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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수 일투족

초딩이 엄마 한테 혼나는 이유 www.tsori.net 초딩이 엄마 한테 혼나는 이유 -자물쇠를 잘 못 채운 경우의 수- "자물쇠로 꽁꽁 묶어 두긴 했는 데..." 잘 보면 단박에 알아차린다. 이 풍경을 단박에 알아차리지 못한 당신도 '초딩' 소리를 들을 지 모르겠다. 나름대로 머리를 굴렸지만 너무 착한 모습. 세상이 이러면 얼마나 좋겠는가. 자기가 아끼는 귀중품을 아무 데나 함부로 놔 둬도 누구 하나 거들떠 보지도 않는 세상.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 눈에 띄는 쪽쪽 사라지고, 안 보이는 곳에 잘 감추어 둔 것 같은 데도 증발(?)되곤 하는 세상이다. 뉘 집 얜지 모르겠다만 녀석은 노는 데 정신이 팔려 후다닥 자전거를 자물쇠에 채워두고 글러브를 자물쇠 속에 대충 끼워두었다. 나중에 돌아와 글러브가 그대로 있었다면 모를까...글러브가 .. 더보기
그곳에 가면 전설이 된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그곳에 가면 전설이 된다 -여행자는 레전드(legend)...그 자체- 전설은 누구에게나 아무에게나 가능한 것일까. 전설의 끝자락은 무지개가 장식했다. 누가 기대한 것도 아니건만, 뿌에르또 바라스에서 뿌에르또 옥따이를 돌아오는 동안 무지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루 종일 볕이 쨍쨍 내리쬐던 날씨가 급변했던 것. 쟝끼우에 호수 위에 무지개가 서렸다. 무지개는 '대기 중에 떠 있는 물방울이 햇빛을 받아 반원형으로 나타나는 일곱 색깔의 띠'라고 한다. 그곳에 가면 傳說이 된다 지구별에 이런 곳도 있었다 /노랑 '아까시' 보신 적 있나요 여행길 '차창 밖 풍경'을 저격하라 /나를 슬프게 한 민박집 아줌마 힐링,그곳에 가면 '치유의 바람'.. 더보기
기무사 민간사찰 '일본순사' 보다 더 나빠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기무사 민간사찰 '일본순사' 보다 더 나빠 -기무사 민간사찰 8.15광복 의미 퇴색시켜- 종로에 있는 탑골공원을 다녀 오면서 탑골공원내에 부조로 만든 3.1운동 기념비에 그려진 일본군과 순사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런 모습들은 아무런 죄도 없는 착하기만 했던 우리 선조들을 노략질하고 온갖 만행을 다 저지르고 있는 모습인데 내일이면 광복 64주년을 맞이하지만 여전히 광복절만 되면 광복의 기쁨 보다 일제순사 등에 의해 저질러진 만행들을 떠올리며 모멸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어릴때 부터 귀에 못이 막히도록 들어온 일본순사들은 우리 민족을 밀고하는 일본의 앞잡이들로 부터 무고를 당하는 한편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말살하기 위한 갖은 짓거리를 다한 사람들이다. 일본은 .. 더보기
노 전대통령 투신 도와준 경호원?<봉하마을 표정 27보>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노 전대통령 투신 도와준 경호원? -부엉이 없는 '부엉이' 바위- 참 이상도하지?... 청와대에서 파견된 경호원이 '밀착경호'를 하지못한 이유가 뭘까?...왜 그랬을까? 노 전대통령이 투신 서거한 부엉이 바위를 바라보며 한숨짓는 조문객들 노 전대통령의 생가 곁에서 빈소가 만련되고 있을 즈음 노 전대통령이 투신 서거한 부엉이 바위를 바라보며 떠 올린 생각이었다. 당시 노 전대통령의 서거 원인이 투신자살로 보도되었을 때도 믿기 어려운 사실이었지만, 경찰의 사고원인 조사와 부산대병원의 서거 공식발표 때문에 사실로 인정해야 했다. 그러나 '믿기지 않는 사실'을 보도하고 있는 자동차 속 라디오 뉴스를 들으며 경호원의 경호실패를 떠 올렸고, 무슨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 더보기
아마존서 만난 '이스라엘인' 이랬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아마존서 만난 '이스라엘인' 이랬다! 나는 바이블을 통해서 유대인들의 역사를 알게 되었으나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은 잘 알 수가 없었다. 우선 그들을 만나기란 쉽지 않고 지구촌에서 유일할 정도로 폐쇄된 곳으로 알려진 그곳의 사람들은 요즘처럼 팔레스타인 하마스에 대한 무차별 폭격으로 정치적으로 아무런 관계도 없는 아동들이 죽어가거나 국제적인 비난여론에도 불구하고 안하무인으로 그들의 할짓은 다하는 그런 사람들을 딱히 기억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러나 잊혀질만 하면 등장하는 그들의 행동들을 바라보면 꼭 동네 깡패같다는 생각이 드는가 하면 그들의 행위로 국제사회에서 철저히 고립되어가는 '왕따'의 한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나는 남미여행 중에 그런 왕따의 모습을 만날 수 .. 더보기
이명박대통령 '300억' 기부 시기 적절치 못하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이명박대통령 '300억' 기부 시기 적절치 못하다! 제17대 대통령선거가 치뤄진지 1년의 시간이 흘렀는데 어떤 사람들은 10년의 까마득한 세월이 흐른듯한 착각이 든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의 말에 의할것 같으면 이명박정부가 끝나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40년은 더 기다려야 한다. 그는 짧은 시간을 늘려서 살고 있는 어쩌면 불행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지난 1년을 뒤돌아 보면 정말 '다사다난' 했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한 해 같다. 노무현 참여정부와 소위 민주정부 10년이 끝나는 시점에 '민주정부'나 '민주시민'이 그토록 싫어하던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가 들어섰으니 아마도 지난 1년은 10년의 세월보다 더 지겨웠을지 모른다. 그럼에도 지난 10년을 뒤돌아 보면.. 더보기
옥소리 '법정진술' 아쉽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옥소리 '법정진술' 아쉽다! 유명 탈랜트의 '스켄들' 등을 보면서 늘 아쉬웠던 점은 '좀 잘살았으면'하는 바램이었다. 그들이 유명했던 만큼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어 있고 그들의 사생활은 우리 사회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적지않은 사람들은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열연한 그들의 모습을 통하여 현실과 허구를 착각하여 실행에 옮기며 그들을 옹호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실생활에서 보여주는 그들은 보통사람들과 큰 차이가 없다. 한 이틀 박철과 옥소리 부부의 '간통사건'이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있다. 뉴스로 포장된 글들 속에서는 '옥소리'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과하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검찰이 요구한 1년 6개월의 실형 요구는 형량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 더보기
내가 만난 야생마 '서혜경' 유방암 수술전 모습 내가 만난 야생마 '서혜경', 유방암 수술전 모습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피아니스트 서혜경'에 대해서 찬사를 늘어 놓는 것은 오히려 부적절 할 것 같아서 그녀에 대한 찬사는 생략한다. 다만, 피아노가 만들어진 이유는 서혜경을 위한 악기였고 그 어떤 야생마 같은 피아노라 할지라도 그녀 앞에서는 고분고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는 야생마 보다 카리스마 넘치는 야생마였고 그녀가 두 손에 든 채찍은 때로는 산들바람처럼 야생마의 엉덩이를 간지럽히는가 하면 때로는 폭풍과 같이 질주하며 평원과 산악을 번갈아 가며 휘몰아 쳤다. 서혜경은 '피아노의 여제' 였다. 2004년 12월 30일 '2005 희망음악회' 연주직후 무대 앞에서 환하게 미소짓는 서혜경의 모습 나는 그녀가 평원과 산악을 번갈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