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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

그 집 앞 방울토마토가 익어간다 www.tsori.net 사진으로 보는 개포동 이야기 -그 집 앞 방울토마토가 익어간다- 재건축을 눈 앞에 둔 오래된 아파트 그 집 앞 처마엔방울토마토가 익어간다. 그 집 앞 처마 끝자락올려다 보니홍일점 하나...뙤약볕 여름이 빨갛게 빠알갛게여물어 간다.말복과 입추를 이레 앞 둔 어느날... Boramirang 내가 꿈꾸는 그곳의Phot 이야기 더보기
44번 국도 되살아 나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44번 국도 되살아 나다 -44번 국도 기분좋게 다시 만나다- 지난 17일 오후 4시경 한계령은 마치 꿈을 꾸고 있는듯한 모습이었다. 원통에서 바라본 멀리 한계령에는 구름이 낮게 드리워져 있었다. 여름끝자락에 떠나는 여름 피서는 오대산 자락 하늘 아래 첫동네인 '부연동'으로 목적지를 잡고 있었고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꽤 긴 여정 동안 도회지를 떠나 있고 싶었다. 말이 여름 피서지 입추가 지나서 떠나는 여름 피서는 그냥 '여행'이라는 수식어가 더 어울렸다. 그러나 사람들이 전하는 여름소식을 컴 앞에 앉아 바라보고 있자니 어디론가 떠나긴 떠나야 했고, 평소 가 보고 싶었던 부연동을 다시 찾고 싶었다. 대략 목적지를 정하고 보니 일정에 걸맞는 코스를 정해야 했는데 .. 더보기
폭염주의보 내린 '서울상공' 이런 모습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폭염주의보 내린 '서울상공' 이런 모습 근래 보기드문 서울 상공의 모습입니다. 어제(9일) 오후 서울 수서지역에서 바라본 모습이죠. 먼지 한톨 보이지 않는듯한 하늘... 솜사탕 같은 구름들이 둥실 떠 있는 참 아름다운 모습이자 서울지역에서 모처럼 본 여름 하늘입니다. 그런데 모처럼 서울하늘이 이렇듯 맑게 개이자 뙤약볕이 하루종일 내리쬤습니다. 볕이 얼마나 강했나 하면 차라리 솜사탕 같은 구름들이 먹구름으로 변해 비라도 내렸으면 했죠. 어제 서울 지역의 수은주는 섭씨 33도를 웃돌았고 바람도 제대로 불지 않았습니다. 아직 여름휴가도 떠나지 못했는데 그제(7일) 입추가 시작되고 찬바람이 부는 가 했는데 왠걸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됐습니다. 하늘을 올려다 볼 일.. 더보기
불볕더위, '기계인간'에게 빼앗긴 알바! 불볕더위, '기계인간'에게 빼앗긴 알바! 오늘은 '말복'입니다. 어제 입추가 지나가고 말복이라니 더위가 끝이라는 이야깁니다만, 밤사이 열대야는 계속되었고 아침부터 맑게 개인 하늘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도 종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 같고 이런 현상은 열흘정도 더 지속된다고 합니다. 이런날 더위 먹지 마시고 특별히 건강에 유의 하셔야 할 듯 싶지만 더위를 물리칠만한 마땅한 방법이 없어서 에어컨 밑에 죽치는 일이 잦습니다. 이렇게 푹푹찌는 날 학창시절에 여행에 보태겠다며 공사장 알바를 한적있는데 지금도 그때를 회상하면 어떻게 했나 싶을 정도로 당시의 호연지기는 아무도 못말렸습니다. 밀짚모자를 눌러쓰고 아파트공사장에서 '고운반-건축재료 운반-'에 도전 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한 열흘이상 일을 해.. 더보기
4일 방치한 '벤츠 승용차' 주인을 찾습니다! 4일 방치한 '벤츠 승용차' 주인을 찾습니다! 오늘 오전 7시, 강남의 나지막한 대모산으로 가는 길목에 '벤츠 승용차'가 길가에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주변의 아파트 주민과 경비원이 차량 내부를 들여다 보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분들이 자동차 주인인줄 알았지만 무슨일인가 하고 가까이 다가가 본 결과 이 자동차는 4일째 주정차금지구역인 이 도로에 주차가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자동차 주인이 나타나지 않자 연락할 무슨 단초라도 있나 싶어서 자동차 내부를 들여다 보고 있었던 것인데 자동차 조수석에는 알 수 없는 종이장과 선그라스만 댕그러니 놓여 있었습니다. 자동차 왼쪽 뒷편에는 흠집이 나 있었는데 최근에 긁힌 자국같아 보였습니다. 벤츠승용차가 이곳에 주차중에 긁힌 것인지 미리 긁혀서 이곳에 주차되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