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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경제

핍박받는 '미네르바'를 위한 기도문!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한 장로로 부터 핍박받는 '미네르바'를 위한 기도문! 미네르바의 전격체포와 구속으로 요며칠 넘쳐나는 인터넷 속 글들을 보며 그와 동병상련의 슬픔을 겪는 네티즌들의 마음은 어떨까 생각하며 인터넷을 뒤지다가 재미있는 기도문 하나를 찾았다. 당연히 이 기도문은 크리스챤으로 하여금 불경스러운 글이자 신성모독을 하는 글로 폄하 될 것이며 악령이 성령을 모독하는 글 쯤으로 '망령된' 것으로 치부될 것이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주기도문'을 패러디한 '라면 사도신경'은 그럼에도 나를 포복절도 하게 만들었다. 라면 사도신경 구수하사 배고픈 자의 배를 부르게 하시는 라면님을 내가 믿사오며 그의 자매품 컵라면을 믿사오니 이는 공장에서 환생하시어 상인들에게 고난을 받으사 끓는물.. 더보기
금년 여름 빙과업체 '미네르바' 주목해야!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금년 여름 빙과업체 '미네르바' 주목해야! 한국은행의 금리인하가 계속되고 있다는 소식은 우리경제가 서서히 침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신호다. 정부관계자(한은 부총재보)에 따르면 금리인하는 시장상황을 주시하며 추가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금리인하가 어쩌면 '제로 포인트' 까지 떨어지지 말라는 법이 없다. 미네르바가 예언(?)을 하지 않더라도 지금과 같은 경기침체는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고 그 여파는 한겨울을 나는 서민들에게는 정말 혹독한 시련이지만 시련이 한여름이라고 비켜가라는 법이 없다. 여력이 있는 사람들은 혹서기에 에어컨과 같은 장치를 이용하면 되지만 가난한 사람들이나 빙과류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나 시민들이 한번쯤 입속에 넣고 싶은 게 '아이.. 더보기
쥐도 쥐 나름! '팬더쥐' 보셨나요? <영상>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쥐도 쥐 나름! '팬더쥐' 보셨나요? 아마도 사람들은 '쥐'를 연상하면서 쥐에 대한 나쁜기억들을 연상하며 몸서리 칠지 모른다. 그도 그럴것이 생긴 모습부터가 영~아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특정인을 두고 놀려대며 카타르시스를 느끼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팬더곰을 닮은 '팬더쥐'를 만나면 금방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쥐가 곰을 닮기나 하겠나만 최소한 팬더곰의 무늬만큼은 확실히 닮아서 그런지 이름도 팬더곰으로 명명해 두었다. 나는 팬더곰을 보면서 처음으로 쥐새끼도 귀엽다는 사실(?) 앞에서 전율하고 있었다.^^ 이렇게 앙증맞고 귀여운 '팬더마우스'가 살고 있는 곳은 아래 링크된 포스팅 속 농장이고 이곳은 강원도 화천의 동물농장이다. 귀여운 팬더마우스를 맘껏 즐기시기 바.. 더보기
우리가 멸시한 '공중전화' 귀해 보이는 이유 몇가지!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우리가 멸시한 '공중전화' 귀해 보이는 이유 몇가지! 요즘 우리경제는 물론 세계경제가 바닥을 헤메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생활중에 근검절약 할 수 있는 것들이 뭔지 생각하다가 문득 떠 오른 생각이 휴대폰요금이었다. 그러고 보니 언제부터인가 우리를 편리하게 해 주었던 문명의 이기중 하나가 휴대폰이었고 휴대폰 때문에 곳곳에 설치해 둔 공중전화가 멸시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스스로도 최근에 공중전화를 사용해 본 경험이 거의 없는 상태고 주변에 있는 공중전화 부스에서 공중전화를 이용하는 사람을 본적도 드물었다. 일부러 공중전화를 사용하기 위해서 동전을 호주머니에 넣어 다닌적도 없으며 공중전화를 이용하기 위해서 전화카드를 따로 가지고 다니지도 않았다. 호주머니 속.. 더보기
촛불집회가 끝나도 여전한 '정쟁' 왜그럴까? SensitiveMedia 내가 꿈꾸는 그곳 촛불집회가 끝나도 여전한 '정쟁' 왜그럴까? 바둑을 둬 본지도 오래다. 시원한 그늘 밑이나 골방에 앉아서 '내기바둑'을 두며 열올리던 시간은 저만치 가 있고 가끔씩 예기치 못한 패전을 두고 '복기'를 해 보며 슬픔을 달래보던 시간도 까마득하다. 바둑을 두지 않은 이유는 삶에 쫒긴 탓도 있지만 내가 바둑을 그만 둔 결정적인 요인은 다른데 있었다. 겨우 '아다리(단수,あたり)' 정도만 알던 아들넘을 학원에 보냈더니 정석을 배운 그넘은 하루가 다르게 검은 바둑돌을 줄여 나갔고 마침내 초딩 5학년이 채 되기도 전에 '초단'을 거머쥐며 동네바둑이던 나를 비참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그 기분 알란가 모르겠다. 그러나 얼마나 기뻣는지 모른다. 요즘, 포털 등지에서 벌어지고 .. 더보기
아침에 눈 뜨자마자 기적같은 '장면' 펼쳐지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기적같은 '장면' 펼쳐지다! 당신은 아침에 눈을 뜨면 맨 먼저 어떤 장면과 마주치게 될까요?... 이런 질문 같잖은 질문은 아무런 수식이 필요없는 그림 몇장으로 당장이라도 달려 가고 싶은 곳으로 여러분들을 안내할 것입니다. 제가 이 글을 포스팅 하게 된 배경에는 우리가 맛있는 음식을 이웃과 나누어 먹듯 좋은 것을 나누고 싶었기 때문이며, 혹시라도 이 근처를 지나는 길이 있다면 한번쯤 들러볼만한 곳을 소개해 드리고자 함입니다. 그림을 보시게 되면 어떤 '이미지'가 떠 오르시는지요?...아마도 '흐르는 강물처럼'이라는 영화의 포스트에 그려진 '플라이' 낚시 장면을 마주하게 될 텐데, 이 장면은 실제로 흐르는 강물처럼이라는 펜션 바로 곁을 지나는 남대천 중상류 어성전리에서 아침에 일어나자 .. 더보기