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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뜻

내가 본 당신의 마지막 모습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풀꽃의 마지막 여행 -내가 본 당신의 마지막 모습 - 당신 곁에 오래토록 더 머물고 싶었다. 그러나... 우리가 뜨겁게 사랑한 그 게 전부였다. 숙명이었던가... 슬프다!... 세상의 인연은 인간의 노력과 무관하다. 하늘의 뜻... 화려한 옷으로 치장한 풀꽃. 그녀의 세상 마지막 여행은, 그래서 더 슬픈지 모르겠다. 가을이 존재하는 큰 이유다.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 Phot 이야기 더보기
천안함, 참가리비에 이어 '왼나사' 의혹 추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천안함, 참가리비에 이어 '왼나사' 의혹 추가 1번어뢰의 조작 의혹 하나를 추가 한다. 혹시 선풍기 분해해 본 경험이 있나 모르겠다. 여름 내내 바람을 쐬다가 가을이 되어 먼지를 닦는 등 청소를 하다보면 선풍기 안전망(커버)을 해체하고 그 다음 선풍기 날개(프로펠러)를 빼 내기 위해 프로펠러 앞에 툭 튀어 나온 둥그런 나사를 풀어본 경험이 있을 거다. 그 나사는 보통의 나사와 달리 풀림방지를 위해 '왼나사'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오른나사'와 분해하는 방향이 다름을 알 수 있다. 오른나사는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야 분해 할 수 있지만 왼나사를 분해할 때는 거꾸로 시계방향으로 돌려야 분해할 수 있다. 이런 사실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오.. 더보기
천안함 해법 하나 뿐이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천안함 해법 하나 뿐이다 그대들이 믿는 神 '하느님'은 바이블의 말씀대로 전지전능하신 분이시다. 그 아들은 바이블에 의해 증거된 '예수'다. 하느님이 천지창조를 했다면 그 아들은 여성의 몸을 통해 이 땅에 태어났다. 하늘의 뜻이 땅을 통해 이루어 졌고 그 아들은 다시 구약의 선조들이 저지른 죄의 대가를 전부 치르며 불합리한 죽음을 맞이했다. 전지전능한 기사와 이적을 통해 도무지 죽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는 말이다. 아흔 아홉마리의 양 보다 한 마리의 잃어버린 양을 귀히 여겼던 죽음이었고 그 죽음은, 오늘날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으로 우리들에게 추모를 하게 만들었다. 예수를 기억 한다는 것은 곧 하느님을 기억한다는 말이며 추모의 뜻이다.. 더보기
2010년을 왜 '백호랑이 띠'라고 하나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2010년을 왜 '백호랑이 띠'라고 하나요? -백호랑이의 기운이 사악한 기운 모두 물리쳤으면- 글을 끄적이고 있는 시간이 정오가 가까운 2009년 12월 마지막 날이므로 이제 새해가 12시간도 채 남지않았군요. 정말 다사다난했던 2009년이 저물어 가고있는 시간입니다. 커뮤니티를 돌아보니 모두 경인년 새해의 마스코트(띠)인 백호랑이에 대한 부푼 꿈들이 넘쳐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새해에 대한 소망들이 크면 클수록 지난해에 아쉬웠던 시간들이 많았던 것일까요? 사람들의 노력으로 해 내지 못한 일들을 운명에 맡기려는 경향이 적지않아 보입니다. 흔히 '운칠기삼'이라는 말과 같이 운이 70% 정도는 따라줘야 만사형통에 이른다는 말과 다르지 않고 .. 더보기
블로그 메인 '독점' 천사가 기뻐할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블로그 메인 '독점' 천사가 기뻐할까? '천사 天使'라는 정확한 용어 정리를 위해 사전을 뒤적거려 찾아보니 '종교적 신화에서 천국에서 인간세계에 파견되어 신과 인간의 중심에서 신의 뜻을 인간에게 전하고, 인간의 기원을 신에게 전하는 '사자 使者- 명령이나 부탁을 받고 심부름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 사자는 서양에서는 날개를 단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고 동양에서는 선녀의 차림새와 같이 옷자락을 펄럭이며 그려지고 있는 것이다. '나뭇군과 선녀'에 등장하는 선녀가 바로 그 모습이고 아래 그림속 등에 날개가 달린 모습이나 성화속에 날개를 단 인물들은 대게 천사로 그려져 있는 것이다. 천사이미지 출처: 스퀴두 닷컴 그러니까 '천사 Angel'는 인간사.. 더보기
내가 만난 이 시대의 '예수'는 누구인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내가 만난 이 시대의 '예수'는 누구인가? 2008' 성탄특집, 노숙인 인문학강좌 '졸업식'에 가다! -제3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거행된 노숙인들의 '인문학 코스' 졸업식을 지켜 보면서 나는 적지않은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제1편에 쓴 어느 '노숙인' 이 가르쳐 준 인문학 강좌!의 서두에 나 스스로 노숙인이나 노숙자에 대한 개념이 흔들리고 있었고 정리되지 못했다. 그건 각각의 개념들이 가리키는 뜻을 모르는 바가 아니라 대체로 우리사회에서 소외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도시영세민이나 극빈자들이나 보호시설속 사람들이나 거처도 없이 떠돌아 다니는 사람들을 가리켜 노숙인 또는 노숙인이라고 불렀는데 그렇게 따지고 보니 정말 우리사회에 넘쳐나는 사람들이 이들 노숙자.. 더보기
김민석은 '예수'가 아니잖아!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김민석은 '예수'가 아니잖아! 나는 가끔씩 사람들이 착각을 하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 매우 슬퍼하고 있다. 그들은 마치 '하느님의 아들'과 같다는 착각 때문이다. 좀 잘나가는가 싶으면 여지없이 '죄' 가운데 노출되는데 그때마다 그들은 세상의 신분을 망각하고 '하늘의 뜻'을 뇌까리고 있다.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는 건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이고 정치를 하면 까이꺼 검은돈 얼마쯤은 뒷주머니에 챙겨야 본전(?)이 뽑아지는 걸까? 우리 옛말에 물이 맑으면 큰고기가 살 수 없다고 하는데 물이 흐린 정치판은 연어의 객지처럼 대도만 득실거린다. 오늘 미디어다음 뉴스 홈에 실린 '오늘의 인물'에 최근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말썽이 일고 있는 민주당 최고위원 김민석의 사진이.. 더보기
범불교대회 '손피켓' 촛불집회와 다르지 않아! 범불교대회 '손피켓' 촛불집회와 다르지 않아! 오늘 서울광장에 모인 15만 불자들의 외침은 촛불집회에서 본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전국 각지 사찰의 불자들이 모인 범불교대회 모습은 촛불집회에서 본 일반시민들과는 달리 많은 분들의 차림이 불자들의 전통적인 차림이었고 스님들은 가사를 두른 채 이 대회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모습은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신도라는 점에서 이명박정부에 대한 범불교대회의 조직적인 집회 모습을 엿볼 수 있었는데 촛불집회가 주로 일반시민들로 이루어져 비조직적으로 정부에 대항한 것과는 많은 차이가 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대회에 모인 불자들의 외침은 촛불집회의 주제인 '미국산광우병쇠고기 수입'과 다른 '종교적 차별'이 주된 이유였습니다. 그동안 이명박정부가 출범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