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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야구장 '종이상자' 재활용 이렇게 한다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야구장 '종이상자' 재활용 이렇게 한다 종이상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할까요? 그림은 지난 2009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전에서 한 스포츠전문 사진기자(어디서 본듯한...^^)가 종이상자를 이용하여 생생한 야구경기 소식을 현장에서 노트북을 이용하여 송고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야구장 불빛이 노트북 화면에 반사되어 종이상자를 이용하여 빛을 가리고 있는 모습이죠. 이런 모습은 기자석에서 취재하는 다수의 사진 기자들이나 방송 카메라와 달리 1루쪽 덕아웃 바로 위에 위치해 있으므로 타석에 들어서는 선수는 물론 점수를 내고 홈에서 덕아웃으로 돌아오는 선수들의 표정을 잘 잡을 수 있는 명당입니다. 따라서 이 자리는 적지않은 기자들이 노리는 명당자리인 셈인데요. 이 명당자리는 타자들.. 더보기
'야구장'에 챙겨가면 너무 좋은것들! '야구장'에 챙겨가면 너무 좋은것들! 베이징올림픽 야구 결승전에 우리팀을 응원을 하러 간 것 뿐인데 잠실야구장 입구에는 야구팬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야구팬들이 아니라도 누구나 알 수 있듯이 야구장을 찾는 팬들은 몸 하나만 달랑 가는 법은 없지요. 지난 베이징올림픽 야구 결승전이 열릴 때 잠실야구장 앞에서도 야구장에 가면서 잊지않고 꼭 챙겨가는 '3 종세트'가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그 덕분인지 요미우리의 이승엽선수가 펄펄 날고 있고 롯데의 홈인 부산에서는 연일 만원사례를 경신하고 있었습니다. 야구장에 챙겨가면 너무 좋은 3종 세트는 다름이 아니라 '먹고 마시고 두드리는 것'이었는데 굳이 '4종세트'로 말하자면 야구장은 혼자 찾기엔 너무 쓸쓸한 법이어서 반드시 '한짝'을 대동해야 재미가 .. 더보기
역시 이승엽! 고마운 사또!~~~^^ 역시 이승엽! 고마운 사또!~~~^^ 밤새 내리던 가을 장맛비가 모처럼 베이징올림픽으로 하루종일 티비 앞에 죽치게 만들었는데 조금전에 끝난 베이징올림픽 야구 준결승에서 만난 한일전은 숨을 멎게 하는 경기였다. 우리가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던 7회말 까지만 해도 반드시 1점을 다라 붙어야 하는 상황이었고 1점 승부가 역력한 일본은 마무리투수 '후지까와 교지'로 승부 굳히기에 들어갔다. 그러나 일본의 수비야구는 대한민국의 공격야구를 막아내지 못했다. 그림은 베이징올림픽 한일전 준결승 내용과 무관합니다. 대한민국은 더 물러설 곳이 없었다. 7회말 1사 후 볼넷을 고른 이대호 대신 정근우가 대주자를 기용했고 고영민이 좌전안타를 때려 1사 1,2루를 만들었다. 절호의 찬스가 왔다. 그때 강민호의 삼진으로 아웃카운트.. 더보기
요즘 '이승엽' 이거 보면 슬럼프 가속화 된다! 요즘 '이승엽' 이거 보면 슬럼프 가속화 된다! 한때 박찬호 때문에 '메이저리그'를 모르던 사람이 모두 '미국야구'에 열광했던 적이 있습니다. 저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밥먹다 말고 일하다 말고 어딜 다니다 말고 박찬호가 등장하는 게임이 있을 때면 티비 앞에서 죽치고 앉아서 박찬호 응원을 하던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요즘 박찬호 소식은 한 물간 선수(?) 치고는 야구팬들을 너무도 씁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당시 박찬호는 야구선수라기 보다 '람보'를 이기는 '코리안 특급'이었습니다. 그래서 은연중에 미국의 국기와 다름없는 메이저리그에서 대성하길 기원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라 온 국민들이 그를 성원했던 적이 있습니다. 박찬호의 인기가 시들해지자 '박지성'으로 그 인기가 옮겨 가는 듯 했고 일본 프로야구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