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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

우연으로 볼 수 없었던 초자연적 현상에 놀라다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우연으로 볼 수 없었던 초자연적 현상 여행을 통해서 잃어버린 직관력을 회복할 수 있을까. 여러분들의 직관력은 얼마쯤 된다고 생각하세요?...맨 처음 등장한 그림은 산티아고의 마포초 강 옆에 만들어 둔 '우루과이 공원'에 핀 작은 풀꽃들입니다. 샛노란 꽃잎을 세상에 내민 모습이 얼마나 앙증맞게 귀여운지 마치 방실방실 웃는 아기들 모습처럼 귀엽고 예쁩니다. 또 꽃송이가 얼마나 작은지 낙엽이 된 나뭇잎 크기와 단박에 비교될 정도입니다. 노오란 꽃들은 새끼 손톱 보다 더 작고 키는 공원의 잔디 길이 정도 됩니다. 몇 줄 안 되는 이 글을 읽으시면서 혹시 무엇을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 이 포스트의 제목은 글쓴이가 '우연으로 볼 수 없었던 초자연.. 더보기
천안함 침몰, 우연 VS 미필적고의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www.tsori.net 천안함 침몰, 우연 VS 미필적고의 그림은 관련 포스트 천안함 침몰원인 '까나리 어장'에 있었다 대통령이 눈물을 흘렸다. 천안함 침몰 참사를 바라보며 흘린 눈물이다. 그는 백령도 앞 바다에서 원인미상의 침몰로 숨진 46명의 해군 장병들의 이름 한명 한명을 호명하며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며 마침내 굵은 눈물을 흘렸다. 그런데 그가 국민들 앞에 던진 메세지 속에는 눈물의 의미와 달라 보이는 뜻이 숨겨져 있었다. 천안함 침몰원인을 끝까지 밝혀내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현재 우리나라의 정치현실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대통령이 눈물을 흘리며 침몰원인을 밝히고자 하는 배경에는 반드시 북한의 소행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판단할 .. 더보기
칼로 벤 듯한 아파트 '활주로'와 일직선 우연일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칼로 벤 듯한 아파트 '활주로'와 일직선 우연일까? 이명박정부의 재벌에 대한 특혜의혹이 일고 있는 제2롯데 112층 건축과 관련하여 서울공항의 활주로 이착륙 방향을 한번더 알아보기 위해서 서울강남의 구룡산(306m)에 올라 서울동부지역을 관찰하던 중, 내 블로그에 포스팅 해 둔 칼로 벤듯한 재미있는 아파트가 떠 오르면서 내가 꿈꾸는 그곳 :: 칼로 자른듯한 '아파트' 보신적 있나요? 집으로 돌아와서 그 아파트와 서울공항 활주로가 일직선상에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 보기로 했다. 구룡산 정상(306m)에서 본 서울 동부지역 모습, 가운데 잠실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우측 지역은 고도제한으로 저층으로 건축된 건물이 다수다. 그림속 하얀기둥은 잠실 제2롯데 112층이 건.. 더보기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든 100원짜리 동전!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든 '100원'짜리 동전! 지하철을 기다리다가 한 광고 앞에서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모습을 만나게 되었다. 그의 목소리를 마지막으로 들은 때가 벌써 1년이 지나고 있는데, 그는 여전히 지하철 소음이 가득한 스크린도어의 한 벽면속에서 생전의 노래를 들려 주는듯 하다. 한 광고속에 등장한 그는 우리에게 친숙한 100원 짜리 동전을 손에 들고 있었는데 그 동전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 주화를 생산한 년도가 2002년이었고 '한국은행'이 발행한 주화가 틀림없었다.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손 끝에 들고 있는 주화는 년도를 일부러 연출한 것 같아 보이지 않았지만 의미있는 년도여서 지하철을 기다리는 동안 광고속 그의 모습을 몇 담았다. 2002년은 우리가 쉽게 잊을 수 없는 한해였다. 그해 우리는 '축구'.. 더보기
'티벳에서 온 승려' 지하철서 만나니 반가워! '티벳에서 온 승려' 지하철서 만나니 반가워! 가끔씩 우연이라는 이름으로 만나는 사람들의 모습중에 반가운 사람들도 있고 별로 달갑지 않은 만남도 있을 것입니다. 그 만남이 기분좋은 만남이던 그저 그런 만남이던 우연으로 보지 않는 게 불가에서 세상을 보는 눈입니다. '인연'이라는 것이지요. 어제 숭례문복구계획 발표현장을 다녀 오면서 지하철을 타게 되었는데 티벳에서 온 듯한 승려 두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많은 승객들 틈에서 보이지 않았는데 한 무리가 밀물처럼 빠져나간 그곳에 그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제 맞은편에 앉아 있었는데 그분들은 이야기 삼매경에 빠져있었습니다. 저와 일면식도 없는 티벳의 스님들이 반갑고 궁금해져서 슬쩍 말을 붙여봤습니다. 그랬더니 그분들은 서툰 영어와 중국어로 저와 짧은 대화를 하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