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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천안함, 조중동 조차 '좌초' 보도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천안함, 조중동 조차 '좌초' 보도 -청와대 벙커 속 어둠의 자식들- 이른 새벽 컴 앞에 앉아 로그인을 하려는 데 창 밖에서 요란하게 쏟아지는 장대비 때문에 도무지 집중이 안된다. Tweet 이런 기세라면 서울이 금방이라도 침수될 것 같다. 아니나 다를까. 뉴스를 살펴보니 서울과 중부지방 곳곳에 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는 명동과 신촌이 침수 정도가 아니라 물바다로 변했다고 전하고 있을 정도다. 간밤에 천안함 침몰사건 관련 자료들을 들추어 보다가 기억을 되살리는 자료 속에서도 '침수'라는 단어가 눈에 띄었다. 천안함 침몰사건 관련 키워드 속에 침수(좌초)가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 단어는 천안함 침몰사건의 재판 결과를.. 더보기
천안함, 침몰원인 여론조사로 찾겠다니 말도 안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천안함, 침몰원인 여론조사로 찾나 정부나 합조단 등 천안함 사고 침몰원인을 은폐하고 싶은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장면은 무엇일까... 아니면 최소한 살아있는 동안 영원히 숨기고 싶은 장면은 무엇일까. 이 포스트를 열자 마자 맨 먼저 등장하는 장면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오리발을 신고 가는 줄 하나에 의지하며 대롱대롱 허공에 매달려 헬리콥터에 탑승하기 직전에 있는 이 사람의 정체 등에 대해서 말이다. 아마도...아마도 이 장면의 정체가 밝혀지는 날이면 그들의 운명 조차 허공에 매달린 것 처럼 위태위태 하지 않을까. 이 포스트의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잠시 블로깅에 대해 몇자만 끄적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다름이 아니다. 특정 블로거가 자.. 더보기
중앙일보 성희롱 보도, MB정권 결별수순?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중앙일보 성희롱 보도, MB정권 결별수순? -중앙일보, 성희롱 보도 탈 없겠나?- 다수 국민들로 부터 조중동으로 불리는 '중앙일보'가 한 건 했다. 그냥 한 건이 아니라 핵미사일과 다름없는 특종 보도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공교롭게도 특종은 정확히 두 곳을 겨냥했다. 일석이조라는 말이다.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 성희롱 사건으로 정의되는 성희롱 파문의 핵심은 각 방송사 아나운서 자리를 차지하려면 실력이 아니라 '성상납'이 필수였으며 '얼굴' 또한 이뻐야 했다. 정말 그럴듯 했다. 뉴스 앵커나 아나운서를 보니 모두 이뻣다. 그런데 여성 아나운서 다수가 모두 성상납이라는 과정을 거쳤던 것일까? 중앙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다 줄 생각을.. 더보기
안상수 독설파문 '조선일보' 돌아서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안상수 독설파문으로 '조선일보' 돌아서나? -안상수 독설파문 우연한 농담이 아니었다- 민주세력 등으로 부터 이명박정권의 나팔수로 불리우는 언론을 가리켜 조중동이라는 별칭으로 불러왔습니다. 그런데 조선일보가 MB정권으로 부터 등을 돌리고 있는 것일까요? 이른바 정치검찰과 함께 한명숙 전 국무총리 죽이기에 나섰던 조선일보가 지난 3월 23일자 사설에서 이례적으로 이명박정부의 한나라당 대표 안상수의 독설을 다루며 정부의 4대강 사업을 반대해 온 봉은사 주지 진명스님의 입장을 그대로 전달하며, 이번 독설 파문의 배경이 우연히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MB정권(한나라당 대표 안상수)이 사전에 계획한 것으로 드.. 더보기
한명숙, 앞길 막는 신문방송 기자들 아수라장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한명숙, 앞길 막는 신문방송 기자들 아수라장 어제(8일) 대한민국 언론사들의 기자들은 모두 다 모인 것 같았다. 신문은 물론 방송사와 인터넷 매체 등이 한곳에 다 모였으니 규모가 짐작이 될 것이며 언론의 촛점이 서울지방법원 서관 앞에 모두 집결했다. 떡검으로 불리는 검찰로 부터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뇌물 수수 의혹으로 기소를 당한 후 첫 공판이 열리는 곳이 서울지법 서관 311호 중법정에서 열리기 때문이었다. 포토라인 곁으로 카메라가 도열해 있었고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모습이 오후 1시42분경 서울지방법원에 모습을 드러내자 카메라가 일제히 셔터음을 작렬했으며 한 전 총리 지지들은 한 전 총리의 결백을 상징하는 백합을 나누어 들고 "한 .. 더보기
광화문광장 육조거리 최대 '수혜자' 조선?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광화문광장 육조거리 최대 '수혜자' 조선? 지난 1일 광화문 세종로에서는 서울시로 부터 새로이 조성된 '광화문 광장 새빛들이 축제'가 거행되었고 나는 서울시민 자격으로 초대를 받아 행사장으로 향했다. 잘알려진대로 광화문광장이 조성되기 전 세종로는 출퇴근 시간 자동차로 북적거렸고 자동차의 소음이 가득한 곳이었다. 1392년 조선을 개창한 이태조는 민심수습과 풍수지리설 등을 명분으로 송악에서 한양으로 수도를 옮긴 후, 태조 3년(1394) 9월 1일 신도 궁궐조성도감이 설치되고, 이어 종묘, 사직, 궁궐, 관부 및 시가도로의 설치계획도가 정도전을 비롯한 여러 유학자들에 의하여 작성되어, 그 해 겨울 12월 4일에 종묘와 궁궐의 공역이 시작되고, 이듬해(1395년) .. 더보기
노무현 소식 궁금한 '거미줄'의 속삭임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노무현 소식 궁금한 '거미줄'의 속삭임 -추모 다큐 제17편- 세월 참 빠르다. 우리를 놀라게 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우리곁을 떠난지 한달여의 시간이 지나고 있다. 세월은 현재로 부터 과거로 그렇게 멀어져만 가고 있는데, 당신의 슬픈 소식을 전해들은 봉하마을 들녘의 모습들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여 떠밀리듯 사라져 가는 망각들을 붙들고 놔 주지 않는다. 앞으로 나흘 후면 당신은 49제 의식속에서 우리들을 까마득히 잊고 극락왕생 하겠지만, 당신을 쉬 떠나보내지 못하는 우리들은 당신의 흔적을 붙들며 다시금 당신을 추모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은 어둠속에 누워서 이 모습을 보지못했겠지만 당신이 우리들 곁을 떠난지 만 24시간이 되던 날 아침, 당신을 사랑하던 사람들이 .. 더보기
오뎅과 어묵 노무현 VS 이명박 차이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오뎅과 어묵 노무현 VS 이명박 차이 노무현은 조중동과 싸웠고 이명박은 초중고와 싸운다/노무현은 국회의원이 탄핵을 요구했고 이명박은 국민들이 탄핵을 요구했다/노무현은 국민들의 비판이 당연한 거 라고 말했고/이명박은 국민들을 잡아들이라고 말했다/노무현은 국민 90%를 선택했고 이명박은 국민 10%를 선택했다/노무현은 논란의 진실성이 궁금했지만 이명박은 논란의 배후가 더 궁금했다/노무현은 안창호 선생님이라 불렀지만 이명박은 안창호 씨라 불렀다/노무현은 미국이라 믿을 수 없다 했지만 이명박은 미국이라 믿을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또 하나 덧붙일 게 생겼다. 사진출처 http://v.daum.net/link/3510504/http://blog.ohmynews.c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