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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인명사전

천안함,너무 다른 두 대통령 비교해 보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노풍,조용한 변화의 바람 북풍 녹인다 -천안함,너무 다른 두 대통령 비교해 보니- 천안함 침몰 사건은 우리 사회의 갈등을 조장하던 세력들을 극명하게 보여준 바로미터이자 한민족을 위해 하늘이 내려준 선물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침몰 참사로 숨진 유가족들에게는 매우 죄송한 표현이지만 숨져간 영령들을 통해 희생양으로 삼지 않았나 싶기도 했다. 참으로 무고하고 귀한 아들의 생명을 빼앗아간 참사는, 현재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이 사건은 영구미제로 남을 미스테리한 사건이 아니라 ,적어도 특정 정권과 그를 추종하는 일부 세력들이 나라나 겨레의 이익을 반한 정권의 이익과 특정인이나 집단의 이익만을 위해 악용하고 있음이 만천하에 드러난 사건이.. 더보기
차기 대통령 반드시 친일성향 검증해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차기 대통령 반드시 친일성향 검증해야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르다는 우리 속담이 이렇게 딱 들어맞는 적도 별로 흔치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 선조님들은 일찌감치 사람 됨됨이를 알아보기 위해 '될 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지요. 그런데 우리는 떡 잎도 그 사람의 속도 들여다 보지 못한 과오를 범하며 자칫 독도를 일본국에 넘겨주는 커다란 실수를 범할 뻔 했습니다. 아니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이 그러했습니다. 이미 네티즌들은 알만큼 다 아는 사실이지만 이명박대통령이 취임한 첫 해 였던 2008년 7월 당시 한일 정상회담에서 후쿠다 일본 총리와 나눈 대화내용이 문제였던 것이죠. 독도를 일.. 더보기
드라마 '제중원'의 두얼굴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드라마 '제중원'의 두얼굴 -제중원은 미국의 선교단체? 혹은 구한말 국립병원? - 최근 드라마에서 '제중원'이라는 타이틀이 커뮤니티에서 서서히 부각되며 인기 대열에 합류할 것 같은 기대치가 높아지는 걸 보고 있습니다. 백정의 아들인 황정(박용우 분)이 조선 최초의 근대식 의료 기관인 제중원에서 양의를 배우며 신분의 벽을 뚫고 최고의 외과의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 팩션 드라마이며, 주인공 황정은 실존 인물인 박서양을 모델로 했다는 이야깁니다. 그 첫회가 SBS 방송에서 방송된다는 날 사이판 총격사건 최대 피해자가 누워있는 서울대학병원 재활의학과 병동을 취재차 방문 하면서 서울대학병원의 전신이 '제중원 濟衆院'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우치며.. 더보기
4대강에 '환장한' 사람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4대강에 '환장한' 장로와 한나라당 -4대강에 '환장한' 장로와 개신교 집단들- "이 정권은 4대강에 완전히 환장해 장소를 바꿔 그야말로 '환장 통과'를 시켰다" "참으로 참담하다. 어떻게 대한민국 국회가 이 지경으로 불법천지가 돼 버렸는가.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의 일방적인 요구에 김형오 국회의장과 한나라당이 하수인 역할을 하면서 국회법은 완전히 유린됐다" "헌정 사상 초유의 일이 대한민국 국회에서 오늘 벌어지고 있다. 국회의장은 국회법 절차에 위반됐다는 것을 알면서도 시정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자신의 잘못을 호도하고 덮기 위해 일방적으로 숫자에 의해 밀어붙였다" "국민의 75%가 반대하고 야5당이 반대하는 4대강 사업을 일방적으로 밀.. 더보기
또 독도? '장로정부' 걱정 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또 독도? -독도만 생각하면 '장로정부' 걱정 돼- 성탄절은 잘 보내고 계신지요? 오늘 서울에는 하얀눈 대신 이슬비가 흩뿌리고 있는 모습이며 한동안 잠잠하던 독도가 다시금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이런 구설수는 5.16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 군사독재 정권의 '한일협정(독도밀약)'과 무관하지 않아 독도의 표기를 양국이 함부로 표기할 수 있는 굴욕적인 조치 이후 오늘에 이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한일협정은 은밀하게 한일간 맺어진 독도밀약에 따른 일본국의 나쁜 태도는 그들이 아시아 전역에 걸쳐 저지른 만행 때문에 아시아에서는 그들의 주장이 전혀 먹혀들지 않고 정치적인 발언으로 귀결될 뿐입니다. 하지만 최근 국내정세를 살펴보면 이런 .. 더보기
4대강 정비사업 전후 '비교' 되는 풍경 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4대강 정비사업 전후 '비교' 되는 풍경 둘 그림에서 보는 풍경은 연어의 고장으로 유명한 강원도 양양의 남대천 풍경중 한 곳 입니다. 오대산에서 발원한 부연천이 남대천 하류와 만나기 직전의 위치며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하천의 모습입니다. 아직 이곳은 공장과 같은 산업시설들이 거의 없어서 오염원이 드문 곳입니다. 그래서 이런 하천은 자연의 원형을 거의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참 귀한 풍경인 것이죠. 이 풍경과 비교될 서울 도심의 청계천도 본래는 이런 모습이었지만 경제개발이 시작된 이후로 콘크리트로 복개가 되고 또 다시 복개를 걷어낸다는 명분으로 콘크리트 등으로 하수구를 만든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주지하다시피 자연 하천의 발원지.. 더보기
2009 우리를 가장 힘들게한 노란 풍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그를 보내야 했지만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2009 우리를 가장 힘들게한 노란 풍선- 그날...정말 뜨거운 날이었습니다. 볕은 왜 그렇게 따가웠으며 눈시울은 또 얼마나 뜨거운 날이었던지요. 그날 처럼 사람들의 표정이 어두웠던 것도 처음 봤습니다. 차마 그를 떠나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들 이었습니다. 그는 이미 우리들 곁을 떠나고 있었는데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풍선을 부는 일 밖에 없었습니다. 가슴 속 가득 채워진 사랑의 마음을 풍선에 불어 넣고 못다한 말을 입김에 담아 풍선을 불었습니다. 그는 해방이후 가장 민족적인 대통령이었으며 가장 서민적인 대통령이었으며 가장 당당하고 떳떳하며 고귀한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는 우리 선조들.. 더보기
청와대 알고보면 친일 반민족적 건축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청와대 알고보면 친일 반민족적 건축물 -청와대 세종시로 '이전'해야 하는 이유- 우리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 속에는 어떤 것들이 도사리고 있는 것일까요? 혹시 왕이나 대통령이라는 지위에 있으면 무조건 벌벌 기어야 한다는 생각은 없는 것일까요? 최소한 이러한 고정관념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게 아니라 조선왕조 600년과 우리 근대사를 치욕으로 물들인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친일 독재자 박정희의 20년 통치로 이어지면서 억눌리고 또 길들여진 마음들이 고정관념으로 형성된 굴욕적인 배경이라면 무리한 주장이라고 할까요? 저는 최근 친일인명사전이 편찬된 이후로 부터 암울했던 우리의 국운이 서서히 서광을 발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사회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