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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

말벌에 맞선 '꿀벌'들의 위대한 투쟁 감동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말벌에 맞선 '꿀벌'들의 위대한 투쟁 감동말벌 1마리의 독성은 꿀벌 550마리에 해당하며, 특히 장수말벌은 독성이 훨씬 더 강한데다 꿀벌처럼 벌침이 한번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20-30번 정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여간 조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말벌은 땅속에 집을 짓고 공격성이 아주 강해 벌집의 출입구에서 4∼5m 이내로 접근하면 공격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말벌이 사는 줄도 모르고 접근했다가 봉변을 당하기도 하고 말벌에 쏘인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일들이 종종 벌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벌에 쏘이면 종류에 관계없이 일단 현장에서 먼 곳으로 피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은 조언입니다. 지난 월요일 볼 일 때문에 다시 동두천으로 향.. 더보기
옥수수 맛 때문에 '손톱' 빠질뻔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옥수수 맛 때문에 '손톱' 빠질뻔 -하늘 아래 첫 동네 부연동 이야기 제6편- 옥수수 때문에 이빨도 아닌 손톱이 고생한 사연은 삽시간에 이루어졌다. 여름 한철 널려있는 옥수수라 한들 옥수수 알갱이를 맛보는 순간 '이건 아니다' 싶었던 경험이 한 두번이 아니어서 옥수수를 먹고 싶어도 옥수수다운 옥수수가 아니면 얼른 손이 가지 않았던 것인데, 하늘 아래 첫 동네에서 대를 이어 살고 있는 명찬씨네가 갓 쪄낸 옥수수 맛을 보는 순간 '이거다' 싶어 즉석에서 옥수수 한접(100자루)을 주문했고 곁에 있는 옥수수밭에서 금방 100자루나 되는 옥수수가 공수되어 왔다. 옥수수는 명찬씨 어머니께서 손수 밭에서 따 왔고 귀경길에 종이상자에 담아 가져가기로 마음 먹었으나 껍질이 붙.. 더보기
낙숫물 때문에 '낙상'사고 당한 시민 보상 없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낙숫물 때문에 '낙상'사고 당한 시민 보상없나? 버스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내 옆에서 억!~하는 외마디 비명소리와 함께 둔탁한 소리가 들렸다. 바로 내 곁에서 한 여성이 쓰러지며 얼굴을 버스정류장 옆 인도에 부딪치는 순간이었다. 곁에 있던 사람들이 순간적으로 놀라며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짧은 순간이 지나며 그 여성은 얼굴을 들며 손을 입 근처로 가져갔다. 그녀의 손바닥에 피가 묻어 나왔다. 그때서야 나는 고개를 드는 그 여성에게 물었다. 괜찮으세요?... 그녀는 일행의 부축을 받으며 일어나며 혓바닥을 굴려가며 혹 이빨이 다치지 않았나 확인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괜찮다고 했는데 내가 보기엔 '안 괜찮아' 보였다. 그녀의 입술이 터지며 피가 흐르고 있었고 그.. 더보기
너무 아름다운 우리말 치과간판 '뽀드득' 너무 아름다운 우리말 치과간판 '뽀드득' 뽀드득!!... 뽀드득!!... ㅃ...! 너무 재미있는 치과간판을 보며 이 광고를 만드신분이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우리말 '자음'를 이렇게 잘 활용했는지...마치 앞니를 형상화 해 놓은듯 합니다. 세종대왕님이 살아계셔서 요즘 '교육부'를 돌아보면 꼭 한마디 하실 것 같습니다. 뽀드득!!...봤지?...영어공교육화도 좋지만...아그들아 우리말이 이렇게 이쁘단다. 세계인들이 배워야지...! 우리말...쓰기 나름이잖아!...학실히 쫌 배아라 배아(경상도 버젼)...우리가 미구기가...!! 치과 출입문에 걸어 놓은 간판입니다. 우리말을 소리나는대로 표현해 놓은 게 깨물어주고 싶도록 앙증맞습니다. 뽀드득!!... BBODEUDEUG!!... '우리말' 의성어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