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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거장

무릎 꿇어야 가능한 동심의 여행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무릎 꿇어야 가능한 童心의 여행 어른들이 아이들과 다른점이 있다면 무엇일까?...다른점을 굳이 찾아본다면 부지기수로 많을 거다. 이를 테면 크다 작다는 것을 시작으로 힘이 세다 적다 세상에 대해 더 많이 안다 모른다와 같이 주로 외형적인 모습에서 드러나고 있는 것을 비교의 대상으로 삼을지 모른다. 어른들의 눈높이에 따라 어른들의 생각만으로 나열하고 있는 다른점 등이다. 그러다가 한순간에 쿵!~하고 머리를 아이들의 놀이기구에 박치기를 하고 말았던 것이다. 늘 보던 놀이터의 놀이기구는 그렇게 나의 호기심에 충격을 가하며 나의 무릎을 꿇리며 잊고 살았던 동심을 일깨워 주고 있었다. 지난주의 일이었다. 상계동의 K선생의 화실을 방문하던 중 잠.. 더보기
우주인 만든 '소변구름'새털구름 오염되나 SensitiveMedia내가 꿈꾸는 그곳 우주인 만든 '소변구름'새털구름 오염되나 -우주에서 하늘을 보면 이런 모습일까?- 늘 보는 하늘이고 구름이지만 하늘 아래 첫 동네인 부연동에서 바라본 하늘과 구름은 도회지에서 바라보는 모습과 전혀 달랐다. 티끌 한점 보이지 않는 파아란 하늘에는 하얀 솜사탕을 뜯어서 흩어 놓은 것 처럼 순백색의 구름들이 널려있었는데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노라니 마치 우주정거장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아마도 우주인들이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면 지구 표면을 감싸고 있는 구름의 모습이 이런 장면이 아닐까 싶었다. 우주정거장에서 바라본 지구의 하늘.(자료사진) 오전에 바라본 부연동의 구름 어릴때는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이런 모습들은 언제부터인가 도회지에서는 흔히 볼 수.. 더보기
태양계에서 제일 작은별에 남긴 '노래'는? 태양계에서 제일 작은별에 남긴 '노래'는? 태양계에서 제일 작은 별은 어느것일까? 하는 질문이 여러분에게 주어진다면 선뜻 대답하기가 쉽지 않은 것입니다. 달? 화성?...저는 '우주정거장'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얼마전에 그 작은 별(?)로 9박10일간 여행을 다녀온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는 그 짧은 시간동안 주어진 임무를 잘 소화하고 무사히 지구별로 귀환했는데 그녀는 우주정거장을 떠나며 그곳에 남아 있는 우주인들에게 노래선물을 끝으로 지구로 돌아 왔습니다. 이소연씨와 우주정거장에서 함께 일했던 우주인들 입니다. 자료가 부족하여 NASA의 자료를 첨부했습니다. 이곳을 떠나며 부른 노래가 'Fly me to the moon'이더군요. 아마도 그녀는 그녀가 꾼 그 어떤 꿈들 보다 사실적인 감동속에서 .. 더보기
'구글어스'로 다시 가 본 여행지 모습...너무 놀랍고 경이로워! '구글어스'로 다시 가 본 여행지 모습...너무 놀랍고 경이로워!가끔씩 여행을 통해서 간직하고 싶은 아름다운 추억들은 기억속에만 남아서 맴돌 텐데여행을 끝내고 나면 사진으로 남아 예전에는 앨범속에서 볼 수 있었지만,요즘은 여행지의 모습을 동영상 또는 그림으로 자신의 블로그에 재편집되어 어느때 든 볼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화살표시가 가르키는 곳은 구글어스 우주정거장에서(?) 본 남미의 뿌에르또 몬뜨항구가 있는 칠레세계의 여러모습을 두루 다니면서 본 모습들은 늘 기억속에 남아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던 것을명절날 남미여행지의 소개를 하면서 '이곳이다'라고 말하면 그곳이 어떤곳이며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그들은 금방 '감'이 잡히지 않고 여행을 한사람만이 혼자 좋아서 날뛰며(?) 느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