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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한강 놀려두면 뭐하나?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한강 놀려두면 뭐하나? 한강 놀려두면 뭐하나?...라고 하는 막연한 생각이 든 것은 동부간선도로 위에서 정체를 반복하는 퇴근길 위의 한 지프차를 보면서 였습니다. 지프차 뒤에는 사진속에서 처럼 보트를 실을 수 있는 수레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프를 운전하는 분은 레저를 즐기는 분으로 수레에 보트를 싣고 다녔을 것이며 그 보트는 강 또는 바다위에 정박되었을 텐데, 아마도 저나 지프를 운전하시는 분도 이렇듯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도로 위에서 정체를 반복하다 보면 강남북을 금방 오갈 수 있는 한강을 두고 한강을 놀려두면 뭐하나 하는 생각을 했을 법 합니다. 보트로 단 몇분이면 건너 갈 수 있는 곳이 한강이었기 때문이죠.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잘 아시는 일이지만 한강은.. 더보기
서울기후변화박람회 펭귄 '눈물' 닦아줘야!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서울기후변화박람회 펭귄 '눈물' 닦아줘야! 남미여행을 통해서 본 남극에서 가까운 지구의 땅끝 우수아이아 해변에 떠 밀려온 타이어 조각 한개는 우리가 그동안 화석연료로 문명의 이기를 누리는 동안 만들어진 산물입니다. 이 타이어는 자동차에 장착되어 이산화탄소 등을 내뿜는 한편, 지구의 온실효과 등을 유발하며 생활중에 발생한 이산화탄소 등과 함께 마침내 오존층을 파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따라서 21세기를 살아가는 인류에게 치명적인 기후변화를 안겨주고 있다는 게 세계기후를 연구 관측하고 있는 과학자들의 연구결과며, 남북극을 뒤덮고 있던 얼음이 서서히 녹아 내리며 마침내 남극에 살고있던 펭귄의 서식지가 점차로 사라지고 있다는 긴박한 소식입니다. 이에 따라서 세계는 온실가.. 더보기
난!...'한강'에 갔을 뿐이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난!...'한강'에 갔을 뿐이고!! 주말 오후, 한강으로 나가봤다. 한강에 나가봤자 한겨울 주말의 모습은 을씨년스럽기만 한 줄 알지만 요즘 이명박정부나 한나라당의 행보가 여간 수상쩍지 않아서 4대강 정비사업을 하면 어떤 모습일까? 하고 자료를 뒤적이다가 다시한번 눈으로 보고 왔다. 나를 한강에 내 보낸 사람들은 그때 국회경위를 대동하여 밀어부치기를 시도하려는 정부와 한나라당의 음모에 동참한 김형오 국회의장이나 박계동 국회사무총장 등 이른바 미처리 법안인 악법들 때문이었다. 뿐만 아니라 '미디어 방송법'으로 공영방송을 족벌 조중동 등이 사유화 하여 개인적 용도나 정권홍보용 도구로 전락시키지 않기 위한 엠비씨 사태를 마냥 방관 할 수가 없었다. '엠비씨' '피디수.. 더보기
안데스에서 사라진 '빙하Graciar' 안데스에서 사라진 '빙하Graciar'지구상에서 가장 장엄한 지형으로 꼽히는 안데스산맥은 중앙아메리카 베네수엘라에서 부터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경계지역인 불의 땅-Tierra del Fuego-까지  7개국에 걸쳐서 뻗쳐있는 남아메리카에 있는 거대한 산계이다.그림의 오른쪽 위가 '빙하'가 만든 돌무더기다. 이곳은 '소라이 팜파(3,500m)'남미일주를 하면서 둘러 본 페루 안데스산맥은 대체로 남동쪽으로 뻗은 3개의 산맥으로 이루어져 있고 옥시덴탈 산맥 서부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페루 안데스산맥과 중앙안데스 산맥은 페루와 볼리비아 접경인 알띠쁠라노 고원에서 결합하여 더 광범위하게 뻗어나간다. 세계 최대의 내륙분지인 이 고원에는 대형선박이 운항 가능한 담수호수로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