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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보도 '언론플레이' 심각하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한명숙 보도 '언론플레이' 심각하다! 조선일보와 검찰 등 언론에 의해 이른바 '한명숙죽이기'를 시도하고 저질러진 한 전 총리 뇌물 수수 의혹은 첫 공판이 진행된 이후 검찰이 공소장 내용을 변경해야 할 만큼 조잡하고 엉터리 내용으로 작성되었다는 게 밝혀졌다. 당초 검찰이 공소장에 기재한 내용 등에 의하면 "...피고인 곽영욱은 오찬이 끝난 후, 다른 참석자들이 먼저 나가고 피고인 한명숙과 둘만 남아 있는 기회에 미리 양복 안주머니에 넣어간 미화 2만, 3만 달러씩이 담겨 있는 편지봉투 2개를 피고인 한명숙에게 건내 주었다."라고 적시하고 있었다. 언론 등에 알려진 사실이며 이 사건에 관심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들이면 이 내용에 대해 모두 .. 더보기
연합뉴스 시각은 MB 검찰 닮았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연합뉴스 시각은 MB 닮았나? - 사람들의 시각은 크게 둘로 나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가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촬영한 이미지 처럼 사실 그대로 카메라를 통해 나타난 모습이지요. 이런 이미지는 촬영자가 가진 카메라 성능 등에 따라 차이는 날 수 있지만 본래의 모습을 바꾸어 놓을 수 없는 '사실' 입니다. 그러나 카메라 렌즈를 통하지 않고 사람들의 시각으로 이 장면을 봤을 땐 '시력'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연출되거나 아예 보이지 않는 것이죠. 이를테면 백내장 내지 녹내장 등 안과 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이나 시력이 극히 저하된 사람이 한 전 총리의 이런 모습을 봤을 경우 심지어 한 전 총리가 목에 두른 보라빛 스카프의 모습이 빨간색으로 보.. 더보기
5월 29일 자 '동아일보' BBk 대서특필!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5월 29일 자 '동아일보' BBK 대서특필! 나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는 세상의 구조에 대해서 한편 절망하기도 했다. 고등교육을 받지 않더라도 사람들의 말귀 정도는 알아들어야 할 터인데, 같은 동영상을 수도 없이 리플레이 해도 여전히 동영상 속 주인공의 말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이 영상을 접하며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고 그를 찍었던 것인데 내가 이 동영상을 이해하지 못하니 말썽많은 이 영상을 두고 선택을 하지못한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2년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 지금 웬만하면 이해할 법도 한데 나는 아직도 한 동영상을 앞에 두고 '이게 뭔 짓인지?' 궁금해 하고 있었다. 동영상 속 한 인물이.. 더보기
블로그 방문자 '1천만'이 두렵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블로그 방문자 '1천만'이 두렵다! -블로거뉴스 '변천사' 통해 본 위기의 블로거- 블로거뉴스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내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폭주할 때며 폭주를 통한 네티즌들의 관심이었다. 그 관심은 곧 댓글로 이어졌고 수많은 격려의 글과 함께 쏟아지는 비난도 감수해야만 했다. 아마도 블로거들의 로망은 이런 폭주가 연일 또는 글을 쓸 때 마다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이미 내가 겪어본 일이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터넷 블로그에서 일어나는 이런 현상들에 대해서 자조섞인 위안으로 나를 돌아보기 시작했다. 이미 지난 연말부터 이렇게 마음을 굳힌 배경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고 내 블로그(티스토리) 방문자가 1,000만에 육박하.. 더보기
누가 이명박대통령에게 '구두'를 던질 것인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누가 이명박대통령에게 '구두'를 던질 것인가? 몇일전 중동에서 전해져 온 한 뉴스속의 '부시'는 날아오는 구두를 잽싸게 피하는 모습을 전세계 안방에 날라 주었다. 다 아는 이야기지만 브리핑 장 속 두 사람은 마치 야구장의 투수와 타자같은 모습이었다. 단 한 켤레의 구두는 절대절명의 순간 던지지 않으면 안되는 '스트라이크'와 같이 정확히 부시가 만들어 놓은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갔고 (커브인지 체인지업인지 나도 모른다.) 타자의 몸쪽으로 승부수를 던진 이라크 투수(?)의 구두 한짝은 타자를 흠찟 놀라게 했다. 그리하여 그 투수는 빈볼을 타자 몸에 맞추는 투구로 말미암아 즉석에서 제압당하며 이라크정부는 빈 구두를 던진 그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하여 15년의 중.. 더보기
블로거뉴스가 새로운 '미디어'라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블로거뉴스가 새로운 '미디어'라고? SensitiveMedia 오픈하고 Blogger Boramirang이 만드는SensitiveMedia를 꿈꾸며 출항을 위한 닻을 올리다. 블로거뉴스에 글을 쓰면서 되돌아 본 시간이 어언 1년이 지나고 있다. 다음블로거에서 티스토리로 옮겨 오면서 나 스스로 블로거뉴스를 '미디어'로 표방하고 나섰지만 1년의 시간이 흐른 후 블로거뉴스의 모습은 많이도 달라졌다. 위 그림은 나름대로 야심차게 시작한 블로거뉴스의 시작을 알리는 이미지로 사용한 나우엘 우아피 호수의 빅토리아호 모습과 한줄의 글이다. 한장의 이미지가 내게 의미하는 했던 것은 '타이타닉'호 였고 타이타닉호가 등장한 배경은 당시 최고 최대의 호화유람선이 좌초후 침몰하는 과.. 더보기
언론,방송에도 내부 '고발자'가 있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언론,방송에도 내부 '고발자'가 있다? 서울광장과 태평로와 청계천광장을 환하게 수놓던 촛불이 꺼진 후 최근까지 일어난 현상중 하나가 방송과 언론에 대한 정부의 태도였다. '케이비에스'와 '와이티엔' 사건이 그중 하나다. 그들은 노조를 중심으로 똘똘 뭉쳤고 민주를 외쳤다. 그리고 언론독립 내지는 편집권 독립에 대한 구호들이 쏟아져 나왔다. 뿐만 아니라 방송과 언론을 통하여 그들의 얼굴이 '생얼'로 보도됐고 인터넷에서는 그들이 누군지 쉽게 알아볼 수 있었다. 그들만이 언론수호를 위한 얼굴이었고 그들만이 편집권독립을 위한 민주투사였던 것인가? 나는 한동안 침묵하며 그들의 행태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남미땅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던 인디오들을 무참히 살륙한 침략자들.. 더보기
조중동! '편집권력'의 대명사 일 뿐이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조중동! '편집권력'의 대명사 일 뿐이다. 오늘아침, 촛불집회가 끝나도 여전한 '정쟁' 왜그럴까?라는 포스팅을 하면서 지난 촛불집회를 뒤돌아 보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어두운 밤을 밝게 비추던 촛불들은 많은 숙제를 남기고 꺼졌지만 여전히 우리사회 속에서는 그 숙제들이 상존하며 소모적인 논쟁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당사자 입장에서 보면 그게 건설적이라고 부를지 모르지만 모순을 안고 있는 명제들 속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조중동을 보며 작은 제목하나를 꺼내든 것이다. 다름아닌 '편집권력'이었다. 나도 그랬지만 조중동을 미워하는 사람들이 흔히 조중동을 일컬어 '찌라시'라고 부르는데 찌라시에 담긴 의미를 새겨보면 '언론'이라는 이름을 붙일만한 이유가 없는 광고지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