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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

新에로틱 감자꽃 필 무렵 www.tsori.net 에로틱한 감자꽃 -감자꽃 필 무렵 VS 메밀꽃 필 무렵- 에로틱한 감자꽃 필 무렵이라니...? 꽤 오래 전 어느 가을 날, 스스로 이효석 선생이 되어 '메밀꽃 필 무렵' 일부를 살짝 재구성해 봤다. 내가 쓴 메밀꽃 필 무렵은 이랬다. (뽀얀 달빛 아래 펼쳐진 연분홍빛 메밀꽃밭이 상상 되시는가) 허 사장(허 생원)은 한때 경기가 좋을 때 한밑천 두둑히 잡아 룸싸롱에서 흥청망청 돈을 뿌리며 다니다가 뉴욕발 증시파탄 때문에 증권에 투자해 둔 돈 전부를 홀라당 다 까먹었다. 허 사장은 너무 허탈하여 바람도 쐴 겸 좀처럼 타 보지 않았던 시외버스에 몸을 싣고 제천 한방건강축제 구경이나 하며 막걸리나 한잔하고 돌아 오려고 마음 먹었다. 서울에서 늦게 출발한 허 사장이 제천에 도착한 시각은 .. 더보기
속이 쓰리겠지만 '2년만' 더 참아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속이 쓰리겠지만 '2년만' 더 참아라! 요즘 다음뷰 시사 관련 포스팅을 하던 블로거들은 '이게 왠일인가?' 싶을 정도로 놀라고 있을 것이다. 아니 놀랄 정도가 아니라 짜증의 도를 넘어 화가 치밀 것이다. 홀대도 이런 홀대가 싶을 정도일 것이다. 열심히 끄적여 본들 누가 봐 주는 사람도 없고 어쩌다 노출이 된다한들 트래픽은 예전 같지 않아서 맥 빠질 것이다. 그런 반면 인터넷을 즐긴다는 블로거들 조차 바보상자로 불리우는 티비 앞에 앉아서 드라마 관전평 몇줄을 쓰면 엄청난 트래픽이 쏟아지는가 하면 사는이야기를 들여다 보면 저런 글이 어떻게 수많은 네티즌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겠나 싶을 정도일 것이다. 시쳇말로 남의 떡이 더 커보이며 자신의 배가 불러 주체할 수 없을.. 더보기
세상에서 제일 '감동적인' 장면 중 하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세상에서 제일 '감동적인' 장면 중 하나!우리 인간들이나 말못하는 동물들이나 생물들 까지도 고통스러운 시간들이 있었나 하면 행복한 시간은 있게 마련이고 특별히 고난중에 맞이한 기쁨들은 정말 큰 감동을 안겨줄 것입니다.그런 기쁨들이 일생을 통하여 몇번쯤 오게될지 모르지만 어쩌면 매일같이 우리 곁에 찾아드는 행복하고 감동적인 때는 '먹는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솔직히 이런 시간은 점잖을 빼서 그렇지 남녀노소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동서고금이나 다를 바 없는 것 같습니다.우선 배가 부르지 않으면 노래가 나오지 않고 춤이나 흥이 나오지 않지만 일단 배가 부르면 노래나 춤은 물론이고 예술적 행위도 가능하리라 믿습니다.뿐만 아니라 다른.. 더보기
허전한 날 먹는 '떡순튀' 아세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방문 하실때 'YouTube'를 클릭하시면 분위기가 살아 납니다. 허전한 날 먹는 '떡순튀' 아세요? 군것질 할 일이 많이도 줄어든 지금, 얼마전에는 종로3가에서 먹음직스러운 닭꼬치를 두개를 먹으며 즐거워한 적이 있습니다. 매콤한 소스를 발라둔 닭꼬치는 구미를 계속 당기고 있었는데 식사시간이 어중간 하고 속이 허전한 때 간식삼아 먹는 대로옆 포장마차의 음식맛은 기가막히게 맛있었습니다. 음식이란 게 정성껏 잘만들어서 맛이 있을수도 있지만 '시장이 반찬이다'라는 말과 같이 배가 촐촐할 경우 맛없는 음식이 없고 그때 먹는 음식은 반찬이 따로 필요없기도 합니다. 포장마차에서 먹는 음식은 그런 음식이 아니가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음식들은 반드시 시장기를 느끼는 허전함.. 더보기
벌어도 시원찮을 '포장마차'의 변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벌어도 시원찮을 '포장마차'의 변고 지난 주말 서울복지재단을 취재차 다녀 오면서 본 서대문에 있는 한 포장마차 모습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한 이 포장마차는 보통 해가 뉘엿거리는 저녁때 쯤 영업을 시작하는 것으로 봐서 오전에 본 모습은 그저 평범해 보였지만, 포장마차에 붙여둔 '알리는 말씀'에 의하면 이 포장마차는 결코 멀쩡하지 않았습니다.알리는 말씀에 의하면 이 포장마차의 주인이 교통사고를 당하여 당분간 영업을 하지 못한다는 소식이고 자주 찾아준 단골손님들에게 영업을 하지 못하여 미안하다는 내용과 함께 교통사고 치료가 완쾌되면 다시 영업(서비스)을 하겠다는 취지의 내용이었습니다. 이 포장마차의 주인이 어떤 교통사고를 당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안내문에 의하.. 더보기
촛불집회에 등장한 '소주마차' 위험하다! 촛불집회에 등장한 '소주마차' 위험하다! 미국발 광우병쇠고기 수입으로 촉발된 촛불집회가 장기화 되면서 촛불집회장의 풍경은 여러모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처음 평화롭던 촛불시위는 폭력을 일삼는 '프락치 논란' 때문에 여론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고 그 여론을 이때다 싶어 인용하는 조중동과 일부 보수주의자들은 촛불을 '폭력'으로 매도 하고 나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다수의 촛불시민들은 비폭력을 '촛불의 성격'이라며 폭력주의자들을 나무라고 있고 실제로 촛불시위 현장에서 폭력을 쓰는 시민들을 향하여 비폭력!을 연호하며 폭력을 쓰는 사람을 제재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부와 한나라당이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지 않는 것과 관련하여 촛불을 든 시민들의 구호가 처음 촛불집회를 할 때 하고 많이도 달라졌다고 합니다... 더보기
'촛불숫자' 정확히 알 수 있는곳 있다? '촛불숫자' 정확히 알 수 있는곳 있다? 요즘 해가 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몇 있습니다. 해가 뉘엿거리다가 어둠이 깔리면 아마도 미쳐버릴 것 같은 심정을 가진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은 우리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분노케 한 장본인들 입니다. 아마 그들은 시청앞에서 조용히 빛을 발하는 촛불의 숫자가 늘 궁금하여 한시라도 빨리 그 숫자가 급감하여 자신들이 국민들 몰래 계획하고 있는 일을 밀어부치고 싶을 것입니다. 그래서 촛불의 숫자는 늘 궁금하고 그들이 믿고 싶은 건 '경찰추산' 촛불숫자 일 것입니다. 촛불집회를 하다보면 주최측과 경찰추산이 서로 다른 것을 볼 수 있는데 입장차이에 따라서 한쪽에서는 축소하고 또 한쪽에서는 부풀리는 것 같은 인상을 줍니다. 그러나 촛불숫자를 정확히(?) 알아 맞히는 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