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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지하경제, 입 돌아 간 '朴' 말도 삐딱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Flash] http://tsori.net/attachment/fk050000000005.swf  TV토론서 입 돌아 간 '朴' 말도 삐딱-투표,세상을 바꿀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 -세상을 확 바꾸고 싶다...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즘 사람들은 워낙 스마트 해서 그런지 포스트에 몇 자 끄적거리기도 전에 제목만 봐도 결론이 어떨지 '빠싹'하게 다 안다. 이 포스트의 부제를 보는 순간 (흠...투표장에 가라고...)라는 생각이 퍼뜩 들 것이다. 딱 들어맞는 생각일까. 세상은 조물주가 쪼물딱 거려 만든지 꽤 오래 됐다. 지구별의 나이는 대략 45~6억 년 정도라고 한다. 까마득~한 나이다. 양력으.. 더보기
시민들을 위해 자른 '소나무' 두그루?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시민들을 위해 자른 '소나무' 두그루? 서울시민들이 즐겨찾는 명소중 하나인 '청계산'은 저도 즐겨찾는 곳 중 한곳입니다. 따로 언급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제 블로그에 '늘 그리운 청계산'이라는 카테고리를 둘 정도니 말입니다. 거의 날이면 날마다 이 산에 올라서 건강을 챙긴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던 중 2007년 12월 경, 제가 자주찾던 이 산의 '매봉'에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청계산 서울지역쪽 관할인 '서초구'에서 시민들을 위한 계단이나 전망대를 만들면서 청계산의 특정 산봉우리에 있는 나무들을 마구 잘라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암봉 사이로 겨우 살아남은 소나무(추정 약 50년생)에 칼자국을 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저는 이 몹쓸행위를 블로거뉴스에.. 더보기
산으로 온 '부자' 너무 아름다워! 산으로 온 '부자' 너무 아름다워!주말이 아닌데도 청계산에는 산행을 하는 사람들로 술렁이며 자동차는 주차할 자리를 찾기 힘듭니다.오늘처럼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려면 적어도 주말이 돼야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서울 근교의 산들은 동네 뒷산과 같아서 특별히 산행복장을 하지않아도 쉽게 다녀 올 수 있는 곳인데오늘따라 유난히도 평상복을 한 산행객들이 많이 보입니다.공휴일이었습니다.아빠가 아들의 발을 주물러 주고 있습니다. 마냥신난 아들넘...^^봄비가 오신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하늘은 잔뜩 찌푸렷지만  우비를 준비한 사람은 별로 눈에 띄지 않는 가운데온통 꽃천지가 된 산길로 부지런히 발길을 옮기는 사람들 틈에 '父子'도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나누며 힘든줄도 모르게  걸음을 옮기고 있었.. 더보기
때 아닌 '벌레들의 습격' 알고보니! 때 아닌 '벌레들의 습격' 알고보니! 가끔씩 자연은 놀라운 모습을 연출하는 마술사와 같습니다. 오늘 투표를 마치고 청계산을 다녀 오는 길에 원터골에서 이상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작은 개울 옆으로 송충이를 닮은 노오란 벌레들이 떼를 지어 흩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벌레들은 나무 줄기는 물론이고 커다란 나무둥지 밑으로 노오랗게 널려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 벌레들은 개울에도 가득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그림과 같은 '이쁜벌레(?)'였습니다. 벌레들이 살아서 꼼지락 거리는 것 같아요. ㅜ 솔직히 버드나무의 꽃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음에도 마치 살아있는 벌레처럼 보여서 여간 징그러워 보이는 게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개울속에 떨어진 이 꽃들은 작은 작품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자연이 빚은 마술이자 아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