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위대한 탄생

흥분의 '도가니' 속에 묻힌 1분 34초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흥분의 '도가니' 속에 묻힌 1분 34초 -민주당 김효석 의원 '고독성 농약' 아파트에 살포 고발- 우리 사회를 혼돈으로 몰고가며 시련을 더해가고 있는 실체는 무엇일까. 영화 한 편이 몰고온 사회적 파장은 용광로 속에서 산화 과정을 통해 들끓으며 환원을 기다리는 것 이상으로, 우리 사회를 흥분의 도가니 속으로 내 몰고 있다. 그 정도가 얼마나 심한지 특정 정권이 저지른 부정부패나 비리 모두를 뒤덮고 있다. 여태껏 입을 다물고 있던 신문과 방송 등 언론이 가세하며 '공지영' 원작의 '도가니'를 뽐뿌질해 대며 흥분을 더욱더 부추기고 있다. 그럴만도 하다. 권력과 돈으로 무장한 어른들이 어줍잖은 사법의 빈틈을 노려 아이들에게 가한 끔찍한 폭.. 더보기
위탄, 매력남 '이태권'을 주목하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위탄, 매력남 '이태권'을 주목하라 위대한 탄생이 시청자들로 부터 주목을 받는 이유가 뭘까... 위탄이 시청자들로 부터 주목을 받는 이유가 여럿 있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위탄을 즐기는 시청자들이 멘토들과 함께 심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닌가 싶다. 전문 멘토들의 심사와 함께 ARS로 집게되는 위탄의 심사결과는, 결국 대중들이 원하는 가수 내지 노래 등이 적나라 하게 펼쳐지는 우리나라 가요계를 말해주는 것이라고나 할까. 일찌감치 티비 앞에 죽치고 앉아서 본 위탄의 결승 토너먼트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팝송이 미션으로 등장하고 있었다. 기대 됐다. 김기덕이 분위기를 띄웠으니 말이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위탄의 멘티와 멘토가 .. 더보기
위탄 첫 생방송 결정적 옥에 티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위탄 첫 생방송 결정적 옥에 티 일본의 지진 해일 조차도 일말의 동정심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위탄의 톱10을 뽑는 생방송은 냉정했다. 그 첫번째 탈락자가 황지환군과 권리세 양이었다. 황지환군에 이어 최종 탈락한 권리세는 탈락이 결정되자 마자 눈물을 펑펑 쏟아내고 말았다. 우여곡절 끝에 톱 10 파이널에 진출한 권리세양은 자신의 탈락을 예견이라도 했던 것일까. 누가 탈락될 것인가를 묻는 진행자의 애꿎은 물음에 스스로 자신 같다는 대답을 했다. 권리세는 차라리 대답을 하지 말아야 옳았는지도 모른다. 참 묘한 복선이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위탄 톱 10'은 시종 살얼음판 위를 걷는 듯 멘티들의 노래가 끝나기 무섭게 멘토들의 채점결과가 이.. 더보기
나도 가수다 그렇게 해서 후배들 밥 먹겠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나도 가수다 그렇게 해서 후배들 밥 먹겠나 -연예계 정치판 나눠먹기 보다 더해- 나는 가수다가 아니라 나도 가수다라고 제목을 뽑은 이유는 다름이 아니다. 인간들 뿐만 아니라 세상의 육축들은 나름의 방법으로 다 노래를 부를 줄 안다. 육축 뿐만 아니라 심지어 식물들이나 광물들 조차 노래를 부를 줄 안다. 다만, 그 스스로 또는 타인이 그를 이용한 소리 차이 뿐이라고나 할까. 다 아는 사실이지만 우리가 말하는 가수란 사전적 의미로 노래 부르는 것이 직업인 사람이며, 스스로 자신의 몸(목소리)을 이용해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을 말한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노래를 부를 줄 알지만 그들 보다 뛰어나게 잘 부른다는 말이며, 그들이 보통사람들과.. 더보기
위대한 탄생 멘토들 과연 위대할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위대한 탄생 멘토들 과연 위대할까? 위대한 탄생의 불을 누가 껏나. 위대한 탄생을 증폭 시키는 불을 붙인 멘토가 김태원이었다면 찬물을 끼얹은 멘토라면 방시혁을 들 수 밖에 없다. 그들은 위탄이 시청자들의 비판과 응원을 한몸에 받으며 인기절정에 치달았지만 한순간 그들 스스로 만든 결과에 따라 멘토가 된 시청자들의 눈 밖으로 멀어지고 있었다. 한국의 코니 탤벗으로 여겨질 만큼 위탄의 인기를 독차지한 김정인양이 멘토 방시혁으로 부터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동시에 뒤이어 불거진 방시혁을 둘러싼 잡음들 때문이었다. 김정인의 탈락과 함께 두번 다시 위탄을 열어보고 싶지 않았다. 김정인의 탈락을 둘러싼 누리꾼들의 응원과 방시혁에 대한 비난은 이미 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