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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오뎅과 어묵 노무현 VS 이명박 차이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오뎅과 어묵 노무현 VS 이명박 차이 노무현은 조중동과 싸웠고 이명박은 초중고와 싸운다/노무현은 국회의원이 탄핵을 요구했고 이명박은 국민들이 탄핵을 요구했다/노무현은 국민들의 비판이 당연한 거 라고 말했고/이명박은 국민들을 잡아들이라고 말했다/노무현은 국민 90%를 선택했고 이명박은 국민 10%를 선택했다/노무현은 논란의 진실성이 궁금했지만 이명박은 논란의 배후가 더 궁금했다/노무현은 안창호 선생님이라 불렀지만 이명박은 안창호 씨라 불렀다/노무현은 미국이라 믿을 수 없다 했지만 이명박은 미국이라 믿을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또 하나 덧붙일 게 생겼다. 사진출처 http://v.daum.net/link/3510504/http://blog.ohmynews.co.. 더보기
경기도지사 '이명박 찬양' 듣기 민망했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경기도지사 '이명박 찬양' 듣기 민망했다 지난 3일 서해안 화성 전곡항에서는 2009 국제 경기보트쇼와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개막식이 열리고 있었다. 이 대회 개막식에서 나의 관심을 끈 것은 '식객 허영만 화백'과 '소녀시대 정도였고 정치인들의 등장에는 별로 관심이 었었다. 그러나 좋던 싫던 개막식장에 참석해 있다면 식순에 따라서 이 지역 등 서울에 버금가는 위성도시들을 거느리고 있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모습을 보지않을 수 없었다. 드디어 자유인 허영만 화백과 '집단가출'팀이 사회자에 의해 소개되고 집단가출팀의 면모를 접할 수 있게 되었는데 나를 민망하게 만든 것은 집단가출팀의 소개와 포부를 듣고 나서 사회자가 김문수를 무대 위로 초대하면서 부터였다. 그는 .. 더보기
4대강 정비사업 4자성어 '소훼난파' 깊이 새겨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4대강 정비사업 4자성어 '소훼난파' 깊이 새겨야! 지난 주말 춘천에 들러 볼일을 보면서 샘밭사두농장주 허태풍님과 함께 아래샘밭으로 불리우는 신북장터에 들렀다. 그곳에는 자동차를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장터 옆 파출소에 양해를 얻어 잠시 주차를 하는데 파출소 앞 입간판에 '소훼난파 巢毁卵破'라는 4자성어가 눈에 띄었다. 소훼난파의 내용은 입간판에 적힌 내용처럼 "둥지가 부서지면 알도 깨진다"라는 말이다. 아마도 이 지역에 부임한 고위직 경찰간부의 경찰철학이 담긴 내용인듯 했다. 소훼난파라는 고사성어가 유래된것은 이렇다. "...삼국지에 따르면 조조가 50만대군을 풀어 남하하여 유비와 손권을 공격하려 했을 때 공융은 이를 반대하며 조조를 만류했다. 그러나 조.. 더보기
촛불집회가 끝나도 여전한 '정쟁' 왜그럴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촛불집회가 끝나도 여전한 '정쟁' 왜그럴까? 바둑을 둬 본지도 오래다. 시원한 그늘 밑이나 골방에 앉아서 '내기바둑'을 두며 열올리던 시간은 저만치 가 있고 가끔씩 예기치 못한 패전을 두고 '복기'를 해 보며 슬픔을 달래보던 시간도 까마득하다. 바둑을 두지 않은 이유는 삶에 쫒긴 탓도 있지만 내가 바둑을 그만 둔 결정적인 요인은 다른데 있었다. 겨우 '아다리(단수,あたり)' 정도만 알던 아들넘을 학원에 보냈더니 정석을 배운 그넘은 하루가 다르게 검은 바둑돌을 줄여 나갔고 마침내 초딩 5학년이 채 되기도 전에 '초단'을 거머쥐며 동네바둑이던 나를 비참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그 기분 알란가 모르겠다. 그러나 얼마나 기뻣는지 모른다. 요즘, 포털 등지에서 벌어지고 .. 더보기
'이방원2.0' 마지막 길을 따라가다! '이방원2.0' 마지막 길을 따라가다! "이런들 엇더며 져런들 엇더료/만수산萬壽山 드렁츩이 얼거진들 엇더리/우리도 이치 얼거져 백년百年지 누리이라."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이 시詩 '何如歌' 한편으로 우리역사가 순식간에 '고려'에서 '조선'으로 넘어가는 순간이다. 조선 3대왕 '태종'이 된 이방원이 고려의 충신 정몽주의 마음을 떠보기 위해 지은시다. 이에 정몽주는 丹心歌로 화답한다.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 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정몽주는 결국 단심가 한편으로 이성계의 문병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이방원이 보낸 문객 조영규 趙英珪 등의 습격을 받아 죽음을 맞이했다고 역사는 전한다. 헌릉 '제실'의 모습들... 정몽주는 1389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