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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예술촌

10.26의거, 한국판 킬링필드 막은 김재규의 거사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한국의 킬링필드 막은 10.26의거 -새누리당, 평가 대상이 평가나선 부마항쟁기념사업 모순- 대선을 앞 둔 대한민국 국민들은 '유신의 심장'을 쏜 김재규의 증언 중 아래 증언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몇이나 될까... 소름 끼치도록 무서운 증언이 김재규로부터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 말은 밖에 안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각하(박근혜의 애비 박정희) 말씀은 "이제부터 사태가 더 악화되면 내가 직접 쏘라고 명령하겠다."하니까. 차지철 경호실장은 "캄보디아에서는 300만명이라고 하는 것도 희생을 시켰는 데 우리 대한민국은 100,200만명 희생한다고 문제될 거 있느냐"고 이러한 얘기가 나옵니다. 들으면 소름이 끼칠 그런 이야깁니다.-10.26거사 .. 더보기
도시의 밤거리에서 만난 벌거벗은 두 남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창동예술촌, 배달래 바디페인팅 -도시의 밤거리에서 만난 벌거벗은 두 남녀- 밤거리에서 도시속을 활보하는 벌거벗은 두 남녀...이들은 누구일까. 벌거벗은 두 남녀의 몸을 가리고 있는 건 옷이 아니라 울긋불긋 스팩트럼을 통과한 오방색(五方色) 하늘빛 물감이다. 두 남녀의 나신을 가리고있는 건 겨우 속옷이 전부이며 이들이 가린 속옷은 그나마 세상 사람들을 위한 작은 배려로 보인다. 이들 두 사람은 조금 전 까지만 해도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앞에 마련된 작은 무대에서 '바디페인팅 퍼포먼스'를 선 보였던 사람들이다. 열연이었다. 그리고 바디페인팅 퍼포먼스가 끝나자 창동네거리를 지나 오동동으로 발길을 돌리는 모습이 용케도 글쓴이의 카메라에 다시 포.. 더보기
도시 속으로 사라진 마술같은 풍경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도시 속으로 사라진 마술같은 풍경들 -창동예술촌의 컬러풀한 풍경속으로- 참 재밌는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전혀 의도하지 않았던 장면이었다. 얼마전 다녀온 창동예술촌의 한 골목길에서 팸투어에 함께 참여했던 일행이 골목길 이곳 저곳을 호기심어린 눈으로 살펴보는 순간, 도시 속으로 사라지는 상황이 재밌는 연출된 것이다. 물론 사람이 사라진 건 아니지만 도시재생 사업으로 오래된 창동의 골목길을 알록달록하게 꾸민 결과, 알록달록한 옷을 입은 일행이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되고 있었던 것이다. 투어에 나선 일행이 도시 속으로 사라진 마술같은 진풍경이었다. 대도시에서는 흔하게 볼 수 없는 재밌는 골목길이다. 창동예술촌은 문화예술과 상권을 접.. 더보기
그곳에 가면 누구나 모델 아무나 사진작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그곳에 가면 누구나 모델 아무나 사진작가 -창동예술촌에 깃든 한 줄기 빛과 사람들- 창동예술촌을 빛나게 만드는 오래된 골목길... 마산의 창동예술촌은 (통합된)창원시가 텅 빈 도심의 빈 점포에 예술인들을 입주 시키면서 활기와 생기를 되찾은 곳이었다. 합포만이 코 앞에 보이는 창동은 마산의 역사를 대표하는 곳이자 한 때 사람들이 어깨를 맞대고 걸어야 할 정도로 붐비던 곳이었다. 요즘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영화제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부산의 남포동이나 광복동 정도의 모습, 또는 서울의 인사동이나 피맛골 정도의 모습이랄까. 그 골목길에는 요즘 웬만한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오래된 골목길 풍경이 이방인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창동예술촌의 오래된 .. 더보기
창동예술촌, 새로운 꿈을 꾸게 만든 오래된 골목길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새로운 꿈을 꾸게 만든 오래된 골목길 -마산 '창동예술촌'의 작은 보고서- 사람들은 어떤 곳에서 새로운 꿈을 꾸게 될까.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시선을 한 곳에 고정하고 있는 곳은 마산 창동 네거리의 벼룩시장이다.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긴 창동에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한 것이다. 마산은 오래 전 친구의 결혼식 때 방문한 이후 몇 번 거쳐지나갔을 뿐 연고도 없어서 기억에서 꽤 먼 곳이었다. 그리고 낮설기만 한 이 고장을 기억해 내게 만드는 건 아구찜의 본고장 정도였으며 3.15부정선거나 부마항쟁 등 민주성지로 기억되는 일은 정치적 이슈가 있을 때 잠시 기억해낼 정도였을 뿐이다. 어쩌면 사람들로부터 '마산 아구찜'으로 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