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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퇴진

反부시 촛불시위중 '피바다'로 변한 종로거리? 反부시 촛불시위중 '피바다'로 변한 종로거리? -부시 방한 찬.반집회 소식 2편- 부시방한을 앞두고 反 부시 촛불집회가 거세게 타오른 어제 저녁 종로거리는 경찰이 쏜 색소포와 물대포로 인하여 마치 피바다처럼 변했습니다. 경찰이 反부시와 이명박퇴진을 외치는 시위대에 붉은 색을 탄 색소포와 함께 최루액을 섞어서 쏘며 시위대를 강제해산하는 과정에서 그림과 같은 모습의 끔찍한 핏빛모습이 연출된 것입니다. 종로거리 도로는 이렇게 피바다처럼 섬찟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도로 곳곳에 색소포가 만든 흉칙한 모습이 그대로 남았습니다. 이 광경을 모르는 사람들은 마치 교통사고가 나서 인명이 피를 흘린것으로 착각했습니다. 경찰은 색소포에 왜 붉은색 색소를 희석했는지 모르겠습니다. 反부시 이명박퇴진을 외치는 시민들은 이 모습.. 더보기
'100일이 100년 같다'는 오늘 현장 소식입니다. '100일이 100년 같다'는 오늘 현장 소식입니다. 오늘 비가 오는 가운데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는 3만이 넘는 시민들이 운집하여 이명박대통령 취임 100일이 만든 성과를 놓고 열띤 촛불집회가 계속되었습니다. 오후 9시경 경찰청앞으로 행진하고 있는 집회참가자들... 당초 10만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던 현장에는 오후 7시 현재 주최측 추산 1만 5천명 정도였으나 시간이 경과 하면서 시청앞 광장은 비옷과 우산을 챙긴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3만이 훌쩍 넘는 숫자로 불어났습니다. 오늘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이명박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결산이라도 하듯 격앙된 모습이었고 집회 참가자들 대부분의 모습들은 이명박 정부가 고시유보라는 꼼수를 쓰며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잠시 국민들을 현혹하여.. 더보기
시민들이 건넨 조중동 '불매명함'속 분노 가득해! 시민들이 건넨 조중동 '불매명함'속 분노 가득해! 광우병쇠고기 수입과 한반도대운하 추진문제 등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분노가 끓어 넘치자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이 '인적쇄신'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야당은 내각을 총사퇴하라고 압박을 가하고 있다라는 내용의 기사가 오늘자 '조'에 실렸습니다. 언뜻보면 맞는 말 같기도 합니다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아'다르고 '어' 다릅니다. 야 3당이 합작하여 '이명박정권 퇴진운동'을 하고 있다고 써도 시원찮을 것인데 기사대로라면 야 3당이 특정 장관들의 해임(내각)만 내세워 장관 몇만 자르는 수순을 밟고 있는듯 보입니다. 금번 촛불집회와 관련해서 정부가 보여주고 있는 작태는 오만과 교만과 독선을 떠난 방자함의 극치인데 시민들은 그런 정부를 '독재'라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 더보기
시민들 정권퇴진 구호에 경찰 '소화기 발사' 아수라장 시민들 정권퇴진 구호에 경찰 '소화기 발사' 아수라장 광우병쇠고기로 촉발된 촛불집회는 마침내 이명박정권 퇴진운동으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밤샘을 하며 이명박퇴진을 외치는 시민들의 분노는 가실줄 몰랐습니다. 자정이 넘자 경찰은 시민들을 해산하기 위하여 닭장차 위로 월담하는 시민들에게 몇차례 경고가 이어진 직후 소화기를 발사했습니다. 소화기가 발사된 직후 시민들은 '최루가스'라고 외치며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는 등 잠시 아수라장이 되었지만 이내 분말소화기임을 알아채고 더 격렬한 시위가 전개되었습니다. 동십자각 앞으로 집결된 시민들은 좁은 장소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던 탓에 하마터면 시민들끼리 깔리는 사고가 날뻔 했습니다. 경찰의 소화기 발사로 가까이서 취재를 하던 기자들과 시민들은 마치 석고상처럼 변했으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