... 그새 차선 하나로 자동차들이 비켜다닌다. 그 자동차가 퍼져있는 동안 같은 차선을 이용하던 차량들이 차선을 바꾸는 바람에 한 차선으로 직진과 우회전을 하려던 차량들이 북새통.. 더보기
'차파라치'라면 포상금으로 부자될 수 있는 황금어장? '차파라치'라면 포상금으로 부자될 수 있는 황금어장? 미국산광우병쇠고기 수입으로 정부에 대하여 범국민적인 촛불저항이 거세지자 정부는 쇠고기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하면서 이를 어기는 업소에 대해서 시민들의 감시를 드 높이고자 '포상금제도'를 운영한다고 한바 있습니다. 이 제도의 실효성을 두고 시민들의 반응은 시큰둥 했는데 이런 제도의 헛점을 보완하기 위한 포상금제도에 순응하는 무리를 '쇠파라치'라 부른다고 합니다. '파파라치'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것을 카메라로 촬영하여 수입을 얻는 사람을 '쓰파라치'라 그러기도 하고 휴대폰 불법복제를 신고하는 사람은 '폰파라치'라 부르기도 합니다. '차파라치'는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생긴 '불법'사항을 적발하는 행위가 되는데,.. 더보기
강남에 남은 '마지막 굴뚝' 곧 사라진다. 강남에 남은 '마지막 굴뚝' 곧 사라진다. 요즘 '굴뚝'을 아는 아이들이 많지 않을 만큼 우리 주변에서 굴뚝을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한때 우리나라 어디에서든지 볼 수 있었던 굴뚝은 '새마을운동'으로 하나 둘씩 사라져 가다가 가끔 동네마다 하나식 있었던 목욕탕에 건물 뒤편에 커다랗게 솟아 있었는데, 엄청난 크기의 굴뚝입니다. 그나마 그 굴뚝들도 사우나탕에 밀려서 보기 힘들어졌고 이제 굴둑을 보려면 시골의 한적한 곳에서만 겨우 만날 수 있을 뿐입니다. 남미여행중에 칠레의 뿌에르또 몬뜨에서 에전의 풍광을 만날 수 있었지만 그 굴뚝 조차도 추억의 굴뚝이 되고 말았고 가끔씩 만날 수 있었던 '굴뚝 청소부'는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특히 서울에서는 굴뚝이 사라지는 속도가 그 어느곳 보다 더 빨랐지만 공장지대에서는 여.. 더보기
강남 노른자위 땅 차지한 마지막 '옹기집' 강남 노른자위 땅 차지한 마지막 '옹기집' 서울에서 '강남'이라고 하면 지나가던 아줌마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된 세상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이명박실용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면서 사교육열풍에 휩싸인 강남에는 우리 서민들로 부터 지탄받는 사람들만이 사는 곳도 아니고 무슨 특검이니 하며 도마위에 오른 사람들 만이 사는 곳만도 더더욱 아닙니다. 이곳에는 대를 이어 도곡땅에서 살아 온 사람들이 수백년이상 살아 왔고 강남이 개발되기 전에 살던 사람들은 이곳 대치동이나 도곡동의 구릉에서 농사를 짓고 살았었는데, 무슨 얄궂은 운명의 장난인지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강남의 특정지역을 향하여 손가락질 하며 허영에 들뜬 사람이나 사치를 일삼고 권력에 눈먼 부동산 투기꾼들과 향락을 일삼는 젊은이들이 사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