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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MB 제정신 아니었다 실토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MB 제정신 아니었다 실토 "작년 한 해는 나도 웃으면서 다녔지만 반은 제정신이 아니었다" "대구경북의 피해의식을 이해할 수 없다" "대구,경북이 어떤 지역인데, 세종시로 인해 만날 피해의식을 갖고 손해 본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세종시로 인해 지역에서는 첨단의료복합단지도 다 빼앗기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을 하는데, 왜 걱정하느냐,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지금 대구,경북은 절호의 기회를 가진 만큼, 긍정의 사고, 적극적인 사고를 해야 발전할 수 있다" 지역발전에는 정치논리가 없다" "오로지 어떻게 하는 것이 지역을 발전시킬 것인가,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 것인가, 어떻게 하면 기업 하나라도 더 유치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 더보기
꿈의 '비누방울'과 허망한 정권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꿈의 '비누방울'과 허망한 정권 주말 박재동화백의 '손바닥 그림들 展'을 관람하고 돌아오는 길에 지인을 배웅도 할겸 광화문 앞을 지나오는데 세종문화회관의 한 행사장에서 비누방울이 바람에 날리고 있었다. 비누방울은 기계장치에 의해 쉴새없이 쏟아져 나왔지만 대부분의 어른들은 멀뚱멀뚱 쳐다만보고 지나칠 뿐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그냥 지나쳤지만 두 어린이는 비누방울 때문에 마냥 신이난 모습이다. 두 어린이는 손에 잡힐 듯 닿기만 하면 뾱! 터져버리는 비누방울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어 바람에 날리는 비누방울을 쫒느라 여념이 없었는데 이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는 나도 덩달아 즐거워하고 있었다. 클대로 다 커버린 어른들에게 이런 비누방울이란 피부에 닿으면 그저 귀찮은 .. 더보기
시간을 저장한 냉장고 '뻬리또 모레노' 빙하 앞에서!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시간을 저장한 냉장고 '뻬리또 모레노' 빙하 앞에서! 여행을 끝내고 나면 남는 게 '사진' 뿐이라고 한다. 여행할 당시에는 그저 스쳐 지나기만 했던 여행지의 추억들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것이고 시간이 조금 더 경과하면 기억에서 어슴프레한 모습만 상기될 뿐이어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것은 중요하다. 요즘에야 인터넷 상에서 그 사진들을 올려 놓으면 되겠지만 예전 같으면 두꺼운 앨범에 꼿아두고 생각날 때 마다 펼쳐보며 아름다웠던 추억들을 되살려 보는데 얼마전 부터 나는 '구글어스'에 여행사진을 올려두는데 열중하고 있다. 전편의 마지막 장면 뻬리또 모레노 빙하로 다가서는 선상에서... 관련 포스팅☞ 빙하가 만든 호수 '라고 아르헨티노' 파타고니아의 비경 '뻬리또 .. 더보기
상근이 열혈팬 '한들이' 행복한 한 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상근이 열혈팬 '한들이' 행복한 한 때! 요즘 이곳 저곳에서 김장이 한창이다. 본격적으로 김장철이 시작됐다. 우리집에도 김장준비에 이어서 오늘, 절여놓은 배추가 조금 있으면 도착할 예정이다. 김장을 준비하는 동안 예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배추나 무우같은 김치의 원재료 등은 김장철 전에 모두 준비해 두었다가 찬바람이 불면 김장을 담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동안은 김치를 담근후 저장할만한 장소가 마땅치 않았고 한동안은 김치가 외래음식에 밀려 뒷전이었다. 한들이의 뇌살적인 미소들...내 생전 이런 모습 처음본다. ^^ 다행히도 김치가 ''세계최고의 발효음식'임이 밝혀지고 '김치냉장고'와 같은 저장고가 등장함에 따라서 아파트가 다수인 현대.. 더보기
내 속의 '두얼굴' 나도 못말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내 속의 '두얼굴' 나도 못말려! 나는 가끔씩 내 속에서 나도 모르게 튀어 나오는 나我 때문에 곤혹스러워 한다. 그녀석은 마치 내 자동차 앞을 가로막으며 튀어 나오는 고양이나 강아지들 같다. 그러나 나는 본능적으로 '급브레이크'로 제동을 걸며 그들로 부터 얼마간 거리를 둔다. 이 자동차의 바퀴를 보는 순간도 그랬다. 나는 좋아하고 있었던 것이다. 말도 안돼잖아! 남의 자동차가 펑크가 나서 주저앉아 있는데 좋아하며 웃음이 나오면...! 그래서 곁에 있는 안사람에게 속마음을 감추고 이렇게 말했다. "...어떤 넘들이 이딴짓을!...나쁜넘들!!..." 이상했다. 나는 이 자동차 바퀴에 펑킹을 가한 넘을 욕하는 것과 동시에 내 속에서는 우스워 죽겠다는 신호가 들어왔다.. 더보기
사라지는 '우체통' 괜히 미안하네! 사라지는 '우체통' 괜히 미안하네! 한때 사춘기를 힘들게 했던 '편지'는 어느덧 '메일'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인터넷이 우리 생활을 지배하게 되면서 부터 서서히 사라진 '편지'는,... 편지를 부칠 수 있는 우체통과 우체부와 함께 마음을 전달하는 귀중한 수단이었다. 그런 반면 동일한 필체를 보여주는 메일 속 글자체와 함께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편지지와 편지봉투와 필체 모두를 앗아가고 편리를 제공하며 아나로그의 대명사 같은 우체통과 우체부를 볼 수 없게 했다. 한때 빨간 우체통 앞으로 편지를 부치러 가는 길의 내 가슴속은 온통 보라빛이었다. 지우고 또 지우며 쓴 편지는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나올 정도였다. 틀린 글자나 문장을 발견하기라도 한다면 편지지를 찢어 버리고 또 다시 썼던 것인데 편지를 .. 더보기
괜히 행복해지는 구룡령 깐돌이 표정 괜히 행복해지는 구룡령 깐돌이 '표정' 깐돌이가 사는 곳은 백두대간 구룡령자락 아래다. 그가 사는 곳에서 보이는 것은 울긋불긋한 단풍이 막 내려오기 시작한 구룡령 자락과 구룡령자락을 닮은 할머니의 등 뿐이다. 간간히 강쥐가 마당을 오가지만 깐돌이에게는 강쥐 조차도 버겁다. 두살박이 깐돌이가 이곳에서 2년을 보낸 것은 순전히 엄마 아빠 때문(맞벌이)이기도 하지만 가을 볕을 쬐며 강쥐를 내려다 보며 할머니 등에 엎혀있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 까꿍!!~~~^^ 깐돌이(가명)가 가을을 알기에는 너무도 어리지만 이곳에서 겨울을 두번 보내는 동안 유난히 햇살이 따사로울 때 할머니의 등에서 풍기는 냄새만 맡아도 가을이 온 것 쯤이란 걸 안다. 깐돌이를 만난 건 이번이 두번째지만 깐돌이는 여전히 나를 잘 못알아 본다... 더보기
진실아!...내 친구야!! <故최진실 장례식 풀타임 영상취재> 진실아!... 내 '친구'야!! 국민배우 故최진실 장례식 전부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오늘 고인의 장례식을 취재 하면서 진실아!...내친구야!!라며 마지막 떠나는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하는 모습이 우리들 모습 같았습니다. 우리를 행복하게 했던 최진실이 마지막으로 보여준 모습입니다. 진실아!...내 친구야!! 관련 포스팅 -.국민배우 최진실 빈소, 너무 쓸쓸해 -.故최진실 빈소 발인 앞두고 톱스타 '조문'발길 이어져! 글은 동영상 속 내용으로 우리와 20년동안 친구였던 국민배우 최진실을 떠나 보내며 장례식 현장의 느낌을 그대로 옮겨 봤으며, 발인을 끝으로 빈소를 떠나는 순간부터 우리를 행복하게 했던 그녀가 영면에 들어 갈 장지의 모습을 운구차량을 중심으로 모았습니다. 발인을 끝으로 빈소를 출발하며 우리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