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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서울기후변화박람회 펭귄 '눈물' 닦아줘야!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서울기후변화박람회 펭귄 '눈물' 닦아줘야! 남미여행을 통해서 본 남극에서 가까운 지구의 땅끝 우수아이아 해변에 떠 밀려온 타이어 조각 한개는 우리가 그동안 화석연료로 문명의 이기를 누리는 동안 만들어진 산물입니다. 이 타이어는 자동차에 장착되어 이산화탄소 등을 내뿜는 한편, 지구의 온실효과 등을 유발하며 생활중에 발생한 이산화탄소 등과 함께 마침내 오존층을 파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따라서 21세기를 살아가는 인류에게 치명적인 기후변화를 안겨주고 있다는 게 세계기후를 연구 관측하고 있는 과학자들의 연구결과며, 남북극을 뒤덮고 있던 얼음이 서서히 녹아 내리며 마침내 남극에 살고있던 펭귄의 서식지가 점차로 사라지고 있다는 긴박한 소식입니다. 이에 따라서 세계는 온실가.. 더보기
쇠구슬에 비친 또다른 세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쇠구슬에 비친 또다른 세상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은 우리들 눈에 보이는 것과 오감의 자각에 의해서 깨닫게 되는 사실(?)외 또 어떤 모습일까?...예술가들은 이러한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하나의 또다른 세계를 창조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며 그들의 시각에 비친 세상의 모습은 종종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우스광스러운 모습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르네 마거리트'의 '금지된 반영'이라는 작품이 그 단적인 예다. 금지된 반영이라는 이 작품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자신과 다른 행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보통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작품이자 얼마든지 그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가 깨닫은 보편적인 오감의 자각을 더 신뢰하며 또 그렇게 하지 않으면.. 더보기
울상을 한 '찌그러진 빌딩' 우리 경제모습? 울상을 한 '찌그러진 빌딩' 우리 경제모습? 가끔씩,...아주 가끔씩 자연의 현상들은 스스로 누군가에게 말을 걸고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합니다. 착각 말입니다.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이죠. 그런데 착각 말고도 착시도 있네요. 잘못 본 건 아닌데 실제 사물과 다르게 보인 현상입니다. 영화 한편을 보러 코엑스로 향하다가 시간이 남아 돌아서 잠시 봉은사에 들러 코엑스를 바라보자 코엑스 빌딩에 장식해 둔 대형 유리에 전면의 건물이 비쳤던 것인데, 그 모습은 많이도 일그러져 있었습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무역센터가 제 역할을 못하는 건 아닐 텐데 이 빌딩에 비친 또다른 빌딩의 모습은 많이도 찌그러져 있습니다. 마치 우리 경제현실을 보는 것 같았죠. 뭐 우리만 그런게 아니라 미국도 중국도 일본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