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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여행중 맛집 기억해 낼 증표 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봄나들이중 맛집 기억해 낼 증표 둘 -그곳에 가면 40년 전통의 자장면집이 있다- 탕수육!!...(맛있어 보이시나요? ^^) 그러나 맛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막막하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너무 부드럽다?...달콤하다?...쫄~깃 하면서도 식감이 좋다?...잼을 삼키는 듯 하다?...돼지고기가 분명한데 봄을 통째로 먹는 것 같다?...잘 익은 과일에 남은 한톨의 신맛이 죽인다?...돼지가 파인애플을 먹고 자랐나?...과일향을 품은 꽃돼지?... 자기가 먹어본 음식맛을 제대로 표현해 내기란 쉽지않다. 최고의 쉐프가 만들어 낸 요리라 할지라도 사진을 잘 찍어두면 눈요기를 할 망정 그게 반드시 맛과 연결될 수 없는 법. 사람들의 입맛.. 더보기
만두 한판 1,000원 짜리, 맛은 어떨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만두한판 1,000원 짜리, 맛은 어떨까? 요즘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게 있다. 경제가 어렵다는 말이다. 그러나 아무리 경제가 어려워도 다 먹고살자고 하는 일이니 무엇이든 먹고 살아야 한다. 그런데 먹고 사는 일이 만만치 않다. 밥만 먹고 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라면으로 끼니를 이어갈 수는 없는 입장이다. 간간히 맛있는 요리도 사 먹고 자장면도 먹고 핏자도 먹고 먹고 싶은 것은 다 먹고 싶다. 하지만 한 때 잘나가던 경제 때문에 주식을 제외한 먹거리들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있다. 만원 짜리 한장 들고 저자거리 등을 배회해 봤자 정작 먹고싶은 것들은 모두 만원 이상의 꼬리표를 달고 있다. 조금 괜찮다 싶은 카페에 들르면 커피 한잔 .. 더보기
천안함,MB와 국방부장관에게 자장면 사주세요!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천안함,숨기면 숨길수록 더 커지는 진실 -MB와 국방부장관에게 자장면 사주세요!- 국민 요리가 된 라면과 자장면은 어떤 마법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즘 천안함 침몰 참사를 지켜보고 있는 우리 국민들은 수구언론 내지 방송들이 딴청을 피우고 있는 모습을 보며 참 답답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작 다루어야 할 문제는 다루지 않고 헛발질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아마도 이런 친정부 언론 등 때문에 향후 언론 매체는 신문이나 방송에서 인터넷으로 갈음될 것으로 여기고 실제로 많은 언론들이 인터넷판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미 인터넷이 언론의 주요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않나 싶기도 하다. 천안함 사건만 놓고 보더라도 방송이나 수구꼴통 언론.. 더보기
한명숙 현장 검증 '매트릭스' 보는 듯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한명숙 현장 검증 '매트릭스' 보는 듯 총알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이 존재 할 수 있을까요? 총알은 총에서 발사되는 순간 초당 800m~1,000m/s의 속도로 날아가며 최후의 속도는 초당 40m/s로 급격히 속도가 감소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총알의 속도는 초고속 카메라로 카메라로 촬영하지 않을 경우 사람의 육안으로는 식별이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보통 영화나 TV에서는 1초에 24~60프레임(24장에서 60장의 사진) 정도를 촬영하고 보여주는데 이 사진들을 연속해서 보여주면 시각에 남는 잔상과 함께 자연스러운 동작이 연결되는 것이죠. 그에 비해, 초고속 카메라는 1초당 4,000컷 이상의 이미지를 촬영하고 이렇게 촬영된 이미지를.. 더보기
작은 기적 만든 '단박 왕 돈까스' 얼짱 청년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서울디딤돌 1,000호점 얼짱 '돈까스' 사장 -작은 기적 만든 '단박 왕 돈까스' 얼짱 청년- ㅎ...솔직히 적잡니다...^^ 얼굴이 잘 생기면 마음도 고운 것일까요?...그저께 오후 4시경 뙤약볕이 내리 쬐는 서울 중랑구 신내동의 한 돈까스 가게 앞에서 환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잘생긴 돈까스 사장님 앞에서 기분좋은 인터뷰를 했습니다. 사진속에서 환하게 웃고있는 분이 그 주인공(박상민,33세)입니다. 사진만 보면 마치 특정 프랜차이즈 업체를 홍보하는 것 같지만 그건 아니구요. 사실은 '단박 왕 돈까스' 가게에 숨겨진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하는 축제의 한마당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할머니의 풍물패 한마당 보다 돈까스가 더 먹고 싶은 두 아이들 ^^ 돈까스 가게.. 더보기
요트장 나타난 '소녀시대' 섹시발랄!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요트장 나타난 '소녀시대' 섹시발랄! 소문으로만 듣던 '소녀시대'를 만난것은 어제(3일) 오전 경기도 화성 전곡항 요트장에서 처음 실물(?)을 만났습니다. 그동안은 너무 유명하다고 해서 아주 가끔 티비에서 엿볼 수 있었을 뿐인데, 소녀시대의 공연을 보며 차라리 동영상을 촬영하지 말고 그녀들의 모습에 흠뻑 빠지고 싶었습니다. 깜찍하고 생기발랄한 소녀시대의 모습은 진 바지와 너무 잘 어울렸을 뿐만 아니라, 노래중에 만날 수 있는 율동들은 그야말로 '소녀'의 모습이었지만 어느새 훌쩍 커버린 그녀들의 모습에서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섹시'한 모습이 그대로 묻어나는 공연이었습니다. 소녀시대 2009' 경기국제보트대회 공연 Girls' Generation 솔직히 저는 .. 더보기
자장면 '그릇'이 널린 벚꽃놀이 마당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자장면 '그릇'이 널린 벚꽃놀이 풍경 서울은 지금 벚꽃들 때문에 난리가 아닙니다. 어느곳을 다녀도 눈에 띄는 게 벚꽃들이고 윤중제 벚꽃놀이도 시작되었지만, 해마다 4월이면 어김없이 하얀속살을 드러내 놓는 동네 아파트단지 뒤편에 있는 벚꽃구경도 빼놓을 수 없는 구경거리입니다. 이곳은 서울 강남 대치동에 있는 주공9단지 뒤편의 공터 모습입니다. 수십년된 벚꽃나무들이 커다란 가지끝에 하얀꽃들을 솜사탕처럼 매달고 있는 곳인데 이곳에 사는 주민들 외에도 벚꽃을 즐기는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볕이 따가울 정도로 따뜻한 오후 화사한 벚꽃나무 아래 이곳 저곳에서 벚꽃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눈에 띄는데 이곳에 도착하자 마자 카메라가 시선을 둘 곳이 마땅하지 .. 더보기
왜 '단무지'는 안 먹는 것일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왜 '노란단무지'는 안 먹는 것일까? 서울의 겨울날씨가 일기예보와 같이 겨울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늘은 휴일, 늦게 잠자리를 걷어차고 일어나서 평소와 똑같은 식찬을 마주 대해야 하는 건 경기가 나쁘다 해서 외식을 생각하지 말라는 법은 없는 것이어서 외식을 하기위해 준비해야 하는 번거러움을 덜기위해 '자장면 집'에 전화를 건 모양이다. 이웃의 한 아파트에 이같은 생각을 반영한 점심을 '짬뽕'으로 해결한 모양이다. 그런데 다 먹고 난 빈그릇과 함께 아파트 복도에 내 놓은 반찬용기에 들어있는 '단무지'가 유난히도 눈에 띄었다. 한때, 이 노란 단무지를 만드는 저장고에서 본 모습은 커다란 지하 저장고에 무우를 가득 담아놨는데 그 속에서 장화를 신은 사람들이 단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