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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

아무도 몰랐던 그녀의 하소연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그녀의 하소연을 눈치챈 카메라 -아무도 몰랐던 그녀의 하소연- 그녀의 속사정은 아무도 몰랐던 것일까. 아니 아무도 몰라준 것일까. 그녀는 사람들이 줄지어 다니는 길 옆에서 홀로 피빛 가슴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곳은 지난 겨울 엄동설한이 켜켜이 쌓여있던 곳. 시린 가슴 부여잡고 얼마나 슬피 울었을까. 이틀 전, 아무도 그 누구도 알아주지 못한 그녀의 속 마음이 마침내 세상에 드러났다. 카메라가 없었다면 누구에게도 그녀의 마음을 일러주지 못했을 것. 우리는 남의 속사정에 대해 너무도 잘 모르거나 알려고 하지 않는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더보기
112 지원 조차 힘든 '철거민'의 하소연!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112 지원 조차 힘든 '철거민'의 하소연! 나는 구구절절한 그의 하소연을 듣는 한 순간 '세상에 이럴수가!...'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의 잘못이라곤 철거민이라는 사회적지위(?) 뿐이었고 무허가촌에서 산다는 이유만으로 관할 구청으로 부터 "경찰의 도움이 필요해 112에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하면 강남구청에서 지원해주지 말랬다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들었다는 것이다. 그는 서울 강남의 구룡마을에 살고있는 철거민이었고 내가 포스팅한 글투기꾼들 '구룡마을' 탐내는 이유!을 본 후 댓글로 하소연하며 자신의 처지를 이해해 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했다. 다음은 그가 남긴 댓글 속 철거민의 하소연이다. 구룡마을 철거민 2009/04/23 23:28 안녕하세요. 구룡.. 더보기
KBS 중도 하차한 블로거 '이유' 있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KBS 중도 하차한 블로거 '이유' 있다! 요즘 블로거뉴스 속 모습이나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두 미네르바에 쏠려있는 것인지 블로거뉴스의 다른 카테고리는 텅빈듯 조용하기만 한것 같다. 나 스스로도 관심은 시사분야에 더 가 있어서 오늘도 틈만나면 시사를 열어보았다.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2346007 그런데 나의 글과 동시에 송고된 한 블로거(시사평론가)의 글이 눈에 띄었다. 개인적으로 내 성향을 밝힌바와 같이 나는 기자나 평론가들의 글에 눈길을 거의 주지 않아서 그저 그가 기자중 한사람이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기사 내용을 쭉 읽어보니 그가 '케이비에스 라디오'에 출연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그동안 밥줄 중.. 더보기
나는 살고 싶다. 그러나 희망이 없다. 나는 살고 싶다. 그러나 희망이 없다. 우리 인간이 살고 있는 이 땅에는 인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체들이 함께 모여 살아가는 곳입니다. 그들은 스스로 약육강식의 자연의 섭리에 따라서 먹이사슬을 이루고 있고 인간은 그중 '만물의 영장'이라는 이름으로 먹이사슬의 상층부에 존재하면서 자연의 관리자 격으로 이 땅에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인간들이 가는 곳곳마다 자연은 신음을 하며 인간들을 향하여 하소연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만 해도 그랬습니다. 서울 강남의 대모산을 다녀 오면서 빼곡한 숲 한쪽이 텅 비어있는 곳에서 더 살고 싶으나 인간의 작은 욕심으로 인하여 삶의 희망을 꺽인 곳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자주 이곳을 지나치면서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무슨 사연이 있겠지 하고 지나쳤으나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